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칼럼은 아닌데요 제가 겪었던 경험을 혹시 다른 분들도 겪을지도 몰라서 끄적여봅니다.
정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도데체 시즌권이 머시냐????? 하시는 분들 있죠?
제가 처음에 그랬더랬습니다. 시즌권에 대한 정보를 찾고자 인터넷을 두드리다가 이곳을 알게됬고
그래서 이곳 묻고답하기란에 시즌권이 머에요??라는 뻘쭘한 질문을 남겼죠.
그때 처음 달린 리플이 아마도.......검색의 생활화...인가 그랬습니다.
어찌됬든 시즌내내 사용할수있는 표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이 정보를 가지고 스키장 홈피를
들어가봤더니
10월 25만원 11월 30만원~~~~~2월 20만원... 머 이런식으로 되있는겁니다.
여기서 또 고민이 시작됬지요. 시즌내내 사용하는 표라고했는데 도데체 왜 월별로 가격이
다른것인가... 그래서 또다시 헝글에 질문을 하려고했으나 '검색의 생활화'라는 말만믿고
열심히 찾아봤지만 월별로 다른 금액에 대한 것은 찾질못했습니다. 그래도 쫀심이 있어서
다시 질문은 못하겠고..^^ 손가락에 쥐나도록 검색해서 결국은 찾았습니다. 미리 선수금
넣는것처럼 일찍 구입하면 저렴하다는 것을....처음에는 시즌권이 한달밖에 사용못하는 것이라는
짧은 생각마저도 했죠.ㅋ
일단 시즌권을 구입하고나서 또다른 고민이 시작됬죠. 몇월 몇일까지 우편접수를 한다는데
필요한 서류와 사진 등을 보내라고 적혀있더군요. 저는 그날짜까지 서류 안보내면 돈만
날리고 시즌권 못받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초긴장하고 서류를 열번도 더 확인한 후 여유있게
보냈죠. 이것도 알고봤더니 현장발급이라는게 있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웃음밖에 안나오지만 당시에는 정말 긴장의 연속이었죠.
시즌도 다가오고해서 옛날 생각에 한번 적어봤는데 역시나 말빨이 뻘쭘하네요.
결론은 시즌권은 한번사면 시즌끝날때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고 마감기한을 넘겨서
우편서류접수를 못하더라도 시즌권은 받을수 있다입니다. 초보님들 즐거운 시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