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명 논란이 있을거기 때문에... 먼저 말씀드립니다
저는 스케이팅을 '하고' 리프트를 타는 사람이구요
이 글은 '스케이팅 하지말고 리프트 타라'고 권장하는 글이 아닙니당
여기에 올려도 되나 모르겠는데
스케이팅 해야하냐 말아야하냐 토론하자는 것도 아니라서
여기에 올립니당
스케이팅 못하는 초보친구 데려왔는데 리프트는 타야겠고..
여튼; 보드 들고 맆트 탈 때 최대한 안정감? 있게 들고타는 법 공유!
(덧: 평지에서 스케이팅 연습시키고 맆트 태우는게 제일 좋음)
1. 데크를 세우고 탑시트(바인딩쪽)를 리프트 진행방향(몸 반대방향)으로 향합니다.
2. 탑승전 바인딩의 하이백을 모두 열어(세워)줍니다.
1)리프트에는 팔걸이? 와 발걸이? 가 있습니다.
2) 세운 데크 위쪽을 노즈, 밑을 테일이라 합시다.
3. 리프트에 앉아 안전바를 내릴때 데크를 안전바 안쪽으로 넣습니다.
4. 테일이 리프트 바깥으로 나가지 않게 발걸이 안쪽(몸 방향)에 끼웁니다.
5. 노즈쪽 바인딩의 열린 하이백을 팔걸이에 걸칩니다.
----- 보통은 여기까진 다들 이렇게 들고 탐.
6. 테일쪽 바인딩의 열린 하이백위로 다리를 꼬아 걸칩니다. (사진)
이렇게 타는 사람은 한 번도 못봐서 공유해요.
물론 스케이팅 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아직 스키장엔 들고타시는분들이 많잖아요.
"데크를 수직으로 세우고 발로 감싼다"
네요^^
저도 무릎이 시큰거려 스케이팅을 잘 안하는데,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