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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79
뭐 어찌저찌 하다보니 클럽 소개와 블랙콤 파크 소개가 어중간하게 됐는데요
그냥 가볍게 읽어 주세요^^ 다음번엔 좀 컨셉을 잡아서 써 보겠습니다.
*아...참고로 저는 지난 여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현재 위슬러 빌리지 안에 있는 CSBA(Canadian Sports Business Academy) 라고 하는 학교에
댕기고 있습니다. 올해 CASI 레벨 1과 2, 프리스타일 코치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구요,
여름에는 MTB 관련 격증을 따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곳이 처음인 만큼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훨씬 더 많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오실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자주 올릴진 모르겠지만..
(사실 학교 수업이 빡빡해서 사진 찍을 시간도 거의 없답니다..ㅠ,ㅠ)
틈나는 대로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중간에 제가 틀린 정보를 올리게 되면 다른 분들을 위해 서슴없이 답글을
달아 주세요^^
그럼 이만.
프리스탈코치 준비를 하고 계신다고하니...감히... 조언 몇마디...
첫번째 쓰리씩스티 깔끔하게 돌리셔야하구요...그러면서 배우는 여러 기술을 가르쳐준대로 2인1조로 다른 응시생들에게 전술기동과 기술에대하여 강습하셔야하구요.
두번째 가장 자신이 자신있어하는 기술... 뭐 보드슬라이드등 암꺼나... 어케하면 쉽게 안전하게 가르칠 수 있을까... 고민하시고 오직 그 기술을 익히는 초보기술과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줘야합니다.
그렇게 두번 응시생들을 상대로 강습하시면 되는겁니다. 전술기동과 기술을 잘 계획세우셔서 일관성있게 강습하신다면 합격입니다.~~~~~~~~~!
첫번째 쓰리씩스티 깔끔하게 돌리셔야하구요...그러면서 배우는 여러 기술을 가르쳐준대로 2인1조로 다른 응시생들에게 전술기동과 기술에대하여 강습하셔야하구요.
두번째 가장 자신이 자신있어하는 기술... 뭐 보드슬라이드등 암꺼나... 어케하면 쉽게 안전하게 가르칠 수 있을까... 고민하시고 오직 그 기술을 익히는 초보기술과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줘야합니다.
그렇게 두번 응시생들을 상대로 강습하시면 되는겁니다. 전술기동과 기술을 잘 계획세우셔서 일관성있게 강습하신다면 합격입니다.~~~~~~~~~!
안 그래도 프리스타일 코치 자격증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는데 선구자주백통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CSBA 는 10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구요 일본인이 운영하는 학교라 그런지 일본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이곳에 온지 4주째 접어들고 있는데요 아직은 학교가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거 같구요, 비슷한 류의 다른 학교엘 다녀본 적이 없어서 다른 학교와의 비교는 더더욱이나 힘들거 같습니다.
저는 영어를 되도록 많이 쓰길 원했고 사실 일본어에도 관심이 많아서 일부러 한국인이 적은 CSBA 를 선택했구요, 가격은 CSBA 가 다른 곳에 비해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시설면에서는 WEC 가 훨씬 좋다고 하더군요.
프로그램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타이트하게 짜여져 있습니다. 스케쥴 따라가자니 체력도 많이 딸리구요. 입학전엔 되게 우습게 봤던 프로그램들이 실제로는 굉장히 빡씨고 실제 라이딩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짧은 답글로 쓰기에는 알려드릴 정보가 생각보다 많네요. 다음에 시간되면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아 그리고 위슬러 안에 있는 학교들은 강사 수준에 있어서 만큼은 거의 최고수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프로들도 한 곳에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여러 학교와 클럽에서 강습을 하고 있구요, 얼마나 시간을 할애하느냐가 문젠데 그건 시즌이 지나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CSBA 는 10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구요 일본인이 운영하는 학교라 그런지 일본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이곳에 온지 4주째 접어들고 있는데요 아직은 학교가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거 같구요, 비슷한 류의 다른 학교엘 다녀본 적이 없어서 다른 학교와의 비교는 더더욱이나 힘들거 같습니다.
저는 영어를 되도록 많이 쓰길 원했고 사실 일본어에도 관심이 많아서 일부러 한국인이 적은 CSBA 를 선택했구요, 가격은 CSBA 가 다른 곳에 비해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시설면에서는 WEC 가 훨씬 좋다고 하더군요.
프로그램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타이트하게 짜여져 있습니다. 스케쥴 따라가자니 체력도 많이 딸리구요. 입학전엔 되게 우습게 봤던 프로그램들이 실제로는 굉장히 빡씨고 실제 라이딩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짧은 답글로 쓰기에는 알려드릴 정보가 생각보다 많네요. 다음에 시간되면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아 그리고 위슬러 안에 있는 학교들은 강사 수준에 있어서 만큼은 거의 최고수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프로들도 한 곳에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여러 학교와 클럽에서 강습을 하고 있구요, 얼마나 시간을 할애하느냐가 문젠데 그건 시즌이 지나봐야 알 것 같습니다.
왜 지웠죠?
제가 올려놓은 리플은 그냥 지워버리셨네요~ 이번에도 또 지워버릴건가요? WEC 절대 비추천 합니다 !!! 그야말로 영어공부도 보드도 제대로 못하는 어정쩡한 코스입니다. 어학연수 생각하시는 분들~ 한국인들이 바글대는 학원에서 영어 제대로 배우실 것 같으세요? 한국에서 학원 다니는거랑 크게 차이 없습니다. 어학연수는 다른 곳에서 열심히 하시다가요~ 겨울되서 위슬러 가서 보드만 열심히 타세요. 카시 2개월만에 따는게 뭐가 자랑이라고 그러는건지....여러분이 캐나다가서 처음으로 보드 타는게 아니면 2개월이면 거의 대부분이 딸 수 있습니다. 돈 많으시고 그냥 나는 놀러가는거다~ 그러면 가세요~! 한마디로 제 친구가 WEC 로 간다고 하면 말립니다.
위슬러에 사는놈인데요.. WEC 학교 괜찮은데.. 파크에서 가끔 보고 같이 타기도 하는데 전 강추입니다. 사람도 굉장히 좋구요. 2개월로 CASI다 딸수있으면 누가 그돈내고 따겠습니까.. 그리고 익명으로 이렇게 비방하시는건 별루 좋은매너는 아닌것 같네요.. 위에 글남기신분 학생이셨나요? 학생이셨으면 그런얘기 안나올건데.. WEC 다녔던 학생들에게 물어보시구요.. 학교분들이 좋은분들이라 괜히 기분이 상해 로그인해서 한자 남깁니다... 쩝..
참고로 사진에 나오는 버튼 데크를 가진 친구는 Robin이란 친구입니다.. 사람좋고 동네 골목대장격이지죠.. 가서 아는체만해도 친해질수있는 친구랍니다.
참고로 사진에 나오는 버튼 데크를 가진 친구는 Robin이란 친구입니다.. 사람좋고 동네 골목대장격이지죠.. 가서 아는체만해도 친해질수있는 친구랍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학교좀 여쭤 볼께요.
그학교 원래 없던거 같은데 새로 생긴건가요?
학교에서 어떤걸 가르쳐 주나요? 어떤걸 하고요?
시간 되시면 지금 다니시는 학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