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쓰는 칼럼이구요 첨이니까 우선 글쓰기에 앞서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있거나

또는 누구나 다 아는내용 옮겨씀에 있어서의 이해를 바라는 바입니다 ^^;;

그럼 시작합니다... 시즌이 점점 다가 오고 저를 포함한 많은 보더님들은 키커나 또는 파이프 에서

혹은 경사면의 슬로프에서 올시즌 자신이 이루고자하는 어떠한 목적이 이미 있으시거나 또는 그어떠

한 목적이 시즌중에 끊임없이 자신을 찾아오겠죠... 아주 극소수겠지만 보딩이라는 것보다 대인관계

와 그외의 어떤것에 더 중요성을 많이 가지고 있으시더라도 그사람에게도 어쨌든 보딩을 하는 사람이

라면 앞에서 얘기한 그 목적이라는것에 자유로울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여튼간에 그 목적이라는게

참 에메하기도 합니다 막상 어떤것을 이루고나면 거기에서 오는 성취감이 과연 자신에게서 오는것인

지 타의에 의한것인지 분간하기도 힘들고 (문론 그 성취감의 오랜지속? 이런것으로 분간은 가능하겠

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에 의한 성취감이 더오래 지속되겠죠..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또 더러는 그런 목적에 의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속에서 보드는 걍 즐길뿐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자신의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불굴의 투지로 목적을 이루

는 쾌감보다 더한 즐거움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그럼 목적을 이룸에 있어서의 가장중요한건 뭘까요?

제 생각은 바로 "조언을 구하라" 입니다. 문론 누구나다 자기만의 방식이 있고, 사상이있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요 만약지금 자기가 격고있는 어떤 슬럼프나 또는 어떤

문제가 다가왔을때 이미 자기와 놀랍도록 똑같은 경험을 한적이 있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사람은 자기만의 방식 또는 그전에 어떤 사람의 조언으로 그런 문제들을 이겨내고 흔히 얘

기하는 고수가 된거죠 문론 그사람이 그 문제에 있어서만 당신보다 월등하다고 당신보다 고수는 아니

겠죠 하지만 그사람이 정말 겸손하다면(예를 들자면 누군가를 가르치는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도와준

다고 생각하는...) 그사람은 고수가 맞을겁니다 고수는 겸손하죠 문론 이것도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

다^^;; 문론 이얘기는 다들 이미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겠죠? 문제는 그런 고수를 만나느냐 못만나느

냐 라고요.. 하지만 정말 고수는 많습니다 문제는 자신이 조언을 구한다는게 자존심과 연결이 된다는

것이죠 내가 너보다 못할것이 없는데 왜 너한테 조언을 구하느냐.. 이런거 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요 나아감이란 내가 어떤사람을 능가하는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더

발전하는 것이라구요 어떤사람이 진심으로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사람의 목적을 이루는 시간

은 훨씬더 빨라질 것이고 결국 그사람은 고수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가짐은 보드뿐만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저보다 나이많으신 분들에게는 좀 불쾌하시다면 사과 드립니다)에

많은 발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보드도 하나의 전문분야 일수도 있으니까요 모쪼록 이런

이런 마음 가짐으로 우리모두 고수가 됐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두서없이 쓴 짧은 글에 죄송한 마음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리려 했다가 첨으로 용기내어 누구나 칼럼란에 적어보았습니다 고수님들에 여러가지 태클 환영이구요 읽어 주셔서 ㄳ합니다
이만 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