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뭐 이런 칼럼 이라고 쓰는 것도 우습지만 음 우선 옛날에 글올렸을때 칭찬 해주신 분들께 감사올립니다.
저도 이번 시즌 시즌권 처음 끊고 보딩 2년차의 ㅋㅋ 초보입니다.(작년은 2번)
암튼 초보님들을 위해 특히 헝글하게 즐기고 싶은 보더님을을 위해 글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장비를 아는 사람을 통해(버즈런 yan(05), 산타 올스타(04), 버즈런 울트라(05))이렇게 약 40좀 안되게 구입하고 각종 악세사리는 지로 헬멧 7만,보호대 4만,팬츠 6만,점퍼 5만 이렇게 약 100만원 정도를 투자하여 타고 있습니다. 스키장까지는 처남 차에 빌붙어 타고 다닙니다.
애기 키우며 다니는게 보통일이 아니거든요~~ 암튼 보드에 필꽂혀 이렇게 질러서 나름 싸게 타고 다닌다고 자부합니다. 기타 한번 오면 약1만원 정도 소요 되네요 식비랑 톨비정도
이렇게 하며 헝글에서 중고장터를 디지며 한가지 터득한것은 다른 사람 따라 하는것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돈없다 없다 하면서 버튼,드레이크,아논 기타등등 메이커로만 보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주변에서도) 뭐 이게 좋다 저게 좋다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아까 말씀드린 제 장비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타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이나 사이트를 디지며 자신의 가계의 맞게 설계하시면 됩니다. 아님 동호회를 하나 가입해서 몇번 가서 정보를 얻는것도 좋겠죠 보딩실력도 좋아지니 일석 이조 일테고요.
제일 중요한건데요 처음에 장비 맞추실때 보드복,장비,보호대 순으로 생각하시거나 보호대는 빼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제일먼저 보호대,보드복,장비 이렇게 맞추실것을 추천 합니다.
보호대는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경비면에서도 빌릴려면 5천원정도 들거든요.
암튼 초보님들 같이 힘네시고요. 하나더 슬로프 중간에 앉아 있지 맙시다. 아까 일행이 두명 앉아 있는걸 피하다가 갈비뼈가 겁나 아프다네요.  그럼 고고싱~~
엮인글 :

니어커

2007.01.14 23:24:46
*.234.94.198

타다보면 주위를 보거나 아님 친구껄보더라도 상급데크가 탐나는건 당연합니다. 우선 테크닉이 중요시되겠지만, 상급데크가 비싼껀 아무래도 다 이유가 있는법이져. 이럴땐 2시즌정도 지난 데크를 장터에서 사시길 추천합니다. 상주보더가 아닌이상 두시즌 빡시게 탔다고 하더라도 20번을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정도로는 캠버가 죽는일도 없고 엣지가 충분하게 살아있습니다. 가격은 약 25정도에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007.01.14 23:39:02
*.99.31.238

일단 도움이 되고자 하신 의도는 참 좋으십니다.

하지만 백만원정도를 들여서 그정도수준의 장비를 사신게 ... 저는 별로 좋은 선택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더 좋은 장비를 더 싼가격에 장만이 가능하구... 솔직히 장비간 격차도 상당합니다.

일단 제가 사족을 부쳐드리자면;

1. 이쪽방면은 아는 사람이 무섭습니다. 어설프게 아는거면 아는샵 가지 않는게 차라리 좋습니다.

2. 장비마련하려고 마음먹었다면 구입시기를 잘 선정해서 계획적으로 구매하세요. 시즌중반쯤에 폭탄세일 많이 하고

여름가을에도 이월물건 싸게 풀립니다. 이때 구하면 메이져브랜드 상급물건들 100만원 안쪽으로 충분히 구할수 있습니다.

옹헤야 ~.*

2007.01.15 00:47:06
*.9.83.169

중고..........이거 좋습니다...말이 중고지..새거같은 중고 널렸는데....

상급라인으로하고도 50이면 왠간한거 장만됩니다...

보헤

2007.01.15 03:58:54
*.125.220.66

나름 아끼시며 타시는군요
제가 보기에는 시즌권까지 100만원정도 소요 돼셨다는 말씀같군요
사실 첨에 상급 데크가 많이 탐이나고 이월보단 신상이 탐이나는게 당연지사죠
하지만 신상 사서 씁쓸함을 뒤로하고 처분한다던지 하는것보단 자신만의 장비에 애착을 느껴보는게
더중요할지도 모르죠
저도 초급때 정말 이름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그런 데크를 썼죠 ㅎㅎㅎ
나름 열씸히 탔고 추후에 장비를 업그레이드할때의 희열이란
정말 데크의 특성을 몸으로 느껴보는 그런 희열이란 정말 말로 표현 못하죠
그런 느낌을 받을수 있다면 그런 차이를 느낄수 있다면 그때 업그레이드하는게 오히려 낫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전 그렇게 생각하고 그랬지만 사랑하는 사람 장비는 ㅎㅎㅎ
무조건 상급으로 고르게 되더군요 ㅡㅡ
말그대로 왠만한 상급으로 선택을 하게되면 이월까지 포함해서 이래저래 의류랑 시즌권까지하면
200만원 가까이는 들겁니다. 미니멈으로 잡아도요
그러니 아끼구 아껴도 사실 적은돈으론 어림없죠
나름 알뜰하게 타시는거 같네요 ^^

비밥

2007.01.15 08:27:15
*.87.60.104

저도 올해 2년차 초보입니다. 작년에 두번...같네요~ ㅎㅎ
헝글링을 통해서 제가 터득한 것은...장비는 중고로...라는 거죠. 물론 부츠는 예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데크와 바인딩은 중고로 구했을 때 같은 가격으로 충분히 신상과 비교해서 좋은 제품을 구할 수 있다
는 거죠.
구래서...아직도 중고장터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ㅋㅋㅋ

수바리2

2007.01.15 11:17:21
*.25.190.172

살림 장만 하듯이 차곡차곡 중고장터를 뒤지며(?)마련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전 보호대-장갑-팬츠-고글 순으로 입양했습니당~ 아직 멀었네요~~ ㅎㅎ 장비는 내년에~ ㅎㅎ
(극초보올림~^^)

영파간판

2007.01.15 21:33:58
*.254.198.10

산타올스타 잘안잡아준다든데 바인딩아닌가요>?

zlzlzlzlzlz...

2007.01.18 20:34:39
*.244.218.24

헬멧하고 엉덩이보호대는 꼭 구입하세요..ㅜㅜ
첫시즌인데 깡으로 타다고 똥꼬에 피멍들고 얼음판에 뒷통수로 랜딩하니까
하늘이 눈앞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고 열손가락 끝이 전기통하는 것처럼
쩌릿쩌릿..ㅜㅜ
이날 숟가락 놓는줄 알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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