살로몬 오피셜 155 구입기  (부제: 샵 직원들의 친절도.. 극과극 체험)


이야기에 앞서 제가 이글을 쓰는 의도를 먼저 말합니다.

같은 값이면 친절한 샵에서 만족스러운 구매를 하자 입니다.

고로 제가 고객감동이란걸 받게된 샵과 빈정상하게 만든 샵을 비교하여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 저처럼 빈정 상하는 분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써봅니다.



일단 이야기가 조금 거슬러 올라갑니다.

추석이 조금 지난 9월, 지난해(0708) 쇼X샵에서 샀던 시냅스 와이드의

사이즈 문제로 동호회 후배에게 넘기고, 0809 시냅스를 구입하려고 학동에 갔습니다.

전해에 너무도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직원분 때문에 생각할것도 없이 쇼X샵으로

갔었죠... 하지만 다들 바쁘게 움직이느라 제가 질문할 틈이 없더군요...

그래서 다른 샵을 전전하다 아X스노우보드란 곳으로 가게 됩니다.


작년까진 없었던듯 싶어서 호기심반으로 들어가게 되었죠...

3층에 위치한 매장은 작았고, 재고도 별로 없는듯 하여 구경만 하다 나오려 했지만

너무도 친절한 실장님 이하 직원분들 때문에 기분 좋게 시냅스를 구입했습니다.

구입후 오피셜도 구입예정이라 설명 드리고 출고즉시 전화 달라는 부탁을 하고

전화번호를 남긴후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그중간중간 오피셜 나왔는지 귀찮게 문의 전화 하는 저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버릇처럼 매일 확인하던 직영샵에 오피셜 공고가 뜬겁니다.

화들짝 반가워 아X스노우보드에 전화를 걸었지만 실장님의 말씀을 듣고는 좌절...

겨우겨우 한장 배정 받았는데 제가 필요한 155가 아닌 152...

난감했습니다. 실장님도 미안해 하셨구요...


결국 다른곳을 뒤지다 재고 있는곳이 쇼X샵이라 하여 예약을 하고 싶다 하니

안된다는군요... 행여나 나갈까 조바심이 들어 무리한 부탁인줄은 알지만

아X스노우보드 실장님에게 다시 한번 전화를 걸어 부탁 드렸습니다.

제가 예약을 하려해도 안된다 하니 실장님이 제가 갈때까지만 재고 잡아달라고

말씀해 주십사 부탁 드렸죠...

이번 시즌 오피셜이 재고 문제도 있고, 출고가 늦어진 관계로 좀 미묘한 부분이

있다는걸 실장님도 말씀하셨고, 저도 이해하던 부분였습니다.

아무튼...그렇게도 기다리던 오피셜이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회사까지 1시간 조기퇴근하여 갔건만 쇼X샵 직원들의 마인드는 절 어이없게,

혹은 빈정상하게 만들었습니다.

어차피 전화상으로 가격흥정을 한 관계로 저역시 일정부분 포기하고 간거였는데,

(참고로 아X스노우에선 20% 하기로했었습니다.)

가자마자 창고에서 물건 꺼낸 직원분은 가타부타 설명도 없이 싸구려 가방과 함께

절 카운터에 세워 놓더군요... 그러고는 핸드폰 통화에 열중하기에 기다렸죠.

통화가 끝나기를 기다려 말했습니다.

생일때 받은 원정 가방이 있기에 가방은 필요없으니 대신 덕패드나 하나 달라고...

그랬더니 안된답니다. 아주 딱잘라서 단호하게 말하더군요...

마치 데크 구해준걸로 고마워 하란듯 고압적인 자세였습니다.

그래서 타협안을 제시했죠.

그럼 가방 빼고 덕패드 주고 차액은 내겠다고...

그런데 제가 원하는 덕패드가 없더군요... DP되어있던 포장도 없고 짝도 안맞는게

보이기에 그럼 저거라도 달라 했더니 꺼내어서 만원을 더 달라는 겁니다.

원래 18,000원 짜리니 가방값 제한 나머지 금액이라나 머라나...


여기서 부터 살짝 빈정 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차라리 자신이 직원이기에 힘이 없다고 양해를 구했다면 제가 두말도 안했을겁니다.

하지만 그 직원의 태도는 돈주고 사지 왜 이러나 하는 투였죠...


뭐 틀린것도 아닙니다. 정가대로 판대되는 물품이니 맞는 말이죠...

제가 말하는건 그 태도라는겁니다. 포장도 없이 짝도 안맞는걸 돈 달라는 그 모습에

어이가 없어서 됐다고 하고 나왔네요...


그렇게 나와서 원래 예약 했었던 아X스노우에 가서 실장님께 인사 드렸죠...

예약해주셔서 고맙다고... 덕분에 구입했다고...

그런데 제가 속마음이 얼굴에 나타나는 체질이라 좀 울그락 했었나 봅니다.

가격 잘 못사셨나요? 하시기에 불쾌했다고... 덕패드 하나 안주고 필요없는 가방만

받아왔다고 하니 아무 잘못없는 실장님이 미안해 하시더군요...

그래서 쇼X샵에서 물건 팔아주기 싫어서 덕패드 구입하러 왔다고 했죠...

팔아드리려고...

하지만 실장님은 제가 몇달간을 기다렸는데도 못구해 드려서 죄송하다며

돈을 안받으시더군요...

조금 미안하긴 했지만 담달에 집사람 보드복 바지도 구입해야 하기에 그때 팔아

드릴 생각으로 돌아왔습니다.


차에 올라 가려다 한가지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제 기억이 맞다면 오피셜과 아이비 구입시 살로몬 마크가 새겨진 무릎담요를 주고

산체스를 사면 티셔츠를 준다고...

살로몬 코리아에서 분명 공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다시 쇼X샵에 갔습니다.

카운터 여직원과 아까 판매했던 직원이 아닌 다른 직원이 있기에

담요를 못받았다 했죠... 그랬더니 아주 그나마 예전에 친절했던 다른 분이 제게

남긴 쇼X샵의 남아있는 이미지 마져 박살을 내더군요...

그거 선착순이고 살로몬 제품이 많이 팔려서 다 나갔답니다.

분명 제 기억엔 오피셜과 아이비 한정해서 주는걸로 아는데 말이죠...

그럼 어떻게 하냐 했더니 없으니 끝이랍니다. 허허~

그건 오피셜 구입자에게만 주는게 아니냐고 다시한번 물어보니,

각 샵마다 다르고 정책이란게 있답니다. 무슨 정책??

고로 아무것도 없다고 다시한번 말하더군요...


웃으며 죄송하지만 다 떨어져서 없습니다. 했으면 제가 담요 달라고 진상이라도

떨까요?

제나이 35에 졸지에 담요 달라 땡깡피는 진상으로 아주 간단히 만들어 버리더군요

그들의 표정은 더 가관였습니다. 멀 그런거까지 달라하냐는...


차를 끌고 일산 집까지 오는 동안 기분 참...

그렇게 기다려 마지않던 오피셜이 뒷자석에 있는데도 기분은...

나름 최대한 상세하게 서술했습니다.

이글을 읽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제가 사은품이나 바라는 쫌팽이였나요...

조금만이라도 친절한척! 하면서 말했으면 제가 빈정 상했을까요?

것도 한두명도 아닌 무려 3명의 직원에게 그런 대접을 받으니 이건 뭐...



자랑할만한 수준은 못되지만 대명을 베이스로 하는

141명 회원의 카페를 운영중입니다.

초보 회원들이나 새로 장비 개비하는 회원들에게 주제 넘지만 조언해주는 입장인데

최선을 다해서 알려야 겠네요...

쇼X샵엔 가지 말라고... 돈은 돈대로 주면서 손님 대접 못받는다고...


반면에 물건하나 팔면서도 기분좋게 응대해주는 곳은 그 어떤 샵이라도 있는 힘껏

알리렵니다.


오피셜 덕분에 거의 한두달을 주말마다 샵투어를 다녔는데...

마지막으로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찾으시면 기분좋은 구매를 할수있는곳

몇곳만 추천해 드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 아X스노우보드
(얼마전 1층으로 확장이전했습니다.베스트의 가격에 잔전은 알아서 절삭해주시는 센스와 고객을 배려하는 마인드는 최고였습니다.)

★ 스포츠X크
(직원분들의 친절한 응대와 설명에 감동받은곳)

★ 레X스노우보드
(자켓사러 갔었는데 이것저것 추천하기 보단 차분하게 고를수 있게 배려해준 여직원
분이 인상적이었죠)

★ 세X스노우보드
(이곳도 자켓 때문에 갔었는데 친절함이 느껴지더군요)

★ 보X라인
(조금은 위치적으로 불리하지만 장대리님에게 조언을 구하면 친절한 설명에 선택이 즐거워 질겁니다. 더 비싼제품보단 고객에게 맞는 제품을 조언해 주시는 분...)


이 외에도 더 많을 겁니다. 허나 제가 아직 다 못다녀 봐서...


대표적인 불친절 샵은 따로 언급 안해도 대충 아실테니 생략합니다.

어차피 불친절이란게 사람 봐가면서 하는게 아니고 그들의 마인드 자체가 그럴테니..





자유게시판의 성격엔 안맞는듯 하여 누구나 칼럼에 올려 봅니다.

관리자님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엮인글 :

눈팅40

2008.11.26 21:57:04
*.60.218.65

저도 추천해준 샵중 하나에서 오늘 로프트샀네요... 그 샵 분들 정말 친절하고 좋아요....

그만지르징~~

2008.11.26 22:38:34
*.130.80.29

왕 공감 저두 쇼X샾 별로 맘에 안들더라구요
여친 장비 맞추러 갔는뎅
일단은 사람이 와도 처다보지도 않고 물론 바뻐서 그럴수도 있지만
직원들 불친절이 피부 깊숙히 느껴지더군요
결국 거서 안사고 제가 단골로가는 O포즈 샾에서 구입
그래도 김팀장이 젤 게안은거 같더라구요
제품설명도 딱딱 떨어지게하고
가격은 거서거기인거 같지만
정이 가더라구요

카이

2008.11.26 23:09:29
*.232.222.172

쇼휑이 예전엔 정말 친절하게 잘해주던 샵이었는데.....

......

2008.11.26 23:42:39
*.187.28.40

그게 제 기억으론 작년까진 무지 친절했던걸로 기억되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지난번에도 문의를 했었지만 주인이 바뀌기전에 구입했던 구입 포인트는

왜 아직도 논의중이라는걸까요... 1년이 넘었는데...

결국엔 그런식의 핑계로 포인트는 하늘로 날아갈듯...

광폭

2008.11.27 00:08:00
*.233.98.144

아X스노우보드 에서 저도 플로우팀데크와 시냅스와이드 샀는데 완전친절했어요
제가 처음으로 장비사는거라 이것저것알아보지도 못하고갔는데 친절하게대해주셨어요ㅋ

종이장수

2008.11.27 00:09:43
*.65.104.116

레몬에도 들어왔더군요....제껀아니지만 오늘 샀습니다..실장님(?)이 워낙 설명도 잘해주시고 셋팅도 잘해주시고..

금액이 많아져서 다카인백도받고 양말도 받고..레몬은 온라인에서도 쇼군만큼의 세일 되는데요..살로몬 추가 쿠폰^^

근데 저희도 담요는 깜빡했네요..

그리고 소프트굿쪽에 여직원분 정말 대박이더군요..친절함과 소프트굿파트의 해박함..전화로도 친절함을 느꼈지만 직접 이야기들어보니 우왕 굿~!!

근데 아이스노우에 실장님이시면 오정환프로님??? 대박이죠..사람을끄는 매력과 한번 만난들린 고객은 꼭 다시 들리고 싶게 만드는 능력이 있으세요..

주교주

2008.11.27 00:42:35
*.187.28.40

성함도 모르고 있었네요... 오정환 프로님이시군요... 오늘 불쾌했던 기분 그나마 그분덕에 풀고 왔습니다.

그리고 내일 아머스포츠에 전화 예정이지만...

올해 환율 문제도 그렇고, 본사에서 물량을 맘대로 보냈다고 하신것도 다 이해합니다.

그리고 선주문한 샵에 먼저 물량 출고하는 부분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걸렸고, 수량도 충분치 않아서 하나라도 더 팔아주고픈 샵엔 물건이 없다니

그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담요 부분... 확실히 집고 넘어가렵니다. 쇼X샵의 직원들이 말하는 그 웃기는 (정책)이란게 뭔지

궁금하기에...

평소엔 순하디 순한 사람이지만 한번 열 오르면 꽤나 뒷끝이 남는 저이기에 쇼X 안티짓좀 해보렵니다.

언제까지??

또한번 찾았을때 친절해 졌구나... 하고 느껴질때까지...

2008.11.27 00:58:31
*.151.16.115

쇼쿵이라고 말하면 안되는건가요?

BusTa!!

2008.11.27 01:54:03
*.47.236.16

쇼x이 ax와 같은 샵으로 알고 있습니다


옛날 쇼x에 계시던분들은 쇼케xx에 계신걸로 알고있어요...


2008.11.27 01:59:10
*.32.60.133

제가 그래서 쇼쿤(이정도면 될 듯) 안갑니다.
정말 짜증나는 샵중 하나죠.
고객들에게 정말 고압적이죠.

개인적으로는 아이X노우가 좋더군요.
오팀장과 정실장이 정말 친절합니다.
(물론 저는 아이X노우와 아무 관계없습니다)

보더들이 바라는건 하나죠.
눈탱이 안맞는것과 구경을 가더라도 맘 편히 하는거...
사장 바뀌고 직원 물갈이 한 이후, 쇼쿤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간지폭풍

2008.11.27 03:10:50
*.18.242.235

그 쇼x 전에 여친장비 사주다 눈탱이 한번 맞고

그 다음부터 잘안가내요 친절하지도 못하고 저두 별루 좋아하는 샵이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보드x리아 보다 더 싫어한다는 ..

이런

2008.11.27 08:33:32
*.127.99.171

다른 부분은 글쓴분 주관이 개입됐겠구나...하겠는데 담요부분은 기분이 상하네요.

제값주고 데크사면서 원래 주기로 한 사은품 받으려고 하는데(그것도 다시 찾아와서) 손님이 눈치보이는 분위기 만들어주는거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공짜바라고 진상떠는 기분들게하는...

못챙겨 드려서 죄송하다고 미안한 기색이라도 보이면 되는건데 말입니다.

근데 작년에 친절했었나요? 주변의 다른 가게 직원들보다 분위기가 드세달까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숯깜댕이

2008.11.27 08:33:58
*.125.54.46

음.. 예전에 정말 친절해서.. 학동 갈때 마다 매번 들리곤 했었는데.. 어쩌다. 저렇게
직원들이 바뀌었군요..

전 개인적으로 레* , 엑**즈, 이 두군데를 잘 갑니다. 항상 친절하고 뭐랄까 장사꾼이지만 그래도
해박한 지식이 있는거 같다고나 할까??

주교주

2008.11.27 10:41:32
*.62.87.66

오전중... 아머스포츠 영업팀에 전화 해서 확인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게 맞다고 하시며 보내주신다 하네요...

지금껏 살로몬 장비만을 고집했던 제 자신이 뿌듯해 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친절한 살로몬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기를 바랍니다.

★불면★

2008.11.27 12:01:23
*.221.48.182

쇼휑에서 전에 이월부츠하나 사면서 완전 내가 찌질이 된듯한 느낌 받아서 절대 안갑니다~

이월부츠 한개 샀을뿐인데 부츠백은 거녕 박스 그냥 들고 가라더군요~~-ㅅ-

웰컴투스미골

2008.11.27 13:10:47
*.106.167.181

어제 레x 샾에서 오피셜에 XLT 플렛지 맞추고 계셨던 분이 종이장수 님이셨나요..

그때 잠깐 실장님 보러 지하에 내려갔던 사람인데..

헝글님인줄 알았음 인사라도 드렸을텐데 아쉽네요 ^^..

전 결국 후배놈 존쿨리 대신 사주러 쇼휑을 갔었다는 -_-+

데크를 계속 만지작만지작 하는데 아무도 쳐다보질 않아서..

"데크 구매하려면 어느분한테 얘기해야돼죠~~??" 라고 크게 소리쳐서 구매했다는..

몇년전에 쇼휑에서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직원분은 지금 버X 샵에서 근무하셔서 살거 없어도 인사하러 한번씩 들리게 됩니다..

역시 친절한 샵이 최고죠 ^^

우워~!!

2008.11.27 13:10:56
*.168.151.133

저는... 살로몬코리아에서 인터넷으로 샀는데요... 담요 있네요... 이글보고 있나 박스 찾아봤는데.. 있네요..-_-;;;
큰일날뻔.. ㅎㅎ;

.

2008.11.27 14:09:14
*.99.86.71

베스틀보드 갔을때 형 이월 부츠 삿는데 사장님이 덤으로 저한테도 부츠백 주시더군요.06년에 신상 부츠사도 없다고 빡스채로 들고가라고 레x에서 직원마다 다른가봐요?-_-;

쇼쿤

2008.11.28 00:51:59
*.220.128.199

a2스노우보드나 zion 스노우보드나 쇼군이나 세븐스노우보드나 다 같은 샵이라고 보시면 되요

쇼핑몰만 봐도 재고들이 다 비슷비슷;


마치 보드코리아랑 산바다랑 엑스포즈랑 같은 곳인것처럼..

친절함은 상황에 따라서 많이 틀리기는 하겠지만 바쁜곳일수록 친절함은 떨어짐. 그래도 아이스노우랑 레몬은 바쁜와중에도 친절한듯

이민범

2008.11.28 12:34:29
*.29.244.66

쇼X란곳,,,솔직히 다른 샵 다 돌아다녀 봤지만 다른ㄷ 보다 좀 비싼거 같던데...저만의 생각인가??무튼 같은 모델을 비교했을때 가격이 좀 쎘던듯..

저는 압구정 학동사거리 (학동역 사거리 아닙니다~)고릴라 건물 있는데 있자나요~거기 던킨 2층에 팝 스노보드~거기서 너무 친절하게 해 주셔서

제 친구들이랑 다 소개 해 줬는데..ㅎㅎ친구들고 거기서 부츠랑 옷이랑 다 질러버리고 아는 누난 686 리바이스 데님 셋트로 지르고..ㅎㅎ무튼 정말

친절했어요~~^^

쇼킹

2008.11.28 18:39:42
*.103.196.66

쇼쿵 정말 짜증이 났습니다..

동일한 제품 눈탱이치려다 안되니까 .... 그가격에는 절대 나올수 없다고 그 샾이 진열 상품을

파는거라고 오히려 저에게 그런것도 모르냐고 ... 되물으시던데... ㅋ

그럼 그 샾말고 다른샵들도 다 진열상품이라 그리 싸셨세요?

원래 그 샾으로 이동하니 ... 진열 상품은 커녕 창고에서 새제품으로 주시면서... 돌아다니느라 힘드셨겠다고..

따뜻한 차와 약간의 DC를 더해주셨죠 ㅋㅋ 베스트휑 ㅋ

사람봐가면서 좀 눈탱이 치세요 ㅋ 화이트리몬 보호대가지고도 ... 또 똑같은 경우를 ... 근거 제시하니까

꼬리 내리셨죠? 이월 제품이 가격이 더올라가는 경우는 도대체 뭔경우인지...8만원에 팔던걸 10만 3천원 달라고요?

리몬에서 정책이 내려왔다구요?자기들 이득보려고 그러는게 아니시라구요? 그런데 어쩐데요.. 전 그걸 8만원에 그날 구입했는데..

제가 구입해서 일부러 들고 가신거 기억하시죠?

루키호야^^ㅎ

2008.11.28 20:35:28
*.26.79.66

직원 자체가 문제군요!! 사장이 샾에 신경을 안쓰나보군요!!..보드샾이란 솔찍이 가격거의 비슷하고!! 하기떄문에...
이미지가 상품판매에 크게 작용하는데..!! 참으로 !! 안타깝군요!! 쇼g^^ ㅋㅋㅋ 이러다 문닫는건 아닌지 ㅋㅋ
사장님은 바로 직원 교체해야할듯.. ㅋㅋ 아니면 그 일가친척분이면.. ㅋㅋ 완전!!.. ㅋㅋ
이러다 불매운동 들어갈꺼 같은데요 ㅋㅋ ㅎㅎ ^^ ㅋㅋ

김휘바

2008.11.29 02:58:16
*.241.147.40

세휑 레휗 스포츠파휗 3군데 샵둘러보러가면 꼭가는곳 쑈휑은 소문대로 말썽이많군요 그래서 한번도 가본적없음'

간지스님

2008.11.29 07:46:00
*.247.143.20

마인드의 문제이겠지요...aX 샵에서 저도 아주 초보 시절(0304)에 안 조은 기억이 있지요...DC 부츠 사고서 집에 왔는데 박스 안에 들어 있어야 할 그 모 잇지 않습니까 핫팩이라던가 복숭아뼈 옆에 대는거 그런게 하나도 없고 박스도 너덜너덜 한거에요...기분이 무지 상하더군요..마치 중고를 새거 가격주고 산 기분...어찌되어 내용물이 하나도 없고 부츠만 달랑 있는 박스가 있는건지는 저도 알수 없습니다. 그래서 화가 너무 나서 결국 샵에 가서 이거 모냐고 환불해 달라 그랬더니,, 내용물 없어서 그러는거냐고 ...이거 없어서 못 파는 물건이라고 오히려 화내더군요.. 그 분의 태도는 저도 샵투어 만이 다니고 여기저기 단골샵도 있는 와중에 젤 마음 상하게 했던 샵입니다. 그 분들이 작년부터 쇼X 까지 운영하고 잇죠.. 저두 사장 바뀌기 전까지 쇼X 단골이였는데 장비 풀셋도 맞추고요.... 포인트도 저도 꽤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포기 했음당....보드가 대중화대면서 여러 샵들도 만이 생기고 하는 와중에 정말 이런 태도의 샵,아니 직원들의 태도는 업어져야 합니다..결과는 어찌됏든 언젠가 그들이 알겠지요..

단순대마왕

2008.11.29 08:28:21
*.3.148.174

쑈휑 사장님이 보면... 이글보면.. .참 가슴 아프시겠다 -_-;;

ㅇㄹ

2008.11.30 04:36:14
*.255.211.5

님 말인즉슨 올해는 다른건 다 다른샵에서 구입하고 오피셜만 그 샵에서 구매하셨단 얘기 아닌가요?

제가 알기론 오피셜 샵마다 10장도 안풀리고 예약자만 수십명이라는데..

그걸 다른샵 직원이 부탁해서 쌩판 모르는 사람한테 팔게 됐으니

그 샵 입장에선 충분히 아까울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데다가 서비스까지 운운하니 글쓴님이 직원들이 흔히 말하는 진상의 범주에 들진 않았나

조심스레 생각되네요

저도 동대문에서 일해봐서 아는데 짜증나는 손님한텐 불친절하게 되는게

어쩔수 없는 사람의 심리인거 같아서요

님도 화푸시고 좋은 데크 장만한걸로 만족하세요~ㅎㅎ

휘리릭

2008.11.30 10:54:00
*.38.190.226

쇼X 거기 발끊은지 오래 됐습니다. 첫 장비장만 하는 사람들 등치는...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런곳.

자이X

2008.11.30 23:21:31
*.5.124.134

자이X샵 같은경우 물건이 전화로 있다고 해서 갔더니 죄송하다 잘못알았다.. 그런적이 한 3번 있었네여.. 부츠사서 들고 와보니 사이즈 바뀌어 있고.. 기분 상당히 상하더군요..

A-black

2008.12.01 14:42:13
*.106.208.100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이번에 158오피셔 구하면서 여러군데 돌아다녔는데.....반응은 영~~~~~~
나오면 알아서 알려주겠다...그런건 입고도 안된다....머...여러가지 반응..


이번 살로몬 정책도 그렇구....=_=


저는 회사위치가 있어 크X이지보드샵에서 구입했는데(작성자님처럼 계속 전화했었죠...)
입고되자마자 전화주셨고...알지도 못했던 담요까지 주셨더라구요..^^


그외에 사지는 못하였지만, 언제나 친절하신 pXp스노보드샵....^^



그래도!! 그래도.!!!
저번주 오피셔 게시했는데..ㅈ.ㅓㅇ말 쵝오~~~~~~~~~~~~~였습니다....^^

지나가다

2008.12.01 18:30:21
*.131.226.136

쇼양은 좀 별루 입니다...바쁜것은 알지만 손님이 와도 피자 먹는라 정신없고 게임하느라 정신없고...문앞에서 쭈구려 앉아 담배피고...

예전에 이런거 한번 쓴적 있기도 한것 같고....

프리하고 그런식은 반응이 단지 보드샵이기 때문에 그래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열장이든 한장이든 예약 완료 된거면 팔지 않음 되고 팔꺼면 마치 큰 아량이나 보이는것 처럼 저렇게 하면 안되죠...

저도 서비스업에 있었는데 괜히 서비스업이 아닙니다...세상에 짜증나는 손님도 더러 있겠지만,,, 그렇다고 수북히 쌓인 재고물품 사가는 손님한테는 넙죽 절한는것도 아니고

쇼양제품도 아니고 살로몬제품 좋아서 사는거면 파는 입장에서 서비스라도 좋게 해줌 다른거 사러 또 안오겠습니까..

예약완료면 정중히 미리 예약이 끝난 제품이어서 고객님께는 후보로 올리시고 예약자가 안사가시면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뭐 이러면 좋지 않나요? 안팔아도 고맙겠구만..

그리고 팔꺼면 줄꺼 다주고 제대로 파셔야지....

주교주

2008.12.02 12:09:10
*.62.87.66

ㅇㄹ 님...

쇼X에서 작년 0708 시냅스와 웨스트비치 신상바지 사줬는데요 ㅡ_ㅡ;;

그 포인트는 여전히 허공에서 맴도는 상태구요... 근데 사장은 2년전에 바뀌었다는데 전 작년에 구입했거든요... 이건 뭘까요??

올해 시냅스를 아X스노우 에서 구입한건 가격이 시작부터 착했기 때문였습니다. 바인딩은 올 2월에 할인폭 클때 보X라인구입해놨었구요...

그때 SPX-90과 XLT중에 고민하는데 장대리님의 명쾌한 한마디...

라이딩이 70% 이상이면 90으로 가라고.... 파는 입장에선 더 비싼거 파는게 좋을텐데 말이죠..

암튼 쇼X에서 예약된거 부탁해서 산게 아니고, 재고 남은건 확인했으나 제가 퇴근후에 혹시나 나갈지도 모른다는 노파심에

아X샵 실장님께 부탁을 드린겁니다.

예약금 걸테니 예약을 받아달라 해도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한건 쇼X 직원였구요...

전 구걸한게 아니고 다른이가 예약한걸 무리하게 달라한것도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지난주 시승해봤는데... 너무나도 만족스럽기에 안좋은 기억 이젠 잊었습니다. ^^;;

안전보딩 하세요...

주교주

2008.12.02 12:11:53
*.62.87.66

추가로... 아머스포츠에서 담요도 보내 주셨습니다.

쇼양안티

2008.12.03 00:47:36
*.101.250.173

쇼양 완전...

고르다가 에라이 보호대라도 사야지 하고

깍고~ 또 깎아서 겨우 천원깎았나?

천원깎았더니 봉지아깝다고 봉투도 안주는거임..-_-

그래서 봉투주세요 " 한마디했더니 돌아오는 말

"봉투값도 안남겠네" 이지랄...

ㅅㅂ...쇼양 안드로메다로~~~ 안녕~

날으는신영웅

2008.12.03 16:10:13
*.252.41.83

쑈* 예전에 저도 갔다가 억울함 마져 느끼게한 그샵 ㅋㅋㅋ 역시 사람들은 거기서 거기군요

저마다 느끼는건 다 같군요

천년동안

2008.12.03 17:10:28
*.196.28.174

나만 쇼군이 기분 나빴던게 아니었네요...

전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사람이란 다 똑같네요...

뽕파이프

2008.12.04 15:33:42
*.183.233.207

이런글 한 100번만 더 올리면

쇼x문닫겠네 ㅋㅋ

오왕짱

2008.12.06 10:11:02
*.189.15.161

저도 지난8월 제꺼랑 여친꺼 이월로사러 쇼쿵 갔다가. 알바직원들의 불친절한 태도에

완전 기분만 잡치고..

결국 친절한 ***뱅* 에서 두세트 모두 샀다는.

나한테만 ㅈ같은게 아니었네요 ㅋ

쵸쵸

2008.12.06 20:05:55
*.138.21.165

쇼ㄱㅜㄴ 가지 말아야지~~
저도 레ㅁㅗㄴ 정말 친절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작년 장비셋트 ㅍㅏㅂ 스노우보드에서 구매했는데
친절하긴 했지만 제가 아무것도 모르던때라 눈탱이를...ㅠㅠ
키ㅇㅜㅣ 스노우라는곳은 헬멧사고 싸게 산줄알았더니 제가격에 샀더라..ㅠ 그래서 친절하지만 제가격이면서 싸게파는것처럼 말했다고 글 썻더니 전화와서는 정말 친절(?)ㅋㅋㅋ

MC봉다리

2008.12.08 15:43:34
*.131.55.74

음.....쇼X.....저도 장비 사러 갔다가 그냥 나왔죠....
물론 총알의 사정으로 정리를 하다가 보니 데크, 바인딩 별로라고 소문이 나있는 그런 상품을 보여 주시더라고요....쩝
하여간에 친구와 친구 아는 스노우스타X 로 가서 사장님께 말씀 드리고 샀죠.....
원래 생각한게 70만원인데 물론 90까지 생각을 했었죠....
근데 더 주고 샀는데요 더 좋은 상품으로 더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 샀어요^^
저도 온라인 판매를 하는 회사 온라인 팀장으로 있습니다.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요.....
저처럼 그냥 적당한 가격에 좋은?? 상품 그냥 쉽게 구매를 할 수 있는 그런 상품이 아니고
정말로 특정 고객층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마진 또는 적당한? 선의 판매를 하신다면 아마도......좋은 일은 없을듯 합니다.
지금 다른 판매점에서는 더 좋은 가격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고객분들에게 드리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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