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실제로 겪은 일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2시간타고 지쳐서 숙소로 돌아 갈려고 하는데.
길을 잃었습니다 -__________-;;;
(↑ 이따구로 넓더라구요 -_-;;; )
일단 올라가서 내려오다가 맘 내키는대로 타다 보니....
'여기가 어디냐 -_-?' 이러고 있었습니다...
외국 보드장은 일단 엄~~청나게 크고 넓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놈을 위해서 지도가 항상 조그만한 사이즈로 리프트 티켓 사는 곳에 있습니다.
그거 꼭 챙기세요 ㅡ.ㅡ
1) 지도를 챙긴다
2) 자기가 주차한 곳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논다 (펜이 없으면 이름이라도 외우세요)
3) 자 이제 영어를 말한다
초 간단.
Excuse me, I lost my way. Could u tell me how can I go here?
(here 를 말하면서 차가 있는곳을 쿡 찍어준다)
이 말 한마디면 됩니다 -_-;;;
저는......그냥 해메서 찾아 냈습니다 -__________-;;;;;
쓰고 보니 팁도 아니지만.....
지도 꼭 챙기시고, 자기가 어디로 가야 되는지는 꼭 기억해두세요...
일행하고 다 떨어져서 이런 경우면 난감합니다
-_-;;;
p.s. 초 필살 팁 하나 더....
아 , 난 영어 절대 못해... 미치겠다...
이러신 분 혹.시.라.도. 계실까봐.......
일단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 (아참 외국은 식당이나 건물안에 보드 들고 절.대. 못들어갑니다)
조그만 보드락 하나 사놓으시길....(여담이지만 외국애들은 보드락 안 걸고 그냥 놓구 다닙니다.)
그리고 이제 아시아인을 찾습니다.
중국애들은 보드장에서 일 잘 안합니다. 일본애들도 마찬가지구요...
결국 아시아인이면 한국인일 가능성이 70프로가 넘습니다....
가서 얼쩡거리세요....
" 아 몰 먹지...." 이러는데 이쪽을 쳐다보면 한국인 가능성 90프로로 상승 -.,ㅡ+
자 이제 물어봅시다 흐흐흐흐 ;;;;
허접하지만 나름대로 도움이 되었기를 빌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