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성격에 맞는글인지 잘 판단이 안서나;; 본인의 경험을 여러분들에게 전하고자 올립니다.
제목처럼 꽃보더되는법 << 남,여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뱃살빼기 2달짜리 프로젝트입니다.
실행에 옮겨볼까하시는분은 꼭 끝까지 읽으셔서 알흠다운 꼭보더로 거듭탄생하시고
에이 그런거 어딨어~ 난 나의 뱃살을 살라뭬~하시는분들은 뒤로가기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일단 아래의 내용은 전적으로 본인의 경험담임을 이마에 도장찍고 밝혀드리는바입니다.
밑에글부턴 경어체생략으로 가겠습니다.!! 크크
작년에 보드장에 첨으로 갔을때 그떄까지 전혀 몰랐던 사실하나를 본인은 알게되었다.
그것이 무엇인고하니??
뱃살!! 오마이갓!! (평소본인 별명이 임신 6개월이였따;;)
평소 힙합을 주로 입었던터라 그 커다란 옷들사이에서 가려져있던 나의 출렁이는 살들을
보드를접해보고 옷들을 사러다니면서 느끼게 된것이다.
어떻게된게 보드복들은 죄다 작드라;; 보통 XXL나 XXXL입었던 본인 심히 좌절했다.
남들은 헐렁하게 힙필로입는 보드복들을 나는 졸바지로 입게된것이였다.
XXXL바지를 힘겹게 구하고 이건맞겠지라고 입어봤지만~~
어라?? 단추채우다가 숨막힐뻔했다~ 뱃살에 스노우컷자국 그대로 박혔다
-->그당시 나의 허리치수 40이여따<--
머 그렇게 시즌은 지나가고 올 4월초 본인 굳은 결심을 하게된다!~~
그래!! 뱃살빼서 나도 보드복좀 간지나게 입어보자!! 응??
옛날에 운동을 했었던 몸이라 지인들이 살좀빼라고 예기하면 늘상 달고 다니던 말이
2달이면 충분해였다. 하지만 나를 아는 모든지인들 야야야!! 뻥치지마~ 그런게 어딨어~~
라고 놀려때뜨아;;
드디어 다이어트및 운동시작
운동))
다른거 필요없다!! 뱃살을 빼려면 무조건 뛰어야한다.
하지만 뛰는거 진짜 지겹다, 재미없다, 무미건조하다.
그래도 뛰어야한다. 무조건 ~!!
뛰는게 싫으면 줄넘기를 해라~ 본인도 하루에 3분 * 10세트 = 30분(각세트마다30초휴식)
식으로 줄넘기로 살뺐다.
보드장에서 하는말이지만 No pain No gain이다. 뛰는만큼 빠진다.
생각해라!! 시즌에 꽃보더처럼 샤방하게 슬롭을 누빌 당신을~~ 넘어져도 몸무게 덜 나가면
그만큼 안아프다!! 응??
처음 2주간은 이런식으로 몸을 적응시켜나간다. 그리고 2주가 지나면 조금 더 운동의 강도를
올린다. 본인은 하루에 뒷마당에서 줄넘기 30분 보도블럭뛰기 20분 이렇게 50분동안 달려따.
(동대문운동장 야구복파는곳에가면 리얼땀복판다. 개당2만원인데 입고뛰어라 효과 *10배다)
이렇게 한달정도하고 나니 몸이 좀 가벼워지는걸 느꼈고 그때 부터 나도 모르게 저녁먹고
한두시간뒤면 뛰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수 있었다.
헬스와 같은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체지방은 줄고 근메스는 늘어나는 알찬 효과도 볼수있다.
2주가 지나고 적응이 된다 싶으면 하루에 윗몸일으키기 100개 하체일으키기 100개를 병행해준다.
본인도 현제 몸짱을 향해서 근육키워가는 중이다. 머리에 각인시키자!! 먹었으면 뛰는거다!!
그게 줄넘기가되었던 런닝머신이 되었던 보드블럭이되었던 무조건 30분이상 뛰면
당신의 뱃살은 하루가 다르게 줄어들것이다.
2)먹는거!! -> 젤 중요하다.
살빼기전 본인의 주요 음식섭취 일과는 아침은 당근 못먹고 점심에 피자나 밥
간식으로 떡볶이나 순대 또는 햄버거(2개정도는 먹어줘여 남자쥐 ㅋㅋ) 저녁은 거하게
밤에 일하다가 배고프면 김밥에 라면 등등 이였다. 먼저 www.48kg.co.kr에 가입해서 본인이
하루에 먹는 칼로리와 권장섭취 칼로리를 비교해바라. 아마 깜딱 놀랄것이다.
유산소운동을 시작하면서 식단도 본인은 과감하게 바꿨다.
돈없어서 위절재수술못할바야!! 정신력으로 극복하자였다!!
일단 누구나 하는말처럼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한 만큼 식사시간을 조절했으며
다이어트를 한다고해서 내가 먹고싶은데 안먹고 그런건 할 자신이 없어서 그동안 즐겨먹던
대표적인 우리나라 간식거리들을 조금씩넣어따!!
여기서 본인의 식단 공개!!
아침겸점심(토스토와 두유) 간식(고구마) 저녁(밥반공기에 반찬) 아참겸간식(닭가슴살)
워~워~워~
미안하다 돌던지지 마라라~~
물론 나도 위식단데로만 먹었던거 아니다!! 가끔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으면 먹고
케잌이 먹고싶으면 먹고 모 기타등등 먹고싶은게 있으면 다 먹었다.
하지만!! 딱 한입씩만 먹었다~~ 오ㅐ? 참고는 못살것같아서~ 안먹는거보다 먹고싶으면
먹어라 그 대신!! 딱 한입먹고나서 절재할수있는 포스가 필요하다!! 꼬오옥!!
어떻게??
딱 한입만 먹는다!! ->밑줄 쫙 돼지꼬리 땡땡
단 마누라가 있거나 애인이 있거나 부모님과 같이 사는 사람들은 무자게 구박을 받을수있으며
바로 옆에있는 사람이 내 뱃살을 그대로 가져가는 단점이있따.ㅋㅋ
이렇게 2주정도하니 위가 적응을 했는지 공복감도 많이 없어지고 나도 모르게 먹는걸 자제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가끔 무자게 배가 고플때가 있다. 이럴때는 우유아니면 두부에 김치를 먹었다.
우유는 저지방이므로 하루에 3컵이상 마셔도 살로 잘 안간다. 두부는 말그대로 웰빙식품이라
속이 니글거릴땐 김치와 반모만 먹어줘도 포만감 100%다!!
이렇게 2달진행해보니 허리가 40->35까지 줄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효과가 보이기시작하면 더 댕받아서 열심히 한다.
원에리되면 360로 돌리고 싶어지는 맘과 일맥상통한다.
그렇게 2달을 보내고 근력운동까지 병행을 하니 자연스레 몸짱의 몸으로 변신해가고있는
날 발결할수 있었다. 머 아직 권상우나 비까지는 안되지만;;
(돌던지지마시라~~ 본인 자랑이다;;)
여튼 2달만에 허리가 무려 5인치가 줄었고 현제 6개월정도 지난 시점에는 31-32정도가 되었다.
올 4월초 92-4키로도 몸무게가 현제 71-2를 와따가따한다.
그동안 10여년을 넘게 입어왔던 빅사이즈들의 옷들은 전부 폐기처분되었거나
이리저리 배포가 되었고 요새 옷을 하나둘씩 사느라 잔고가 바닥이다;; 물론 보드장비를
바꿔야하는 단점도 있다..줸장!!
위 글은 첨에도 본인이 밝혔던데로 본인의 경험담이며 운동은 올4월초에 시작해서
현제까지 쭈욱이어지고 있다. 여러분 기억하는가??
신성우가 몸짱이 되어서 한말!!!
40이 넘기전에 내 몸에게 내 자신이 선물하나 해주고 싶었다고
멋진말이다. 본인의 몸은 본인의 것이다!!
올겨울이 오기전에 여러분들도 본인의 몸에 멋진 겨울선물을 하나 안겨주자!!
Tip1)술때문에 도저히 안돼 난->이러시는분 나도 술 먹었다. 대신 담날 운동하면된다.
Tip2)저렇게 먹고는 못살아
->위에서도 말해따. 본인도 다 먹었다. 먹고싶은거 있음 먹어라. 하지만 먹은만큼 뛰어라!! 꼭!!
Tip3)www.48kg.co.kr에가면 음식에대한 칼로리가 상세하게 나온다.
그와 더불어 그음식을 섭취했을때의 운동량이 나온다. 칼로리를 보면 아 이거먹으면
30분뛰어야하는데라고 생각들면 먹고시픈맘 싹 사라진다.
Tip4)콜라를 동반한 탄산음료는 절대 비추다!! 본인도 한모금 안마셨다.
햄버거가 안좋다고 하는데 사실은 햄버거와 같이 먹는 콜라가 비만의 원인이다!!
콜라만큼은 끊어라 꼭!!
여러분들도 꼭 이번겨울에 뱃살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