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다운으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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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0304 시즌까지 죽어라 했는데.. 정말 않되더군요..
사용한 데크도 그 말랑하다는 산살롱 이였습니다.
올해는 카빙에 더 열씸히 하고자 하드하고 무겁다는 프라이어로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트릭 정말 하고 싶습니다. 연습 하니.. 많이 넘어졌죠^^;;
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연습하면서 느낀 것을 적어 보고자 합니다.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서
1. 롤링은 소프트한 데크로 하기에 좋다.
=> 네 맞습니다.
일단 테일프레스로 노즈를 들고 돌려야 되므로 다소 소프트한 테크로 돌리시기에 편합니다.
그러나 경험상 하드한 데크도 내공수련 하체단련를 통해 충분히 가능합니다.
=> TIP 1 : 테일쪽으로 무게중심을 과감히 이동 하라.
테일 프레스를 가할때.. 노즈(레귤러보더의 경우)를 들기위해 왼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들어 올릴려구 합니다. 그런데 들어 올리는건 OK 하고 돌릴려니 ... 안돌아 갑니다.
넘어집니다. 또 넘어집니다.
자 생각전환을 다시 하면 무게중심이 문제 입니다.
노즈쪽을 들어 올린다는 생각보다 하체와 상체의 중심을 테일쪽으로 실어 줍니다. 과감히.
그럼 제아무리 하드한 데크라 하더라도 노즈부분이 설면에서 조금이라도 들리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노즈쪽 다리를 살포시 가슴쪽으로 당겨줍니다.
그럼 아무리 하드한 데크라도 체중이 테일로 이동 + 노즈쪽의(왼발) 들어줌 으로
노즈가 들릴수 밖에 없답니다.
이 상태에서의 이쁜 체형은..
오른다리는 굽혀 있는 상태이면 왼쪽다리는 펴져 있는 멋찐 상태죠.
왼팔은 쭉 펴서 들어주시고(양팔 벌리기 처럼) 오른팔은 내려서 오른쪽 바인딩 쪽에 있겠죠
이 연습을 중심을 잃지 않도록 롤링전 충분한 연습을 하세요.
힐턴을 수행하시면서 또 연습해보세요!!
2. 180도에서 항상 멈추거나 넘어진다.
=> 무척 괴롭습니다.
짜증 납니다.
왜 않되지... 결국 포기하시는 보더분들 많습니다.
실제 저도 그랬습니다.
=> TIP : 제2의 트레버싱 이라 생각하라!!
노즈를 든 연습이 충분하다고 했을때..
이제 돌려야죠...^^
일단 페이키보딩이 가능하면 정말 더이상의 TIP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직 페이키가 서툴땐 어려움 상황이 자주 연출되죠..
자 이제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EX) 난 레귤러보더 / 힐턴으로 내려가고 있다..
자 힐턴하면서 다운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때 노즈를 들고 이제 스롭의 위쪽을 바라보세요.
자세는
오른팔(손)은 보드의 테일쪽으로 (이게 잘 않되시면 오른쪽 바인등을 잡을세요...)
왼팔(손) 과 시선 어깨는 돌리고자 하는 방향으로 확돌려 줍니다.
그럼 바로 180도 되었을 겁니다. 이상태가 제일 중요합니다.
테일쪽의 무게중심 연습이 잘 되지않으면 역에지로 많이 넘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초심으로 베이직턴을 배울때 트레버싱을 하죠..
자 그때보다 더 과감하게 돌리고자하는 방향(시계반대) 로 위와 같은 자세를
유지하며 과감하게 돌려주세요.
그럼 180 => 270 => 360 제자리 => 연속
잘 됩니다.
(거짓말이라구요? 무게중심 다시 연습하세요!! 지금 시선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요??)
롤링은 한번 돌게되면 다음부터 그냥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단, 자세는 그대로 유지 시선/팔(어깨)은 돌리고자하는 방향으로!!!
3. 정리하자
@ 무게중심의 과감한 테일쪽 이동!!(상태유지!! 연습!!)
@ 제2의 트레버싱이라 생각하라. (시선 어깨/팔 시계반대방향으로(레귤러기준) 팍!! 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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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my life.
Enjoy Snowboarding .
세상살며 어느 하나에 미칠수 있는 것이
행복입니다.
아직 미치지 못해 더욱 미치고 픈 보더가 되고 싶네요.....
Ride with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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