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중순경...

일본 야마가타현에 위치한 자오스키장에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통해 다녀왔구요...여행사 지불액이 1인당 총 56만원 정도였습니다.
(전쟁보험료, 공항이용료 등 각종 수수료 포함) 현금으로 하시면 몇만원 쇼부 보실 수 있어요~~~~ㅋ
일본 원정 가시려는 분들께 도움 드리고자...이렇게 글 씁니다.
저도 어디를 가야 좋을까 한달 넘게 고민했거든요. 여행사 패키지야 뻔하지만.....
자오 스키장에 대해 소개한 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글 남깁니다.


■ 스키장 제원
- 표고: 780m, 1660m(정상) / - 표고차: 880m / - 최장거리: 9.2km / - 최대경사: 38도 /
- 스키장오픈기간: 12월초~5월초 / - 코스: 25코스 / - 리프트 수송능력: 52884명/시
- 곤도라,로프웨이: 4기 / - 리프트: 38기 / - 코스난이도: 초급: 30%. 중급: 40%, 고급: 30%

■ 야마가타현 위치
   이곳으로 가려면...아시아나 항공 OZ152/151 편을 이용해야 하며 인천공항-센다이 직항이 매일 있습니다. 위도는 대략 아래와 같군요. (출처 : http://www.yamagatakanko.com/korean )
   야마가타현 서울사무소에 가보시면 그곳의 관광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 소감/총평
   2일 주간권을 끊고...슬로프를 활보하고 다녔으나 끝내 전코스를 완주하지 못했습니다.
   중간중간 길을 잃고 헤매기도 했구요...맘에드는 코스를 몇번 타느라 그랬네요.

   기대했던 파우더 설질은 아쉽게도 제가 도착하기 몇일전부터 눈이 안와서 맛보지 못했습니다.
   눈이 온 직후가 아니면...사람이 너무 없기 때문에 강설로 변합니다. 아이스는 별로 없지만....
   강설도 심한 강설이라서 프레스를 여간 주지 않으면 슬라이딩 합니다.
   북해도같이 매일매일 눈이 쌓이는 곳이 아닌 듯 합니다만....길가에 눈은 잔뜩 쌓여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 초반부는 용평의 레인보우/골드 차도와 매우 흡사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슬로프 폭이 좁고 경사가 초중급 코스정도 됩니다. 수백~수천미터를 그렇게 내려오면..본격적인 코스 시작입니다.
   아래 슬로프 맵에서도 볼 수 있듯이 크게 2등분 할 수 있으며...양분된 곳을 이동하기란 많이 어렵습니다.

   정상까지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가려면 경사가 없는 곳을 많이 가야하고(용평의 골드 파라다이스와 매우 흡사),
   왼편으로 가기에는 이동이 쉽죠. 허나...왼편 메인으로 이동 후 오른편으로 가기가...많이 힘들더군요.
   그런 이유로....하루는 오른편, 하루는 왼편...이렇게 하시면 편하실겁니다.
   자세히 보시려면 아래 사진을 클릭하세요. (출처 : http://www.nobligetour.co.kr )
   아래 표시된 숙소는...대개의 여행사이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숙소입니다. 각 숙소에서 리프트 탑승장까지
   별도의 봉고차를 운영하므로 어느 숙소에 묵으시던 상관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루센트 추천합니다.
   바로 앞이 로프웨이 탑승장이고...코스 이동시 매우 편하더군요. 시설이야 머..거기서 거기니까.

   슬로프 맵은 호텔에서 한국어로 된거 달라고 하시면 줍니다. 또는 매표소에서요...
   일본어를 하시면 좋으시겠지만...못하셔도 전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여러분은 고객이거든요...
   영어로 플리스 코리안 맵~~ 외치시면 되겠습니다. ㅋㅋ

   슬로프 갈림길에 중간중간 표지판이 일어/영어/한국어로 되어있습니다만...큼직한 간판만 그렇게 되어있어서
   찾기가 힘듭니다. 그냥...리프트번호와 슬로프의 방향을 지도와 매칭시키시면 본인의 위치가 대강 나옵니다.
   그렇게 찾으시면 됩니다...꼭 라이딩 전에 본인이 가야할 방향과 갈림길을 정확히 숙지하고 가셔야 좋습니다.
   안그러면...갈림길마다 서서 지도를 펼쳐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지도를 잃어 버렸다면...어느 코스던지 무조건 끝까지 내려가서 (내려가면 매표소 있음) 맵을 다시 구하세요.
   리프트 몇번 갈아타면 다시 중턱까지는 올라올겁니다. ^^




텅 빈 슬로프......첫번째 로프웨이 하차 후 중턱입니다..


중턱에서 바라본 아랫풍경...한 스키어가 광활한 슬로프를 내려가고 있네요.


중턱에서 정상을 배경으로....정상 부근에 수빙이 만들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단부 초급자 슬로프...앉아 있는 사람만 보이는군요...^^


리프트....거의 대부분 2인용입니다.


안전바 없슴다. 발받침대 없슴다. 하차장 안전요원 졸고 있슴다. ㅋ


제설기도 보입니다....좀 위험지역이라 생각되는 곳에는 몇대 보였습니다.


로프웨이에서 곤돌라로 갈아타고 정상 가는중...아래로 보이는 모습이 수빙입니다. 아직 미완성이군요


등뒤가 최정상이지만...출입제한구역입니다^^ 배경이 멋지죠?


하늘은 파랗고...구름은 하얗고...설원도 하얗고...가슴이 탁 트였습니다.


좀 잘 만들어진 수빙을 배경으로...


이런걸 장관이라고 하던가요....정식 슬로프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루밍 작업도 안해놨지요.
정말 저런 곳을 파우더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만....용기가 나질 않아 보딩은 못해봤습니다.
오른쪽 위에 두분....아무래도 저길 내려가고싶어 하시나봐요^^


정상에서 슬로프로 조금 걸어가야 합니다 ^^


슬로프 맨 우측코스는 신규 리프트였습니다. 바람막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왜 저런걸 도입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도 안춥습니다!!!!
자동으로 개폐가 됩니다...젤 먼저 도입해야 할 리프트는???? 용평 골드라고 생각됩니다. 켁~


요금표입니다. 4시간권, 5시간권, 15회권, 주간권, 1/2/3/4일권 등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입맛에 골라서 사면됩니다.


일본 대부분의 스키장 주변 숙소가 그럴 것 같습니다. 일단, 스키장 주변에 식당이 별로 없습니다.
아니...전무합니다. 그래서인지 호텔식사가 매우 잘 나옵니다. 보시는 건 샤브샤브입니다~~
아주 맛있었습니다...아사히 맥주 또는 사케(일본식 정종) 한잔까지 걸치시면...신선놀음이 따로 없지요~


리프트권...버스카드 방식입니다. 리프트 탑승구는 지하철 탑승구처럼 생겼습니다.
탈 때마다...저 카드를 비접촉하여 인식 시켜주어야 탑승구가 열립니다~~~
고로...검사 알바가 없습니다...
처음에 보증금으로 1000옌을 맡겨야 합니다. 나중에 돌려받지요...


둘쨋날...날이 궂은 관계로 예쁜 눈꽃이 폈습니다.
슬로프 한 가운데서 저러고 사진 찍었습니다...전혀 위험하지가 않았습니다 ^^


길 잃고 헤매는 모습...지도를 아무리 뚫어져라 쳐다봐도...3,4거리 정도는 껌이지만..
6-7거리 정도 되니까 난감하더군요.여기가 거긴가...저기가 여긴가...으~~~~~~~~~~~~~~~~~~


7부 능선에 있는 아주 작은 단일 슬로프...양지의 오렌지 정도 됩니다.
근데......왜~~~~~~~리프트가 두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개미 한마리 안보이는데 말이죠....


참 예쁘죠?? 평온해 보입니다...


눈 오는....기문 꽂아놓은 상급자 슬로프...타보까 하다가..경사가 급해서 관뒀습죠.
아무나 타도 되는군요...기문연습 하라고...ㅎㅎ


고요한 자오 온천 마을....


또하나의 초급자 슬로프....사람보이니까 너무 반갑네요 ^^


저~~~~멀리 보이는 또다른 슬로프...저긴 너무 멀어서 못가봤습니다.
폭이 메가그린 저리가라죠?? 근데....사람이 없어요...사람이...


눈이 함박눈으로 바뀌면서.....그만접었습니다. 시야확보가 너무 어렵더군요...
다음날 대박 날 것이 분명하지만.....저는 돌아와야 했기에 침만 흘렸습니다.





자오스키장은...파우더 파우더.......그것만 보고 가시면 낭패 보십니다.
단적으로 얘기하자면...용평을 3-4배 뻥튀기 한 스키장에 간다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럼...메리트가 없자너????
글쎄요......왜 저는 돈이 한푼도 아깝지 않았을까요...
(이 말뜻은..일본에도 매일 파우더를 즐길 수는 없다는 얘깁니다. 눈이 와야 파우더지요...
제가 갔을 때도 나가노지역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해외원정이니 만큼 미리 예약을 해야하죠.
복걸 복입니다.....그래서 아예 맘을 비우고 가시는게 좋다는 의견입니다 ^^)

자오 다녀오고...성우 갔다가  신경질 나서 곤돌라 3-4번 타고 접었습니다. ㅋㅋ
역시 사람은 간사한 동물인가 봅니다. 몇일 뒤 용평가니까.....그나마 낫더군요...몇일 있다가 양지 오니까..이제 적응이 되더군요.

연인과 친구와 다녀오세요. 스키타러, 보드타러가 아니고....여행 다녀 오시는 겁니다.
단, 밤에는 할게 너무 없거든요. 놀거리는 꼭 마련하시구요...

그럼 이만......
엮인글 :

돌출이마

2006.01.31 01:08:58
*.143.128.141

와좋다 ^^

쑝화이트

2006.01.31 01:47:35
*.130.126.126

너무 좋습니다...우리나라같이 복잡한 스키장에 비하면 천국이 따로 없네여.........원정평도 간략히 요점만 써주시니 보기좋았습니다...정말가보고 싶네여.

B.래빗

2006.01.31 02:23:19
*.208.228.61

간만에 쉬~원한 사진 감사합니다.^^

불친절금자씨

2006.01.31 09:13:11
*.111.144.190

아~ 성우다니는 기름값도 부담스런나는 모지??
부럽3

상자

2006.01.31 10:29:35
*.253.124.36

전쟁보험료가 몬가요??....

결눈이쁜보더

2006.01.31 10:44:24
*.253.171.43

가고싶당!

한제비

2006.01.31 13:19:18
*.143.182.68

사진 안보이는디..

kimbaley

2006.01.31 14:49:58
*.244.221.1

슬로프 맵이 너무 커서.....전송량 초과 되었군요...1.31일 저녁때 수정하겠습니다.

준에버

2006.01.31 19:05:38
*.156.146.234

사진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보면서 마음까지 시원해 지는것 같습니다. 살면서 저런데를 갈까 싶습니다만.. 사진만으로 엉덩이가 들썩들썩하네요~~ 적금깰까..-_-

정말 가보고싶네요~~~~

Dr.drum

2006.01.31 20:06:23
*.110.47.131

좋은 글~ 그림 감사합니다.

꽃보다보드

2006.01.31 22:58:16
*.10.178.185

자알 보고 갑니다... 저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스텝

2006.02.01 00:21:47
*.143.13.60

양지에다녀오고나서 비로소 한국이다 싶었겠군요 이해합니다
오픈기간 5월초까지~~부럽군요

과객

2006.02.01 00:30:51
*.143.81.194

1월초 나가노 하쿠바지역 가서 쯔가이께만 이틀 타고 왔습니다.
알파인보더에게는 최고의 스키장이었습니다.
그땐 눈이 너무 많이 내려 극상파우더였거든요.
제 뒤에 다녀가신 분들, 저분처럼 비가 내려 기분상했단 얘기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런 상태는 흔치 않다고 합니다.
올겨울 한국도 그렇지만 온난화로 인해 비가 자주 내리네요.
일본보딩, 절대 본전생각 안납니다. 여건되면 질르세요.
1월초 다녀 온후, 허리 아파 한주쉬고, 그 담주는 갔더니 설탕만 있어서 낭패,
지난주는 설명절이어서 쉬고... 하여간 매주 쉬고 있지만 일본 보딩으로 인해
별로 아쉽지는 않습니다. 약발이 오래 가네요. ^^

콩칼슘두유

2006.02.01 01:30:59
*.223.85.72

와 부러울따름

1

2006.02.01 11:37:53
*.95.187.35

스키장 문 닫았나요? 왜 한명도 없어요??

♡안졸리니 졸리♡

2006.02.01 11:45:40
*.188.209.24

좋은글 좋은사진... 정말 좋네여!!
정말 가봐야쥐!!

론리보더 ~ ♪

2006.02.01 15:17:28
*.127.218.162

잘 봤씁니다.
일본하면 파우더라는 광고로 고객을 모으는 여행사가 많더군요.
좋은 일침이 되는 원정기인 듯합니다!!

pilsung

2006.02.02 02:17:58
*.174.9.203

자오쪽으로 원정 계획하고 있었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작년.. 벌써 작년이넹 2005년 3월 일본 원정 다녀왔습니다..
정말로 돈 아깝지 않습디다....
사람 없어서 첨엔 뻘쭘했는데... 하루이틀 지나니깐 적응되고..
한국에서 탈려니 짱나서 못타겠더라구요...
배부른 소리라 하겠지만... ㅋㅋㅋ



타조

2006.02.02 10:12:26
*.51.210.153

아..... 오늘부터 굶어야 겠내요 ㅋㅋ 일본원정가야징~

그루브

2006.02.02 10:59:57
*.145.194.39

완전 황제보딩 하겄네요ㅕ ㄷㄷㄷ

저런데선 초보자 분들도 타시기 편하겄죠~ㅋ

inthesun

2006.02.02 16:38:49
*.213.80.251


스키장에 사람이 없죠 ? ㅡㅡ;
국내 스키장과는 너무 다릅니다

ㅊㅍ이양

2006.02.04 02:23:31
*.149.140.170

와..사람진짜 없다.ㅋㅋ

좋은여행다녀오셨네요..내년에 친구들에게 해외원정가자고 꼬시고 있습니다..^^

kibi

2006.02.04 03:08:12
*.6.147.41

5월초에는 윗부분만 엽니다. 그래도 보통 스키장 크기지요..-,.-

익스트림

2006.02.04 14:56:36
*.11.18.238

파우더가 반드시 좋은것 만은 아니더군요. 엣지좀 세우려 하면 그냥 눈에 처박히며 자빠져 버립니다. 그 후가 문제입니다.
발은 무릎까지 빠져있고 손도 모조리 빠져있고 일어나는데 5분 정도 걸린것 같네요. 일어나고 나서는 힘이 빠져서 제대로 탈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설해 놓은 압설 상태인 곳이 더 좋더군요. 그곳 눈도 잘 뭉쳐지지 않는 눈이라 자빠져도 아프지도 않고 타기도 좋았습니다.

계란한판

2006.02.06 12:29:15
*.77.178.28

진짜 가보고 싶네요.. 글 감사합니다.

7240

2006.02.06 21:38:08
*.174.9.241

엣지 말씀하시니 생각나는데여...
저도 작년에 3박 4일 일본원정 갔었거든요...
저 출발하기전에 헬멧 가져가나 마나 고민하다가 혹 해서 가져갔었는데여...
슬롭 내려오다 엣지 걸려서 거의 날아가시피해서 머리 쳐박히고 바인딩에서 부츠 분리되고 부츠에서 발이 거의 반정도 빠진 상태.... 헬멧한테 얼마나 감사했다구요 ㅋㅋ
원래 겁 좀 있어서.. 살살타는 편인데... 그나마 있던 깡 다 없어져 버렸답니다..

파우더가 한국하고 틀려서요.. 첨에 적응 살짝 안되더이다... 사람 없는것도 적응 안되고...
시시각각 날씨에 따라 파우더가 변하는것도 적응 안되궁,,,,

암튼 강추입니다... 돈 마니 모아서 스위스도 가볼라구요.. ㅋㅋㅋ

7240님 보세요

2006.02.09 21:38:28
*.6.5.162

위에분 파우더가 한국하구 틀리다니요.. 전 한국에서 한번도 파우더를 구경해 본적이 없습니다. -_-;;;

오호호~

2007.01.15 16:27:42
*.238.40.131

우와 좋은 정보 완전 감사..제가 딱 일년 지난 2007년 중순, 이번주에 가게 되는군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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