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번개모임후기>이렇게, 불친절한 모임. 이렇게 친절한 사람들 모임

-카톡 아이디 안남기고, 전화번호 안남기고 오로지 장소와 시간만 공지한 불친절한 모임. 그리고 

그 불친절한 모임에 와주신 친절한 분들의모임-

안녕하세요~ 올랴입니다.

2015년 3월 6일 금요일 의정부 모임 후기를 남깁니다!

헝그리보더 모임을 알리는건 단 한가지 

#210에 붙여진 Ride With Sky

껌파리/Appeal/Hui_/드리블/주앙스~/이클립스/동구밖오리/도레미파♪/올랴/발라당/토끼삼촌/날라날라질주/희룡/소리조각/

아름다운 그녀님 

정말 한분 한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의정부 모임에,정말 재미없을꺼라고 ㅋ 빅재미 보장 못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금요일 회식과 각종 약속, 보딩을 포기하시고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1차는 까페에서 7시부터 9시까지 

2차는 옛날치킨에서 11시까지 

두분을 제외하고는 가정의 평화와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 재빨리 집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미안해요ㅋㅋ 제가 강제로 보낸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베이스도 다르고,사는 지역도 다른데 정말 멀리서부터 직장 끝나고 피곤한 몸 이끌고 와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어색할 수도 있고,실제로 약간 어색하셨을수도 있지만 

잘해주셔서 다들 감사했습니다.

Appeal/

어필님,가장 먼저 도착해서, 저와 같이 와플 포장 도와주신 분! ㅋ

처음뵈었는데 정말 반가웠습니다.

분위기 메이커! 

카메라 기사! 정말 감사했어요! 

껌파리/주앙스~/이클립스/발라당/ 님 베어스에서 정말 많이 뵈었던 이 분들!!! 

베어스에서 정말 많이 뵈어서- 오래 알고 지낸 것 같은 분들.

오히려 모임에서 잘 알고 지낸다는 이유로ㅋㅋ챙겨드리지 못한것 같아서 죄송해요.

주앙스님은 진짜 까페에서 한두마디 정도 한 것 같아요~ 

베어스에서 다음에 뵈요! 모지른 제가 잘할께요!

... 진짜 잘할께요 ㅋㅋㅋㅋ

희룡/소리조각

정말 짧은 시간-

잘 모르는 쪼꼬만 애를 믿고 멀리서부터 와주셔서, 모임을 빛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만난 시간은 정말 짧았지만- 그 마음은 너무 감사했습니다.

토끼삼촌/날라날라질주/

토끼삼촌님, 날라날라질주님 만나뵐줄 몰랐는데!! ㅎ

만나뵙게 되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멀리서 와주시고 또 좋게 봐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못난이를 한결같이 좋게 봐주셔서감사했습니다.

두 분다, 본인이 좋아하시는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서 저 또한 배울 점이 정말많았습니다.

동구밖오리

동구밖오리님 도레미파님 오시는것도 챙겨주시고 -

제가 세밀하게 챙기지못한 부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숙한진행에도~ (아니 진행이 없었음~)

너그러운 마음으로 같이 시간을 내어주셔서 정말감사했습니다.

아름다운 그녀님/Hui_/도레미파♪

이 분들ㅋㅋㅋ

유쾌한 여성보더님들 (제가 강제로 여성 전용 ㅋㅋ 머리띠 씌워드렸었죠?)

아름다운 그녀님은 조곤조곤 사근사근

정말 저도 보드 안타게 생겼는데,이분도 보드 정말 안타게 생기셨는데 반전매력이 넘치는 분이셨어요~ ㅎ 

휘님

외향적인 휘님ㅋ 멋진 분 트릭커 ㅋㅋ

경력이 오래되신 이 분ㅋ

멋져요ㅋㅋ 초보 보더. 

마냥부럽습니다. 

도레미파님ㅋ

인천에서부터 오시다니ㅋㅋㅋ

이 양반ㅋㅋ

약속했어요 ㅋ

인천에서 번모가 열리면 가기로ㅋ

그 귀한 시간을 내주셨는데 저도 같이 나눠야죠ㅋ

드리블

정말 많이 이야길 나누고 싶었는데, 

심지어 옆자리에계셨는데!!! 

정말 정말 아쉬움이많이남아요.

이야길 많이 못한것 같아서 정말 아쉽구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

더 편하게이야기 하고싶네요~!! 

저도 이번 모임에서는 왠지 모르게 

조용조용하고 

수줍수줍하게 이야길 했어요. ㅋ

원래는 상남자처럼 하고 다니는데ㅋㅋ

어제는 안그러고 왔어요 ㅋㅋㅋ

원래 그렇지는 않아요ㅋㅋㅋ

심지어 보드복도 남성용 입고 다녔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꽃보더 아닌데, 꽃보더라고 이야기 해주시고~ ㅎ

재미없는 모임에도~ 

웃어주시면서 이야기 해주셔서,

이틀같은두시간을 맨정신으로 까페에서 견뎌주신ㅋㅋ

많은분들에게도 감사말씀드립니다.! 

언제 다시 열릴지,

혹은 마지막일지도 모르지만 -

다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