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라...하면...된다..라는
밑에 글에 코멘트들을 보면...
보드는 즐기는 거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물론 즐기는 겁니다..저 또한 그렇게 생각 합니다.^^)
우선 안전보딩을 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물론 안전보딩해야 합니다...정말..안전보딩..^^)


자기가 만족한다면..
거기까지에서(자신의 실력까지) 만족하고..
정말 즐기면 됩니다..
더이상의 업그레이드는 천천히 하셔도 무방합니다..
왜..............?
즐기는 거니까......
맘 편히 즐기면서 조금씩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면 일석이조 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실력에 불만족인 보더들..
더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싶은 보더분들은.....
정말...정말....멋지게 날아보고픈 보더분들.......
정말 온몸을 불살라 버려야 된다고 봅니다.....
슬로프에 계속 내동뎅이 쳐져도...다시...또다시 던벼야 합니다...
정말 아픈만큼 성숙한다고 하는말이 그냥있는말은 아닌듯....


처음에 대박 내동뎅이 쳐졌을때의 그 아픔....
그 아픔이...온몸으로 전해져 오고....
한동안은 그 데미지로 인하여....
몸이 움츠리게 되면서...
오히려 기존의 내실력에도 못미치는 경우가 발생이 되지만..


어차피..
좀더 높은곳으로 가려면..
과도기가 필요한법....
그 과정을 거쳐 나가야 합니다....
정말 멋진 보더가 되고 싶다면......


온몸을 슬로프에............던져버리고..
나의 데크에 온몸을 맞겨 보시기를 바랍니다........
믿는건 나자신과.......나의 장비..................



믿고 던져버리십시요...............
엮인글 :

레몽레인

2004.02.20 12:22:44
*.102.224.97

저도 상급에서 많이 넘어져 봤지만..혼자 넘어지면 절대로 다치지 않습니다..
단지 부딪히는 것만 조심하면 됩니다..넘 겁먹지 말고 몸을 던질때 좀더 실력이 업됩니다..

따사로움

2004.02.20 13:27:30
*.33.106.196

무조건 몸을 던지기보다는...
충분히 넘어져본 상태에서 몸을 던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고자 하는 말은 무작정 상급으로 올라가서 던지는것보다는...
실력에 맞는 슬로프나 한단계 상급의 슬로프에서 연습하면서...
나름대로 요령있게 넘어지는 법을 몸으로 체득한후에...
좀더 과감한 도전을 하시란 말씀입니당...^^
무작정 던지는건 본인에게도 무모한 일이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타인에게도 무모한 피해를 줄수 있다는거...
한번쯤은 생각하는게 좋겠죠.

터프가이

2004.02.20 14:09:32
*.221.90.212

무조건 몸을 던지라는 얘기가 아니라는걸 아시리라 믿습니다...^^
어느정도 준비된 보더들에게 던지는 말입니다.............................^^

눈썰매보더

2004.02.20 15:07:33
*.74.180.138

몸던지는거 위험해요 ^^; 저번주에 보드타러가서 앞에 가던사람이 큰모글(점프하게 만들어놓은거...)
거기서 점프를 하더군요 아주~높이~ 척봐도 꾀 잘타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도 점프한번 해볼려다...
무서워서 살짝 옆으로 ^^;..... 헛 그런데.... 넘어가서 보니..ㅡㅡ; 사람이 엎어져 있더군요..아까그사람.
그사람 완존 의식 잃었습니다..... 아마 15분 이상 그러고 있엇을겁니다...ㅡㅡ; 다행이 제가 뒤에 점프
할려고 한사람을 옆으로 유도했구요 ^^* 저외에 2명이 점프대 막고 사람상태 보구 저는 패트롤 부르러 갔습니다.
사고 보구 무서웠습니다. 타산지석으로 삶고 안전보딩 에 더더욱 ...^^
이제 즐보딩보다. 안전보딩~ 이라고 마무리 하고 싶내요 ^^

--;

2004.02.20 15:08:17
*.253.98.34

그래도 조심하십시요.. 어제 경추다쳐서 전신마비 온분 보니 끔찍하던데요.... 다행히(?) 스키장에서 다친분은 아니었지만요...

랠리카

2004.02.20 15:39:12
*.248.234.10

제 데크에 전혀 믿음이 안가는데.. 아흐~~~
데크먼저 믿음이 생길만한 놈으루 바꿔야 되나~

늘벗(^^)/

2004.02.20 16:34:47
*.118.141.1

몸을 던질때(킥커를 뛰던 하프를 타던 과감한 라이딩을 하던..) 보호대를 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후회합니다.. 저처럼.. ^^;;;;

론리보더 ~ ♪

2004.02.20 22:00:31
*.243.201.3

ㅋㅋㅋㅋ
터프님의 의도와는 다른 몸 던지기 리플들이~~ ^^;;;
다들 옳으신 말씀!!!

月亮花

2004.02.20 23:41:37
*.251.197.150

마자여 마자~~~~~~ ^^
일단은 데크에 몸을 맡기고...믿고 던지는것...중요하죠.
그래야 늘더군여.
한번씩 왜 안되지??!!! 머리를 쥐어뜯을때마다 ....데크를 믿자..데크에 몸을 맡기자...를 되뇌인답니다...^^

darling

2004.02.21 01:34:18
*.201.64.78

완전 공감합니다~
몸 한번 던지구나면. 두세번은 쉽게 더 자신있게 타지더라구요^^
그후엔 다리가 풀려버려서.. 기억이없음^^

darling

2004.02.21 03:02:53
*.201.64.78

참고로 영어론 "hit the mountain" 입니다^^

나이트로

2004.02.21 04:05:02
*.121.242.97

여러분들도 한번씩은 경험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초보들 가르치시면서^^;)

터프가이님 말씀처럼 "아~~제는 조금만 자신있게(겁 안먹으면) 타면 금방 늘텐데..." 라고요...

전 터프가이님 말씀에 전적으로 찬성입니다.(저도 3시즌 됐습니다. 올시즌에는 뼈부러져서 시즌 접었습니다. 저도 처음에탈때는 역에찌에 기억도 잠시..^^V 잊었구요..)

지금 보드장가면 무섭겠지만 붕대(8자매듭)만 풀면 보드장으로 당장 달려 가고 싶네요,,,^^

보드는 사람을 그렇게 만들 잔아요...^^:

레몽레인

2004.02.21 11:03:46
*.222.45.205

지금 온몸을 던졌더니..안면으로 랜딩은 했습니다..
그랬더니 안경이 박살나고 고글도 망가지고...다시 안경을 맞추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보더는 온몸으로 타야 합니다..겁만 먹지 않은 다면 내공이 상당히 쌓입니다..
항상 안전 보딩하시면서 과감하게 던질대는 던지세요..

다리뼈가뭉개질때까지

2004.02.22 08:40:56
*.70.95.203

흑...전 오늘 파크가서 타다가 넘어저서 팔이...;;;;

보드탄지 2시즌다되가는대 지금까지 5곳이 부러젔내여..ㅠ.ㅜ

다리뼈가뭉개질때까지

2004.02.22 08:43:08
*.70.95.203

헬멧 필수!!!

속목보호대, 무릅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곳을 몰라도 손목과 무릅을 잘못다치면 평생후회합니다...

돈 많으시면 엉덩이와 상체보호대, 허리도 사서쓰새여...

상체보호대는 엠티비(다운힐 마운틴바이킹) 아머쓰새여...

아머 허리보호대 땐다음애 보드 허리보호대차면 무적입니다..;;;

바보

2006.12.04 16:08:01
*.79.77.70

ㄻㅇㅁㄴㅇㅁㄴㅇㅁㄴㅇㅁㄴㅇㅁㄴㅇㅁ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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