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는 다운에 관해 주절거려봤는데요...그럼 업이란 무었일까요.

업은 쉽습니다 그냥 다운을 한만큼 업이 됩니다. 쉽죠? -ㅅ-
20cm다운 했는데 10cm업할수 있을까연? 그럼 턴한번 할때마다 키가 작아지겠네연~ ^-^*

농담이구, 본론에 들어가죠...--



우리가 귀따갑도록 듣는 업다운...이건 사실 문제가 많습니다.
초보에게 흔히 업=압력해방 다운=압력줌 이렇게 가르치는게 이건 잘못이라는거죠. 아래 글에서도 제가 다운은 압력을 가하는것으로 설명해놨는데 제가 아래 쓴글은 '압력을 가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다운'을 얘기한것이지 '다운을 하면 압력이 가해진다'라는 말은 아닙니다.

먼소리냐구요--;;

업다운이란것은 어떤 행동을 지칭하는 것이지 그 행동으로 인해 어떤 결과가 나온다고 예상할수는 없다는거죠. (흔히 생각하는것과 반대로 업이란 동작으로 데크에 압력을 가할수도 있으며 다운 동작을 통해 데크에서 압력을 풀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업다운이란 행동을 함으로써 데크에 일정한 압력을 유지하는것도 할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킥커에서 랜딩하는 순간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근데 왜 초보에게 업다운이란 방식으로 가르치느냐...그건 업다운이 압력을 컨트롤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고 이해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초보에게 '압력주세요'라고 해봤자 아무도 못알아 듣습니다. '다운하세요'하는게 더 10배는 이해하기 쉽죠.

결국 초보에게 업다운, 특히 다운을 강조하는것은 데크에 압력을 주라는 뜻이 됩니다. 좀더 세세하게 풀어서 써 보자면 '너가 가능한 최대한의 압력을 주도록해라! 그리고 그 최대치를 점점 늘려가라!'라는 말과 같습니다.
이를 통해 라이더가 통제가능한 압력의 범위를 넓히는 훈련을 하는 하는것이지요.
평지에서 보드를 신고 압력을 주는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라이딩중에 그것도 외줄타기같은 엣지를 준상태에서 압력을 주는것은 쉽지 않죠. 그래서 업다운을 통해서 턴중에 엣지를 준 불안한 상태에서 압력을 적절히 통제하는 훈련을 하게되고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압력의 컨트롤 (프레셔 컨트롤) 을 배우는겁니다. 그렇기 위해서 가능한한 강한 압력을 주라는것이지요. 쉽게 얘기하면 데크라는 스프링을 너 마음껏 휘어보아라, 깔짝깔짝 휘지말고 확확 휘어서 얼마나 어떻게 휘는지 너의 몸으로 느끼고 배워라 머 이런거죠.

그런데 이걸 오해를 해서 업다운이 마치 턴의 원리인냥, 다운만 잘하면 턴이 잘되는것인냥 다운이라는 행동자체에 목을매서 어떻게 하면 더 몸을 낮출까에만 급급해서 엉덩이가 빠지고 고개가 기울고 업다운 타이밍을 못맞추고...이런 사태가 벌어지는것이죠. 결국 저런것을 어찌어찌 해소한다고는 해도 그사람 머리속에는 다운은 압력을 주는것이라는 잘못된 지식이 자리잡는것이지요. 이런 사람에게는 업다운이 반대인 밴딩턴은 마냥 신기한 턴일수밖에 없죠.

우리가 업다운을 통해서 배워야 할것은 업다운이란 행위가 아니라 바로 프레셔 컨트롤입니다.
그리고'업'과 '다운'은 이런 프레셔 컨트롤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신체의 확장과 수축을 지칭하는 용어일 뿐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해야합니다.

(프레셔 컨트롤이란 보드에 무작정 힘을 가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맞는'적절한'힘을 가하고자 함입니다. 말그대로 컨트롤이란것이죠. 이런 프레셔 컨트롤은 비단 턴에서 데크를 휘게 만드는데만 필요한것이 아니라 활주시에 슬로프의 요철이나 모글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도 필요하죠. 아니 우리가 일단 보드위에 올라선다는것 자체가 프레셔를 주는것이기 때문에 크게 본다면 라이딩 전체를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할수 있죠.)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턴에서의 업다운이란 행동약식은 초보들에게 설명하기 힘든 프레셔 컨트롤을 쉽게 가르치기 위한 방편으로 이미 잘 타는 사람들의 몸짓, 즉 결과물을 흉내내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우리는 그 결과물을 모방하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업다운은 단순한 행위를 지칭하는 용어임을 인식하고 그 상위에 해당하는 보딩의 근본적인 원리중 하나인 프레셔 컨트롤을 터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게만 된다면 턴에서 왜 업다운이란 행동을 해야하는지는 자연히 이해가 될것입니다.
업다운을 하니깐 턴이 되더라~ 라는 단계를 벗어나서 내가 턴을 하기 위해 프레스를 주려면 이런 자세(업다운이던 뭐던)를 취해야 하겠구나~ 라는걸 이해하는 단계에 이르는 것이지요.

'업다운을 왜 해야 하는가' 보다는 '업다운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배울까'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엮인글 :

초절정간지보더

2006.09.03 19:18:40
*.205.149.177

이렇게 이해 하면 쉽겠네요
다운=프레스를 주는 행위, 업=프레스를 푸는 행위
실제로 고수들의 라이딩을 보면 업다운이 없는것 처럼 보이는데 그 사람들에겐 업다운이란 이미 무의미한 행위..즉 어떤 방법으로든 좀더 쉽게 빠르게 프레싱을 주고 풀고 하면 되는것이죠..무릎이 됐든 발목이 된든..

온리카빙

2006.09.03 19:23:16
*.50.112.122

헝글칼럼은 배울게 너무 많아서 좋아요~~~

Lunatrix

2006.09.03 19:33:37
*.252.70.213

글쓰다가 날려먹고 새로 쓴거라 저도 먼소린지 하나도 몰겠네요 -,-;;; 걍 똑같은 소리 쓰고 또 쓰고 ㅠㅠ

장미빛인생

2006.09.03 22:14:15
*.148.24.83

머쪄영~

초밥쟁이

2006.09.03 22:20:32
*.6.101.166

칼럼을 쓰면서 이미 진화하고 계신듯 하네요 ㅎㅎ

♡즈랭♡

2006.09.04 00:25:36
*.156.191.76

좋은글 잘 읽엇더염~

저도 저런글 쓸정도으 실력이 언넝 가춰져야 하는데 ㅎㅎ

should do it

2006.09.04 03:00:46
*.73.72.64

다운을 한다는 것은 데크에 주는 힘을 줄이는거 아닌가요? 일정한 가속도로 다운을 하면 순간적으로 보드에 실리는 체중이 줄게되고 이때 몸을 트는 방향으로 데크가 돌아가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업할때 데크에 체중이 많이 실려서 다운하면서 튼 방향을 고정할수 있는 것이구요..

should do it

2006.09.04 03:01:17
*.73.72.64

업데크를 조절한다는 것은 회전반경을 조절하는 의미와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hould do it

2006.09.04 03:03:08
*.73.72.64

잘타시는 분들은 이런 업다운 조절을 미세하게 턴하는 동안 꾸준히 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쉽고 빠르게 전진할수 있는 것이구요.. 요는 "턴의 시작과 끝부분까지 다운업을 꾸준히 주어라"인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것이 설명하신 것과는 좀 다른 듯...

should do it

2006.09.04 03:03:56
*.73.72.64

엘리베이터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듯...

should do it

2006.09.04 03:04:59
*.73.72.64

엘리베이터가 내려갈때 갑자기 않으면 몸이 붕뜨죠? 이게 다운 반대로 엘리베이터가 내려갈때 갑자기 일어서면 무겁죠? 이게 요점인듯..

날아라가스~!!

2006.09.04 04:07:26
*.71.223.140

해볼까~님 말씀에 좀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일단 다운과 업이 말씀하신대로라면 일반적인 경우와 완전히 정반대가 되는데요. 덱에 다운, 즉 프레스를 가하면 일직선으로 가던 다운에너지, 즉 산에서 내려오는 경우에 그 에너지가 휘게 되죠. 그 휘어지는 계기를 가하는것이 프레스죠~그래서 항상 급사일수록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함으로 더 많은 프레스가 필요하다..는게 제 생각인데요. 말씀하신대로라면, 급사에서 다운을 가할시 덱에 체중이 줄면???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갑니다...
'턴의 시작과 끝부분까지 다운업을 꾸준히 주어라.'라는 말은 흠.....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레스를 주는 행위의 끝과 시작은 우리가 산을 다운히치면서 얻는 에너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돌릴수 있을까가 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필요한 에너지가 우리의 체중과 로테이션을 이용한 프레스구요.
저기 토론방에 들어가보시면 으깽호박님이 물리적으로 아주 잘 설명하신 글이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심이...

렉스톤~

2006.09.04 07:52:03
*.86.197.56

좋은글 잘봤습니다^^

Lunatrix

2006.09.04 09:34:21
*.252.70.213

좀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바르게 전해드리고자 문맥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허접한 글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__)

Lunatrix

2006.09.04 10:07:05
*.252.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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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ld do it님의 말씀대로 순간적인 다운을 행한다면 데크에서 압력이 해방되는것은 사실입니다. 엘리베이터는 참 적절한 예인것 같네요. 다만 본문에는 초보분들이 햇갈리실까봐 (사실 저도 다운=웨이팅이 되는 시점과 다운=언웨이팅 이 되는 이 두가지 경우의 경계선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한것도 있구요) 쓰진 않았지만요 ^^

근데 그렇다고 해서 턴 초반에 행해지는 다운이 언웨이팅이라는 말씀은 좀 잘못된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턴을 이루는 첫번째 조건은 중력을 구심력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건 바로 엣지를 주는 것이지요. 엣지를 주면서 스티어링을 아주 약간이라도 행한다면 아주 약한 구심력이 생기게 되며 그 구심력은 보드를 원의 종심으로 잡아당기면서 스티어링은 더욱 강화되고 강화된 스티어링만큼 더욱 더 큰 구심력이 생기고 결국 우리가 계속 엣지를 유지한다면 최대한의 구심력을 받고 난뒤 다시 슬로프를 올라가버리게 되죠 (j턴 처럼) 그리고 이후에 중력은 반대로 작용하여 결국 턴도 멈추고 보드도 멈추는 것이지요.
여기서 구심력이란 설면이 데크를 미는 압력이며 반대로 얘기하자면 데크가 설면을 압박하는 원심력이 되는것이죠.

결국 턴을 하기 위해선 엣지만 주고 아주 약간의 스티어링만 가하면 되는겁니다. 다운(압력행사)은 사실 별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뭐 엣지가 박힌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압력이야 당연히 필요하지만요. 근데 이건 프레셔 컨트롤이라기 보단 밸런스의 관점에서 봐야할것 같군요) 하지만 이런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는 턴이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턴을 컨트롤 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압력이라는 요소가 들어가는것 아닐까요.
아래글에 초절정gan지보더님이 덧글로 써주셨지만 데크의 모양은 턴에 적합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래 제가 쓴 원리처럼 턴을 마음대로 하려면 구심력을 쉽게 만들어내고 통제해아하며 그걸위해 데크가 그렇게 생긴 것이지요.

그렇다면 턴 초반에 다운을 통해 언웨이팅을 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엣지가 제대로 박히지 못해서 엣지 그립력이 보드가 내려가려는 관성(원심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턴이 터지거나 드리프트 되겠죠(과도한 스티어링의 경우) 아니면 적절히 엣지가 박히고 스티어링도 적당했다고 쳐도 턴 초반에 강력한 구심력을 얻어내지 못해서 턴이 엄청나게 커지던가요. 아래글에도 썼지만 턴 초반에 다운이란 행동은 결코 언웨이팅으로써 행사해서는 안되고 웨이팅의 수단으로 행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턴시에는 원심력으로 지속적인 압력을 받으며 바로 이게 턴을 지속하는 힘인데 턴 초반에 언웨이팅을 해버리고 턴중간에는 웨이팅을 한다는것은 좀 앞뒤가 안맞죠.

'일정한 가속도로 다운을 하면 순간적으로 보드에 실리는 체중이 줄게되고'이건 저도 동의합니다만 어째서인지 다운이 웨이팅이 되기도 하고 언웨이팅이 되기도 하더군요. 그게 다운을 순간적으로 하느냐 지속적으로 하느냐의 차이란 것은 조금 알겠지만 그 차이점과 경계선을 명확히 잡아보려고 하면...절대로 안잡히더군요 -,-

그래서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날아라가스님의 말씀대로 으깽호박님 글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찾지 못했네요;;; 누구 아시는분 링크좀 ;;;

날아라가스~!!

2006.09.04 10:57:40
*.71.223.140


으깽호박 (2006-07-01 00:48:57)59.6.114.49


데크를 휘어서.. 턴을 할수 있는 이유는 제생각에는 원심력입니다..
원심력은 일종의 관성입니다.. 회전을 할때.. 회전의 중심이 되는 방향에 반대쪽으로.. 튀어 나가려는 힘..
그 힘에는.. 분명히 무게(중력이 작용한)가 작용합니다.. 턴에 진입하던 속도등 모든것이 같을때...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원심력은 커집니다..

여기서 원심력이 뭔상관이냐?? 상관있죠.. 이 원심력이 데크에 작용하고..
데크는 설원에 엣지를 박고.. 버텨냅니다.. 구심력이 생기는 거죠..
진행 방향에는 완전 수직이고.. 오직 방향을 바꿔주는 힘입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길고 하드한 데크를 가벼운 사람보다 다루기 쉬워집니다.

그러나 몸무게가 많으면.. 프레스를 주기에 유리한 조건이지만..
턴을 하면 g가 작용합니다.. 영화에서 몇 g~ 몇 g~~ 이런거
비행기 영화에서 보시거나 하면 나오죠? 카레이싱 선수들도 끊임없는 g와 싸운답니다.. 스포츠 선수중..
지구력은.. f1레이싱 선수들이 가장 뛰어나더군요..어째든..
속도가 빠른 상태에서 턴을 행할수록 더 큰 g가 걸리고..
그걸 버티려면.. 튼실한 하체가 필수죠.. 상체 몸무게 많이 나가서 힘은 걸리는데..
다리가 후달린다..ㅡㅡ;; 역엣지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이런 역엣지는 트릭하다 걸리는것보다
타격이 훨 큰듯..^^;; 고로 받침대가 꽝이면.. 쓰러진다는거죠. ㅎㅎ


데크의 떨림과 하체의 힘이라.. 하체의 힘은.. 제가 위에서 쓴거처럼 생각해보면.. 버티는 힘입니다..
하체가 아무리 강해도.. 자기 몸무게가 적게 나가면.. 데크에 가할수 있는 힘은 한계가 있겠죠..
떨림에 버티는 힘은 하체가 낼수 있겠지만.. 떨림을 막기에는 영향이 좀 적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떨림.. 이건.. 슬롭 상황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요... 프레스를 제대로 주는데도
음.. 노우즈가 막 떨린다라... 흠..
만일 슬롭이 정설이 잘된 상태에서도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상한데요.ㅡㅡa
슬롭상태가 안좋다면.. 굴곡이 심하니까.. 고속에서 데크 노우즈가 떨리는건 어쩔수가 없는데..


프레스를 데크에 줄수 있는것은.. 몸무게와 속도로 인한 복합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체는.. 버티는 역활... 하체가 프레스를 준다는 아닙니다.
몸무게로 인해 생기는 힘을.. 다리가 데크에 전달할수 있도록 버티는거죠.

체중계에 올라가서.. 다리에 힘팍주면?? 체중 올라가나요?ㅡㅡ;; 등뒤에 쌀가마니 하나 올려야 올라가죠..
등뒤에 쌀가마니 들어올리면? 다리에 힘더 들어가죠? 그게 하체 힘힙니다.^^;
쌀가마니-원심력에의한 힘의 증가


- 생각나는데로 막 썼더니 두서 없네요.. 물리적인 이론은.. 제가 잘못알고 있을 수 있으니.. 대충 읽으세요..ㅎㅎ

이상이 으깽호박님의 멘트이십니다. 물리학쪽에 원체 약한 관계로 저도 확실히 이론적으론 이해가 힘든 부분이 좀 있습니다..;;;
다운 언 웨이팅과 웨이팅의 차이는 뭐...글재주가 원체 미천한 관계로 제가 설명드리기가 너무 힘드네요.
언제 만나뵈서 의논하고 서로 시범을 보이면 나으련만...;;;

Lunatrix

2006.09.04 11:08:08
*.252.70.213

should do it님은 밴딩턴을 설명하고 계신걸로 볼면 적절하겠네요. 다만 다운이 행해지는 시점이 말씀하시는 턴 초반이 아니라 턴과 턴 사이이겠죠.

ㅡ 턴과 턴 사이에 다운을 통해 언웨이팅을 해서 엣지체인징과 동시에 몸을 비틀어 스티어링을 행하고 턴이 시작되면 업을 해서 웨이팅을 한다 ㅡ

이렇게 보면 딱 맞는 설명이겠네요.

하지만 제 글의 요지는 다운이 웨이팅이나 언웨이팅이냐를 정의하고자 함이 아니라 오히려 그 두가지는 서로 정의내릴수 없는, 단지 수단과 결과의 표현일 뿐이니 단편적인 관점에 얽매이지 말자 입니다 ^^

초절정간지보더

2006.09.04 11:10:36
*.210.224.105

이러다가 물리 교과서 되겠쉼돠..ㅎㅎㅎ..어차피 프리스타일인데..물론 기본을 무시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 초반엔 이런 이론보다는 직접적으로 몸으로 익혀야 하지 않겠습니까..근데 초입부에서 넘 무겁고 이론적인 얘기들만 하시니..하지만 중급 이상의 보더에겐 상당히 유용한 자료가 되겠네요..

날아라가스~!!

2006.09.04 11:16:39
*.71.223.140

Lunatrix님 말씀이 맞습니다. 어쩌다가 이게 밴딩턴애기까지 나오나..;;; 저도 하고 싶었던 말은 이게 아니라, 단순한 다운, 즉 프레싱의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자 함이었는데...이게 어쩌다가 글이 이렇게 되었는지..이젠 저도 헷갈립니다. 초절정님 말대로 약간 몸으로 느낌이 좋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이 원리를 공부하고 타면 어떻게 보면 더 효과적일수도 있다고 생각하여서요...
아무튼 좋은 글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Lunatrix

2006.09.04 11:25:54
*.252.70.213

으깽호박님의 멘트 잘봤습니다 ^^ 제 생각이 그리 틀리지 않은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턴에서 발생하는 원심력과 이를 버티는 하체의 힘이 결국 데크를 변형시키고 결국 이게 계속적인 턴을 가능하게한다~ ㅎㅎ

초절정간지보더

2006.09.04 12:08:11
*.210.224.105

제가 말하려고 했던것의 프레스의 원리가 아니라 왜 프레싱을 주느냐 하는것입니다..앞전글의 댓글을 읽어보시면 근본적으로 프레싱을 주는 이유는 데크가 왜 그렇게 생겼는냐 하는것입니다
지금 얘기 하는것은 슬라이딩 턴이 아닌 카빙에 관한 얘기를 하는것입니다
앞전에 얘기 했듯 데크엔 사이드컷과 캠버가 있습니다..사이드컷은 데크의 회전반경을 좌우하는 것이고 캠버는 데크가 회전하고 나서 복원력을 말합니다
우리가 처음 보드를 배울때 슬라이딩턴을 배우지만 그때는 상체의 로테이션에 의해 데크는 별 무리 없이 돌아 갑니다..그러나 카빙 단계에 이르러서는 앞서 많이 말씀 하셨다 싶이 원심력이란것이 존재를 합니다
그 원심력은 데크에 미치는 힘이고 그 원심력 안에 있는 라이더는 구심력입니다..즉 버티는 힘이죠
사이드컷이 존재하는 이유는 원심력에 의한 회전력과 회전반경을 주기 위한것이고 프레싱을 주는 이유는 그 사이드 컷을 눈밭에 최대한 밀착시켜 주기 위해 하는 행위일 뿐입니다..그리고 턴이 이루어진 직후에 프레스를 풀면 캠버에 의해 데크가 복원 되면서 리바운딩이 생기는 것이구요..쉽게 예를 들어 베이직 카빙을 하다 자신도 모르게 몸이 퉁퉁 튕겨져 나오는 것을 느끼실수가 있는데 그게 그런 원리이고 좀더 숙달하면 에어투카빙도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슈드두잇님이 예로 드신 엘리베이터 예문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만일 엘리베이터의 와이어가 끊어져 탑승하고 있는 사람과 같은 중력가속도로 자유낙하한다고 봤을때 업다운이 효력이 있을까요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는데 사람이 앉았다 일어서면서 힘을 받는것은 엘리베이터가 하강하는 속도와 우리가 일어나면서 발생하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느껴지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루나트릭스님이 말씀하고 싶었던 부분도 왜 프레스를 주어야 하는것이기 때문에 좀더 이해를 돕고자 부연설명을 한 것 입니다...루나트릭스님의 칼럼은 초급라이더가 아닌 초중급라이더에서 중상급 라이더를 지향하는 분께 굉장히 유영한 팁인것 같습니다

온리카빙

2006.09.04 12:09:05
*.104.98.37

역시 좋은 칼럼에는 좋은 리플이 달리는군요~~~

reo

2006.09.04 12:09:07
*.244.221.3

이런 이론을 알고 실제로 타 보는게 좋긴 하겠지만,,,몸으로 익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완전 초보의 생각)

온리카빙

2006.09.04 12:22:20
*.104.98.37

머리로 먼저 알면 몸을 어떻게 쓰는지를 생각할수 있기때문에
조금이나마 몸으로 익힐 시간을 줄여줄수 있습니다
몸으로만 덤비다보면 어느순간 더이상 타도 늘지않는 그런 벽이 옵니다
그때 이론을 공부하시면 그벽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생기는거죠
맨날 타던대로만 타서는 그벽을 넘기가 거의 불가능할수 있습니다

^^;

2006.09.04 14:21:40
*.195.100.247

좋은 글이군요 ^^
다만 한가지 간과 하고 있는것은 ...
체중으로 다운 프레스를 주더라도 데크의 변형은 그리 많이 오지않습니다.
아주 꽂꽂히 서서 라이딩을 해도 알파인처럼 설면에 눕는 카빙으로의 라이딩이 가능 합니다.
다운을 하는 이유는 업을 하기위해서입니다.실제 턴을 백분율로 나눈다면 다운은 20 업이 70입니다.
업을 하기위해 다운을 하는것이죠. 턴의 완성은 업을 행하기 시작하면서 그 턴의 완성도 진행 되는것입니다.

chocojun

2006.09.04 17:32:58
*.134.56.221

전 비시즌에 이런, 원리를 설명하신 글을 보면서 연상하며 외워두고..
시즌때 슬로프에서 기억을 더듬으며 시도를 합니다. 2년 걸려 턴 완성.......
확실히 혼자 탈때 도움이 되더라고요.....
물론, 자세교정은 중간중간 직접 받아야하지만... ㅎㅎㅎ

불바라기

2006.09.04 21:20:08
*.81.230.240

롱카빙시 회전의 중심에서 몸이 낮아지죠.. 원심력에 밀려서 안정적인 균형감각을 위해서 다운이 돼기도하지만.. 그만큼 데크를 휘어서 호를 그리기위해서 낮음의 강도도 조절을 합니다.. 호를 다그리면 엣지 체인지를 위해서 몸을 세우는데 휘어져있던 데크도 살짝 몸을 밀어올리죠..

롱카빙시 업다운은 힘에운동에 몸을 맞기면 자연스럽게 됩니다.. 올바른 자세가 필요할뿐이죠.. 저도 아직 미약하지만요..

숏카빙시는 좀 반대입니다.. 상체의 많이 흔들리면 빠른 활강과 잦은 엣지 체인지상 불안하기에 상체는 가급적 좌우 움직임도 적게 상하 운동도 적게 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체 곧 무릅의 피고 접음에 의해서 데크의 프레스를 조절하다보니 호의 정점에서는 무릅을 펴서 밀어내면서 프레스를 주기에 업을

엣지 체인지시에는 프레스를 풀기위해 무릅을 접어(데크를 당긴다는 표현이 맏을지 모르겟네요..)서 다운을 한다고 말을 하지만..

롱카빙시의 업다운과는 다른 업다운이지요.. 정확하게는 업다운이 아니라.,. 밀고 당기는 겁니다..

롱카빙과 숏카빙은 반대의 시각적인 업다운이 유지돼지만 결국 호의 정점에서는 프레스를 주고 (롱은 몸을 낮추어서 숏은 무릅을 펴서 밀면서)

엣지 체인지시에는 프레스를 풉니다. (롱에서는 몸을 세워서 숏은 무릅을 당기면서)

가끔 데크의 리바운딩에 몸이 날라갔다고 하시는분들은 데크와 역행돼는 업다운을 주었거나 아니면 타이밍을 잘못맞추어서 그런것이지..

데크가 탄성이 와방나서 머 이런것은 없습니다.. 모글에 튀거나 얼음 돌맹이에 엣지가 빠지거나 머 이런 알수없는 사태도 종종있지만요..

아무리 고수분들이라도 아마 이 원리를 역행하는 이는 없다고 봅니다.. 단지 그 행위의 강약과 시점의 미세한 변화정도는 있어도요..

모글지역 통과시 역자세로 하는 밴딩턴시 가끔 업다운이 웃기게 지멋대로 하기는 하지만.. 그건 슬롭상 모글의 크키 밀도에 맞추어서

몸이 반응하는것이지.. 이것또한 이론에 이거다 저거다 하기에는 힘듭니다..

슬롭에 데크가 반응하고 그와함께 몸이 반응하는 것에 순리에따라서 가면서 자세만 잡고가다보면..

복잡하고 어려운 원리를 머리가 생각하기도전에 몸이 알아서 반응해 나가는것을 알게 되실겁니다..

다운을 왜한다 업은 이거다 저거다 하는 수많은 이론이 참고는 됩니다만..

많이 타시고 용기있기 활강과 카빙에 도전하시다보면.. 몸이 스스로 터득해나갈것입니다..

그때 언젠가 슬롭에 와방굴르고 난후 무릅을 탁치고 아~~!!!!!!! 하면서 머리가 터득하는 날이 있으실겁니다..

저도 머리로만 터득하다보니 이넘의 몸이 당췌 안따라줘서.. 올시즌 몸뚱이를 혹사해볼렵니다..T,.T

날아라가스~!!

2006.09.05 03:30:00
*.71.223.140

전 올시즌이 대략 8년차 될겁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전 이상하게 머리로 이해가 가지 않으면 몸이 좀 안따라주는 스타일입니다. 그덕에 처음에 보드 배우느라 고생도 참 많이 했죠. 지금은 이러한 이론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숙달하였으며, 그에 따라 몸도 따를려고 노력중입니다. 어느 정도는 따르구요..;;;
저도 또한 수많은 턴이나 모든것을 항시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습득했다고 지금은 생각합니다. 그 전엔 솔직히 어떻게 안 넘어지고 내려오냐가 급선무였으나, 지금은 최상급 코스에서의 라이딩을 추구하는 중이라...
몸도 중요하지만, 이론이 따르지 않는다면 약간 혼란이 오더군요...
불바라기님 말씀 아주 쉽게 이해 잘 해주시고 있지만요...다만, 저같은 스타일의 보더를 위하여 어느 정도는 이론을 알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한때 모자란 실력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타는 사람들의 자세 교정이나 교육을 맡을적에 이론없이 설명이 가능하리라 보진 않습니다. 물론, 슬롶에서는 이런 이론을 생각하면서 라이딩을 하지 않습니다. 100% 확실하지요.

rider BEAT

2006.09.05 08:41:32
*.111.156.10

정말 간만에..간만에 칼럼다운 칼럼글을 보는군요..^^

호요보더

2006.09.05 10:51:44
*.254.62.82

'업을 하기위해 다운을 하는것이죠' 이말이 제일 와닿네요

환장보더

2006.09.06 00:09:30
*.96.100.30

음.. 어짜피 잘타기 위한 과정이네요.. 이론으로든.. 몸으로 느끼든.. 공부는 되었습니다...^^

욥~ 붸붸~!!

2006.09.06 00:30:23
*.212.201.23

흠... 제가 보기에는 아직도 다운이나 업에대한 개념만 알고 계시지 어떻게 다운을 주고 업을 하는지에대한 방법은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흔히들 겪어보거나 들어본 분들 많으실겁니다
술취한 사람 업어보면 체중이 장난이 아니죠 왜 그럴까요? 신체에 인위적으로 힘을 주거나 빼는일이 없어서입니다
다운을 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에 힘을 주거나 빼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다운을 해야 턴이 부드럽게 들어가게 되죠
위에 예를 든것과 마찬가지의 이유입니다 몸에 힘을빼면 평소때보다 느끼는 무게는 더 나가게 됩니다
사람이라고 느끼는데 나무쪼가리를 맞추고 이리저리 섞어놓은 판때기는 과연 그 무게에 부담을 안느낄까요?
다운 말 그대로 편안하게 몸에 힘을 빼고 살짝 앉아주는 느낌이면 충분히 데크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부러 일어나는게 아니고 다운을 한 상태에서 엣지체인징 타이밍에 맞추어 살짝 일어나주는 거죠
그러면 자연스레 데크 탄성에의한 리바운딩도 느낄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힐턴에서 토턴으로 넘어가는 상태에서 리바운딩을 못이겨 역엣지 걸리는 상황도 많이 있습니다
뭐 딴지라기 보다는 한가지의 의견으로 보시길
아무리 이론을 잘 알더라도 이론은 이론일 뿐입니다
자신의 신체가 기억한느것 만큼은 따라줄수가 없죠
오죽하면 잘타는 사람들도 시즌초에는 지난시즌의 감 찾으려고 노력하겠습니까

D루비H

2006.09.06 00:37:39
*.188.166.111

하하하 리플만 따로 써도 칼럼될 것 같아요.ㅋ

^^;

2006.09.06 09:05:38
*.195.100.247

"업을 하기위해서 다운을 하는것이다." 라는말의 의미는...

점프를 해보세요 그럼 알게 됩니다. ^^

멀리 뛰기위해 움츠리는 개구....-_-;

실제 프레스는 업에서 주는것이 더 효과적이죠

rider BEAT

2006.09.08 11:49:55
*.111.156.10

보드용어에 업다운이라는 용어 자체가 없습니다. 프레셔와 언웨이팅이죠.
근데 통상적으로 프레스는 낮는 자세로 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편하게 이해시키기 위해
업다운이라는 용어를 쓰게 된겁니다. 아마도 일본에서 만든게 아닐까 하는..ㅡㅡ;
중요한건 무릎을 굽히고 엉덩이를 낮춘다고 다운 프레스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엣지에 얼마나 자신의 체중을 확실하게 싣고 더 나아가 엣지각을 얼마나 세워줄수 있느냐..
그것이 다운..즉 프레셔입니다.
그정도의 실력이 되면 업 즉 언웨이팅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음 엣지전환을 위해 몸을 이동시켜주는 순간 데크의 리바운딩으로 자연스런
엣지체인지가 될수 있기 때문이죠.
그때부터는 타이밍과 신속정확한 체중이동이 더 중요해 집니다.
다운 프레셔 업 릴리즈가 반대로 되는 밴딩턴의 경우는 다리를 펴주며 프레스를, 접어주며 언웨이팅하게 됩니다.
라이딩도 계속 발전하는데 요즘의 추세는 무릎각은 크게 변화시키지 않고
적절한 충격흡수만 해주면서 버텨주는 방식입니다. 기본자세에서의 각을 유지한채로 엣지를 세워주는 것이죠.
프레스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근데 지난 시즌에 그거 연습한다고 하다가 몸이 각목이 되버렸어요.-0-
다리를 너무 펴버려서 자세가 이상해졌다는..킁
되게 아는척 한거 같다..ㅎㅎ

행인

2006.09.08 15:32:41
*.241.65.221

엣지 체인지시 물이 흐르듯이 부드럽고..리듬감있게..
리듬감이 생기면 업다운은 자연그러워 집니다
밴딩턴 또한 리듬감 입니다..
업다운..타이밍등 모든것이 살아있을때 자연스런 리듬감이 있는듯 합니다..

초절정간지보더

2006.09.08 17:45:39
*.154.150.236

히야..아직도 리플이 달리네요..ㅎㅎ..리플 40넘는 그날까지..빠샤!!ㅋㅋㅋ 자..이제 3분만..더..

A/S

2006.09.10 14:34:09
*.216.130.118

추천 한방이요!!

Bito

2006.09.14 20:10:16
*.77.102.158

오~ 정말 잘정리된 칼럼과 리플 논쟁~좋습니다.ㅎㅎㅎ
난 언제 저렇게 글쓰나..ㅡㅡ;

아무래도 전 몸에서 느껴야 그 이론이 제걸로 되는 타입이라서 항상 머리보다 몸이 먼저배우더군요.^^:
그리고 다운이나 업등은 끊임없이 미세한 컨트롤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다들 일정한 압력의 업다운만 한다면 대회전만 하고 내려오다 좁은 오솔길에선 기냥 벼량 밖으로 날라가고,...
옆에서 비명을 지르며 질주해오는 초보 꽃보더 분을 두눈뜨고 충돌해야할 경우도 있겠죠?ㅎㅎㅎ

가장 적절한건 모든 상황에 맞게 데크를 자신의 의지대로 컨트롤 할수 있다면 그게 제일일텐디..
어려버요..ㅠㅠ

낙엽만세시간째

2012.02.03 10:37:17
*.212.208.179

이제와서 이런 좋은 글을 보고갑니다.


추천 한방 꾸욱.


이제 읽었으니 제 머리로 이해가 잘되서 몸에서도 받쳐주길 바랍니다 ㅎㅎㅎㅎ

호라앙

2015.11.14 07:40:42
*.53.246.212

열독중입니다^^

류니주야

2016.12.14 10:34:59
*.122.208.102

이해가 쏙쏙되네요.. 초보라 많이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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