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 및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유명한 스키장 및 눈이 많이 내리는 자연 설경을 자랑

할만한 곳이 있으면 XX알프스  또는 OOO알프스라 하며 알프스라는 명칭을 많이 붙이고 있는데…

과연 왜??  알프스라는 호칭을 그 앞에 붙이며…  과연 알프스라고 불리 우는 산맥은 어떠한

산맥일까요?

이번 컬럼 에서는 그 알프스 산맥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제 소개부터 해야겠지요??

비시즌엔 유렵의 작은 나라  ^^  프랑스에서 가이드를 하고…

시즌엔…

드 넓은 알프스의 산자락을 홀로 외로이, 조국의 꽃보더들 만을 ^^ 생각하며 이곳 알프스를

지키고 있는 알프스 서퍼라 합니다!!!!

안녕하세요~~  ^^

앞으로 가끔식 알프스에 대한 소식과 스키장 소개 및 이곳 유럽에 대한 현지 여행 정보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제가 맞춤법과 작문 실력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부족한 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오나~~

부족한 저를 탓하지 마시고………이쁘게 봐주세여~~  ^^

요 앞전에 트와발레(3 vallees, 3개의 계곡이라는 뜻)의 꾸흐슈벨(courchevel 지난해 모그룹의

이모 회장 사건으로 유명해진..  ^^) 이라는 스키장의 공략코스를 잠깐 소개 해드린바 있는데..

우선 그 전에 알프스의 전반적인 설명을 드리고 난 후에 세부 스키장들의 소개가 있어야 순서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여 이번 컬럼의 소재를 알프스로 잡았습니다.

자~~  설명 들어 갑니다….   노트와 필기구 준비 하세요~~  ^^;;



대게 일반적인 알프스 하면 스위스를 많이 생각 하시겠지만…

알프스산맥은 유럽 중부와 남부에 활모양으로 이어져 있는 큰 산맥으로, 알프스는 유럽의 지중해

연안에서 시작하여 프랑스-이탈리아 국경을 따라 북쪽으로 뻗어 나가다가, 프랑스-스위스 국경

부근에서부터는 동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빈 서쪽

교외까지 잇고 있습니다.

길이는 1200㎞, 나비는 130∼200㎞ 이상이며, 최고봉인 몽블랑은 해발고도 4807m로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알프스는 유럽 중남부에 장벽처럼 우뚝 솟아 있으며, 피레네산맥과 함께 북쪽의 유럽대평원과

남쪽의 지중해 연안지역을 기후적•문화적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유럽의 서쪽에서 날아드는 비구름이 알프스 산맥을 거치며 모든 강수량을 산맥쪽에 쏟아부어 ^^

지중해 연안지역의 강수량이 적은 지중해성 기후의 생성요인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엔 많은 적설량과 해양성 설질이 아닌 대륙성 설질인 건조 파우더로 최상급의 설질을

유지할수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알프스는 크게 3개로 나누어 지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서부 알프스] 지중해에 가까운 해안 알프스로부터 몽블랑 산괴와 이어지는 부분으로, 흔히

프랑스 알프스라고 합니다.

산맥은 주로 남북으로 뻗어 있는 비교적 낮은 산지이지만, 펠부 산군에는 메이지(3,987m),

에크랭(4,103m) 등의 아름다운 산들이 있고,북부의 몽블랑 산군에는 알프스의 최고봉 몽블랑과

에귀베르트(4,127m) 등 화강암질의 침봉군이 있으며, 몽블랑 기슭의 샤모니는 예로부터 등산

관광의 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부 알프스] 주로 스위스쪽 부분이며, 알프스 산맥은 여기에서부터 동서쪽으로 방향이 바뀌고

크게 둘로 갈라지는데, 북쪽이 베르너오벌란트 산괴(베르너고지)이고 남쪽이 발리스 알프스

입니다.

발리스 알프스는 이탈리아 국경에 걸쳐 동서방향으로 뻗은 산맥과 북상하는 두세 산맥으로 이루어

져 있으며, 그 중의 한 계곡에 있는 체르마트는 등산 기지뿐 아니라 유명한 스키장으로도 유명

하지요~

[동부 알프스]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한 부분으로 알프스 산맥이 더욱 더 많이 갈라져 남북으로

퍼져 나가고 고도가 낮아지며, 그 북쪽과 남쪽 언저리에는 석회암 지대 입니다.

북쪽 언저리는 독일에 들어가 있으며, 독일의 최고봉 추크슈피체(2,963m)가 유일한 고봉이며,

이 지역이 티롤리안 알프스이며 빙하는 거의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프스의 어원인데…

우리가 말하는 알프스…

독일어로 알펜(Alpen), 프랑스어로는 알프(Alpes), 이탈리아어로는 알피(Alpi)라고 합니다.

산을 뜻하는 켈트어 alb, alp 또는 백색을 뜻하는 라틴어가 어원인데, ‘희고 높은 산’이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며…

오스트레일리아 알프스 또는 일본 알프스와 같이 각국의 산맥 중에도 알프스라는 이름을 붙여

높은 산맥을 나타내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

다음편 에는 서부 알프스 그 중에서도 프랑스의 알프스 지역을 소개 하겠습니다.



엮인글 :

CABCA

2006.01.03 07:35:21
*.92.196.20

히야...다음편 무쟈게 기대됩니다. ^^

꼬마바람™

2006.01.03 08:42:47
*.218.205.108

오~~ 기대 기대 하고 있습니다~

정덕진

2006.01.03 08:46:46
*.235.208.2

좋은 정보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원조싼타

2006.01.03 09:20:52
*.118.104.2

저도 94~97년까지 외국에서 가이드하며 여행다녔답니다.
지금은 귀국해서 평범한 직딩이자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답니다.
님의 모습을 보니 10년전 생각도 나고 너무 부럽습니다. ^^
연재 기대할께요!! ㅎㅎㅎ

【 東 】

2006.01.03 09:41:55
*.180.33.253

아.. ㅠㅠ

좋은정보 계속 부탁드립니다.

무적엘지

2006.01.03 10:14:44
*.178.52.1

와....집들이 꼭붙여논거같네요 ㅡㅡ;;;저기는 눈이징글징글하겠죠? ㅡㅡㅋ

스키10년보드10분

2006.01.03 11:05:35
*.234.32.51

오삼분이신데................저좀 초대해주삼...=.=

KOON™

2006.01.03 11:08:28
*.6.67.125

태희..멋진데..ㅎㅎㅎ

卍 와쌉 卍

2006.01.03 11:43:12
*.48.22.229

와우~ 정말 멋집니다. 다음 편도 기대~~ ^^

blizzard

2006.01.03 13:10:37
*.244.197.254

사진만 봐도 죽이네요.

뷰파인더

2006.01.03 13:40:50
*.105.4.234

정말 가고 싶네요 ... ㅡㅡ

으랏차차~

2006.01.03 14:16:13
*.94.41.89

눈만봐도 행복해요~

임계장

2006.01.03 14:28:28
*.219.207.26

웅와....-0-;;

찌질이

2006.01.03 15:15:55
*.106.88.251

죽기전에 가볼수 있을까.. 이 죽일놈의 가난 ㅡ ㅡ;;

el

2006.01.03 18:32:28
*.237.185.199

차위에 눈 쌓인거;;;

2006.01.03 18:43:05
*.143.90.58

5일날 유럽으로 배낭여행떠나는데 융프라우에서 가능하다고하는데...2박3일정도 머무를 예정입니다.
융프라우 꼭대기는 안올라가도 되나 보드는 꼭타고 싶습니다.
쉴트호른 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이용할수있는지 렌탈 비용은 어찌되는지 정보좀얻을수있을까요?
이메일주소가 piltwo@nate.com 다녀오신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Swiss보다

2006.01.03 18:45:36
*.178.146.141

Trois Valleee 쪽에 계시는군요. 한 번 연락해서 함께 보딩했으면 좋겠습니다.

짱™

2006.01.03 19:39:02
*.10.56.178

신혼여행때 융프라우 올라갔다왔었는데... 알프스 정말 다시 가고싶습니다. ㅜㅜ 왕 부러워

Alpes Surfer

2006.01.03 19:42:40
*.199.6.250

스위스 보더님...
이번에 1월 한달 동안 무띠에(MOUTIERS SALINS BRIDES L BAINS) 쪽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한번 놀러오시지요~
핸펀은..
00.33.6.23.19.10.24 입니다. ^^

Alpes Surfer

2006.01.03 19:43:15
*.199.6.250

와 님...
메일 보냈습니다.

가고일~*

2006.01.03 21:52:52
*.13.101.24

제목만 봤을때는 진부령의 알프스리조트 생각했었는데 --; 아이궁.. 대단하네요 역시

rider BEAT

2006.01.04 10:48:05
*.55.111.43

언젠가는 가보려나요..너무 멋집니다..ㅠㅠ

sultaN

2006.01.04 12:01:04
*.145.202.180

오호 연재 정보군요!!!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궁금

2006.01.04 14:03:28
*.128.174.168

건설은... 건조해서.. 녹지 않으는 눈인가요?... 그러면. 옷도 안젓는다는 말인지요?

궁금합니다...

남군

2006.01.04 21:21:19
*.97.228.193

으아~~

KOON™

2006.01.05 11:16:15
*.6.67.125

수분으로 만들어진 눈이 녹으면 전부 물이지요. 어찌 안젖겠습니까? ^^;
건설과 습설의 차이는 눈이 무거운가 가벼운가를 봐도 알 수 있고, 알갱이를 봐도 알 수 있고, 쉽게 생각하면.. 함박눈과 가루눈(설탕같은 밭빙수가 아니라, 밀가루같은 뽀뜩뽀뜩한 눈)의 차이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우더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마른 파우더의 경우는 눈이 가볍고 눈발이 잘날려 샴페인 파우더라고도 합니다. 그 위를 라이딩하면 정말로 구름에 떠가는 느낌이 들정도 입니다.
반대로 습설은 눈이 무거워서 눈을 밀치고 나가기도 힘들지경입니다.

일단타

2006.01.05 16:23:54
*.46.35.35

6월에도 알프스에서 보드 탈수 있나여?
ㅡㅡ; 월드컵때 맞춰서 함 가볼까 하는데...

Alpes Surfer

2006.01.05 16:53:30
*.199.71.132

탈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째르마트/사스페
프랑스의 띤느/레 두 잘(알)프스 등등...
그러나 계절이 계절인 관계로 그냥 보딩만 하시는 것이지...
좋은 설질은 아님니다... 비시즌엔 그리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

머리긴스님

2006.01.05 20:11:37
*.67.139.112

완전 멋짐!!

★ReaL★

2006.01.06 18:49:34
*.170.114.106

보면멀해... 프랑스 가지도 못할거...-.ㅜ

하이쥬정휘

2006.01.07 15:23:50
*.100.33.9

다음편 기대할께여...
보기만 해도 이렇게 좋은데.. 내 생에 함 갈수 있을
까....
정말 가고싶다,,, 알프스.......

blue

2006.01.19 00:56:00
*.108.67.244

오 멋지네요~
제가 3월 초에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갑니다~
체르맛에서 보드를 탈려고 하는데 정보가 많이 부족하네요..
날씨는 어떤지.. 비용은 어느 정도드는지..
<a href=mailto:legrandblue@empal.com>legrandblue@empal.com</a> 으로 다녀오신분들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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