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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이 12시간 달리고 싶었던 모임. ^^

 

15:45 ~ 19:45. (땡번개 놓침. ㅠ.ㅠ ;;)

 

*. 날씨.
희뿌연 하늘에 따스한 햇빛. 어쩔수 없이 오전 출근은 했지만 마음은 이미 콩밭.
오후 3시반 베어스 전광판은 영상 23도 표시. '바람개비 동산' 의 바람개비들이
전부 다 불량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 줄 수 있을 정도의 미풍이 살랑살랑~.
저녁 8시경 온도계는 15도를 표시해도, 낮에 워낙 따뜻했던 탓인지 선선한 느낌.
간단히 표현해서, 하루종일 봄나들이 하기에 아름다운 날씨.

 

*. 설질(이 아니라 번개의 질;; ㅋ).
단순히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혹은 모여서 먹고 마시고 떠들다 망가지는 모습의
번개라기 보다는 세미나 또는 진정한 의미의 워크샾에 가까운 야물찬 구성 형태.
1부, 2부.. 각각 배정된 담당자들이, 심도 있는 설명과 손에 익은 시범으로 일관.
덧붙여 짬짬이 활력을 더해주는 적절한 농담의 배합. 이른바, 뚝배기보다 장맛에
본문글보다 댓글이라던가요. ㅋ 많이 배울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감동~.
 

베어스 각 슬로프의 공식 경사도 및 방호벽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실제 느껴지는
상대적인 부담감에 이르기까지, "몸으로 겪는" 현장 정보의 살아있는 총 집합체.
요일별 시간대 별로 주차장 상황및 공략 방법은 기본. 위치별 간단 요기 거리와
실력에 따른 이동 경로와 방법까지, '베어스, 이대로만 하면 전문가 될수 있다'.
받아 적으면 백서요, 도해로 그리면 안내판이요, 촬영하면 곧 홍보 동영상이라.
향후 베어스를 염두에 두고 있거나 방문하려는 분은, 이쪽으로 붙으면 해결 됨.
강추~! ^.^=b

 

*. 인파.
2% 님, '**업체에서 교육 받은 내용을 전할 뿐이다'고 전제를 깔고 시작 했으나,
오우~ 그것은 숙달된 조교의 시범이자, 오랜동안 축척된 지식의 결정체였습니다.
다리미 온도와 왁스의 특성 정도야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전체적인 시범 구성은
그대로 옮겨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데크를 몽땅 싣고 가지 못한게 아쉽네요.

 

Appeal 님, 자꾸만 내 후기의 앞부분에 등장하시는데,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ㅋ
'좌우로 정렬'을 좋아하는 성격인지라(내 방의 모든 시계 초침이 같이 움직여요),
댓글 붙였던 순서에 맞추거나, 닉네임의 ASCII code 정렬에 따른 결과 입니다. ㅋ
사진 공개에 울렁증 있는 것은 아실테니, 역시나 메일로 주시면 복 받으실거에요.

 

눈마녀 님, 베어스 리프트 의자에서 사진 찍을 때.. 등 돌리고 앉으셨어요. 흑~.
그래도 '미운 x 떡 하나 더 준다' 고, 올* 님한테 커피 기프티콘 받으면 나눌께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전번을 알게 되겠죠? ㅋ 딱~ 한번 듣고 기억 못하면 포기요.
에효~, 이 정성으로 돈을 벌었어 봐, 갑부는 몰라도 지역유지는 했을 걸.. ㅠ.ㅠ

 

림오빠 님, 모임에 늦냐고 전화 했을때 4* 국도 달리고 있었답니다~. 운전하면서
이어폰 받느라 누군지 몰랐을 뿐이지, 남자라 번호 저장하지 않은거 아니어요. ㅋ
몇년전이었던가 신림 번개때 처음 얼굴 본 이후로, 내 딴에는 친근감 있어서 살짝
장난도 치는 건데, 혹시나 불쾌해 하지 마세요~. 나름 애정 표현이에욤~. ;; ^^

 

밤 님, 세상 참 좁습니다. ㅋ 어차피 헝글 모임이 닉네임 하나만으로 연결되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생각했다가 10년전 닉네임을 들으니, 아하~. ㅋ 사람간에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억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지요. 다음에 만나서 얘기해도
어제 본 듯이 시간 차를 느끼지 못할 겁니다. 우리, 함께 웃을 추억이 많을 거에요.

 

세단 님, 한달쯤 전이었나 용평에서 술도 마시고 했으니, 살짝 편하게 갈께요. ㅋ
보드 잘 타는거야 진즉부터 알고 있었고, 식사때 앞자리에 계셔서 영광이에요. ㅋ
내가 먼저 말 붙이기도 했지만, 더 중요한거 말씀 드렸죠? 세단님이 나한테 말을
먼저 건냈다~. ㅋ 동업으로 협회나 법인 만들면 실리 좀 챙길수 있을텐데요. ^^

 

올랴 님, 지금 이 자리에서 '잘 했다. 수고했다' 등등의 말을 한다면, 진심이어도
상투적으로 들릴까요. 동호회라고 하지 않아도 '압력 집단'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민주(우중에 의한 우중을 위한 우중의)는 더이상 믿지 않지만, '점진적인 발전'은
지향하는 사람입니다. 먼 훗날 스스로 돌이켜 보고 웃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

 

윤실이 님, 게시판에서 닉네임 처음 봤을 때는 갸녀린 여성분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이름이 특별히 여성스러운 것도 아닌데 무작정 혼자 추측.
얘기를 좀 듣다 보니 상남자 중의 상남자. 집에서 큰소리 치고 사실만 하더군요.
남자들 간이 하루하루 쪼그라 드는 험한 세상에서, 후배 양성에 힘 써 주세요. ㅋ

 

이클립스 님, 이번 번개에 참석한 몇가지 이유중의 하나를 굳이 설명할 필요 없죠.
평소 게시판을 보며, 깔끔한 정리와 알찬 내용의 보드장 후기로 상상했던 모습과
거의 맞아 떨어지더군요. 논문 수준이었던 마지막 글의 감동이 아직 살아 있어요.
같은 곳을 다니면 졸졸 따라다니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경희대 쪽에서 뵙지요~.

 

살짝 늦게 오신 분들.. ^^ (여기도 4줄씩만 갈께요. ㅋ)

 

곰마을푸우[인연] 님, 지난 3월 제가 베어스 방문하던 날 게시판에 있던 내용을
뒤늦게 보구선 완전 뒤집어지게 웄었답니다. 개인적으로 더 흐뭇할수 있었던 건,
그때 머리속으로 상상했던 모습이 실제와 매우 흡사하더라군요, 목소리 조차. ㅋ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친근감을 느꼈던 이유일 겁니다. 기회되면 또 반갑게 뵙죠.

 

껌파리 님, 도착했을 때 안계셔서 많이 서운했어요. ㅋ 그래도, 식사도 못한채로
뛰어 와 주신 정성에 감동 또 감동. 마치 제가 베어스 갔을 때 먼저 연락주시고
합류해 주던 상황과 비슷하더군요. 생각해 두었던 조그만 선물이 있는데, 당일에
회사 출근했다가 급히 가느라 준비를 못했습니다.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 볼께요.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 분들.. ^^ (여기는 2줄씩만 갑니다. ㅋ)

 

~한장 님, 현존하는 베어스 인맥중에 제일 오래 된 분인데(다른 10년 넘은 분은
결혼 후 보드 접음) 나 보기 싫어서 자리 피한거죠? 마음에 상처 받았어요. ㅋ

 

174~ 님, 베어스 갔을 때 그 안의 어딘가에 계셨다는 말을 듣고 아쉬워 했는데,
이번에도 쓸쓸히 돌아 섰습니다. 다음 시즌 첫 후기에 댓글로나 만나려나요. ;;

 

cl~ 님, 포천 번개에 참석 여부를 살짜기 타진하다가 그만 뒀다는 얘기 들었어요.
나 보기가 역겨워 사뿐히 즈려 밟고 부평으로 가셨나요. 조용히 따로 뵙지요. ^^

 

Sh~ 님, Tr~ 에서 ~야 를 거쳐 오늘의 이름까지 알기에, 겨가파 후기에 '조만간'
보자고 했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일단, *산도 가용 범위라는 정도만 말씀 드려요.

 

곰마을늑~ 님, 베어스에서 만나기도 했었고, 그때 상주한다는 소문을 들었기에
번개도 당연히 '상주스럽게' 나올 줄 알았어요. ㅋ 다시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플라이~ 님, 지산 시즌권 끊고 5번 밖에 가지 못해 아까워 하던 나를 "덜 아까운"
으로 만든 분. 탕수육 살거 있어요, 베어스 떠나 휘팍이요? 잡히기만 해 봐~. ㅋ

 

*. 기타.
-. 베어스 이용객의 성비를, 인터넷 판매 수량 비율까지 꿰고 있던 분, 대단. ㅋ
그 성비를 연령대까지 꿰고 있던 분, 더 대단. ㅋ 익명 처리 해 드렸습니다~. ^^

 

-. 모임 식사 장소에서 왁싱 가능한 공간까지 확보를 해놓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실내에 난방 기구까지 갖춰져 있으니 겨울에도 끄떡 없을 듯. 다른 리조트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베어스 만의 장점일듯 싶네요. ^^

 

-. 43 국도나 47 국도를 이따금 지날 일이 있었는데, 매번 느끼거니와 화물차나
승합차나 골고루 섞여 상하위 차로를 균등하게 막고 동일 속도로 주행하는 현상.
다른 국도라고 특별히 나은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모임에 늦은게 아쉬워요.
그렇다고 칼질은 하고 싶지 않았고..

 

-. 3월 베어스 방문시 88쪽(상단부) 남자 화장실에 물이 나오지 않아 웃었었는데,
지금 KFC 건물 남자 화장실 세면대도 두곳 모두 죽은 수도관에 모양만 수도꼭지.

 

베어스, 아직 모르나? '바람개비 동산' 홍보하며 "깨끗한 화장실" 있다고 하는게,
그 자체로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을. 그 문구 제안자가 겨울까지 잘리지 않으면
"우리 리조트는 슬로프에 눈도 있어요" 라는 팝업 창 만들까 봐 은근히 걱정. ;;
 

홈피에 올리기 전, 나한테 메일로 보내면 두번까지는 무료로 다듬어 드리리다.
지난 번에 무료 행사로 한번 신세졌으니, 두번까지는..

 

사족 : *5빠, 후기 안 써요? 내가 대필 해 드리까? ㅋ

엮인글 :

올랴

2015.04.27 09:40:35
*.53.1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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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후기에, 멋진 글솜씨에 감동 받았습니다ㅋ 이 분의 글을 용평분들이 자주 보신거군요!!! ㅋ 네임드의 위엄!!ㅋㅋㅋ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뵈요! 그때는 제가 가겠습니다~

덜 잊혀진

2015.04.27 09:53:14
*.169.33.110

번개가 멋졌고, 모인 사람들이 멋졌고, 기획자는 더 멋졌죠~. ㅋ

 

무슨 말을 들었는지 몰라도, 이 바닥이 대개 과장이 심하답니다.

저는 4개 밖에 몰라요, 날씨 / 설질 / 인파 / 기타. ㅋ

다음 번개, 차 놔두고 대중 교통 되는 곳에서 달려 보아요~. ^^

올랴

2015.04.27 10:04:48
*.53.1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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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서울로 제가 가겠습니다!!! 멀리서 와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이클립스님이 덜잊혀진~ 글 보고 많이 도움됐다고 들었어요! ㅎ 기자분처럼 글 잘 쓰신다고요! ㅎ

덜 잊혀진

2015.04.27 10:28:15
*.169.3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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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이클~ 님 말빨 강한거 아시죠? ㅋ (이 댓글 보면 안되는데.. ;; 안절부절~ ;; ㅋ)

이클립스♠

2015.04.27 11:34:10
*.180.4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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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 전 말 잘 못하는 수줍은 청년이옵니다. ^^

덜 잊혀진

2015.04.27 12:15:19
*.169.33.110

어디서 약을~!! ㅋ (죄송~. ^^)

clous

2015.04.27 09:49:48
*.117.1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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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감기에 걸려서 계속 집에만 있었어요. ㅜㅜ

덜 잊혀진

2015.04.27 09:59:22
*.169.33.110

에긍~ 이런이런.. 어쩐대요.

포천의 신선한 공기 쏘이면 좀 나으셨으려나.. 아니면 오히려..? ;;

몸 잘 추스리시고, 상황 좋으실 때 뵙겠습니다~. ^^

 

올랴

2015.04.27 10:05:03
*.53.146.33

얼릉 나으세요~!!!

이클립스♠

2015.04.27 11:33:26
*.180.4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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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멋진 후기입니다. 그날 차가 없으셨더라면 ㅠ ㅠ 간단히 맥주 한잔 접대드렸어야 했는데, 그게 많이 아쉬웠네요. 영혼없는 댓글보다는 "회기동" 벙개를 곧 추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먼길 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날 마무리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 댓글을... ^^


KakaoTalk_20150425_211253908.jpg



첨부

덜 잊혀진

2015.04.27 12:18:54
*.169.33.110

애초에 판데기 두장 가져갈 요량이었던지라, 대중 교통을 아예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카풀로 오신 내공에 어찌나 감탄을 했던지.. ^^ 조만간 회기역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회기에서 마시면, 술 먹고 집에 가다가 다시 회기로 회기해서 더 마시는거 아닌지요. ㅋ

이클립스♠

2015.04.27 14:39:23
*.180.4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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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다행히 고마우신 님들(윤실님, 세단님) 덕분에 편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회기에서 그간의 이야기에 대해 회기하면서 술마시고 집에 가실때에는 1정거장 지나시면 제기역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다음 미래를 위한 제기를 하시면 됩니다요. ^^ , 당장같아서는 낼 달리고 푸네요. ㅋㅋㅋㅋ

덜 잊혀진

2015.04.27 15:13:05
*.169.33.110

회기, 제기.. 이런 장난 좋아하는데요.. ㅋ

좀 전에 갑자기 소환을 받아서 내일은 신천으로 갑니다. 헝글에 아주~ 오래 되신

두 분과 일명 "눈두령 회의". 제가 막내라 꼼짝 못해요. ;; ^^

이번 금요일이 원래는 수영하는 날인데, 노동절이라고 수영 강사들이 놀기때문에

저는 시간이 빕니다. 반장이 어떨지.. 세단님은 어떤지.. 올랴님은 가능할지.. ^^

세단

2015.04.27 11:39:42
*.62.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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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날 먼길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에는 서울에서 한잔하시면서^^ 친근하구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해요 꾸벅~^^

덜 잊혀진

2015.04.27 12:23:02
*.169.33.110

번개에 가는데 먼곳을 간다. 고 생각하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날씨 좋아서 바람 쏘이러 나간 김에 좋은 사람도 만난다. 생각이었어요.

회기에서 뵙지요. 그리구.. 본문에도 있지만, 말 걸어 주셔서 영광요. ㅋ

저도 꾸벅~. ^^

Shiya

2015.04.27 12:34:26
*.149.21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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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저인가요? 콕 집어서 말씀을 해 주시지~ 시간이 맞지 않았어요ㅡㅜ 다음에 뵐게요^^

덜 잊혀진

2015.04.27 12:41:45
*.169.33.110

닉네임 변천사에, Sh~, Tr~(대소구분. ㅋ), ~야(한영 혼용).. 까지 맞는 분이 또 있을까~요. ^^

그냥 언제가 시간 편한지를 먼저 말씀하세요, 쳐들어 갑니다~. ㅋ

워니1,2호아빠

2015.04.27 13:41:21
*.223.3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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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개에 참석 못했어도
마치 벙개에 같이 있는듯한 생동감이 느껴지네요 ㅎ
역시 보드장 소식으로 다져진 덜님의 문장력
짱입니다요 ㅋㅋㅋ

덜 잊혀진

2015.04.27 14:17:15
*.169.33.110

쑥스럽습니다. ;; ^^

그동안 알게 모르게 '게시판 편식' 이 심했었는지, 무슨 짓을 하건간에

날씨/설질/인파/기타. 이거 4개에 억지로라도 짜 맞추려는 버릇이.. ㅋ

경인인지 경품인지.. 번개도 즐거우셨죠? ^^

껌파리

2015.04.27 18:06:58
*.62.17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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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후 복귀했는데
글을 참 잘쓰셨네요.
내용을 보니 이젠 베어스 로컬이 되신듯..^^

덜 잊혀진

2015.04.27 18:41:04
*.169.33.110

외근은 여전하시군요. ㅋ

따뜻이 맞아준 분들의 마음이 고마울 뿐입니다. ^^

곰마을늑대

2015.04.27 21:49:22
*.161.1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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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할데크가없어서 못갔어요...ㅋㅋ

덜 잊혀진

2015.04.28 09:42:24
*.169.33.110

에긍~, 저도 결과적으로는 데크없이 빈손으로 가서 귀동냥만 했습니다. ㅋ

다음에 뵐께요~. ^^

warp

2015.04.28 03:39:11
*.198.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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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귀가 엄청 간지럽습니다. ㅎㅎ
저 퇴근 좀 시켜주세요....
(새벽 03시 40분..) ㅜ.ㅠ

덜 잊혀진

2015.04.28 09:45:57
*.169.3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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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척) 번개 날은 warp 님 얘기한거 없는데용~.. (다른 글을 보셨나... ㅋ)

3시 반에 퇴근을 못하셨으면.. ;;; 삼가 고개 숙입니다. (__)

곰마을푸우[인연]

2015.04.28 15:52:03
*.161.17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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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덜~님의 후기는 일목요연 하군요.....^^

3월에 베어스에서 못뵈어서 쪼금 섭섭했었는데...이리 먼길을 친히 왕림해주셔서...몸 둘 바를....ㅋㅋ

그래도 알차고 유익한 시간 되셨기를~~~

담번 벙개때는 함께하지 못하신분들도...덜님 후기 보시면 오고 싶으실듯...ㅋㅋㅋ

이런 모임은 베어스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계속 되기를~~~~~쭈 ~ 우 ~ 욱~~~~~^^

덜 잊혀진

2015.04.28 16:29:01
*.169.33.110

그냥 각 잡는걸 좋아해서요. ;; ㅋ 유익한 시간이었지요~. ^^

 

(비밀 글) 삐끼 역할 잘 했나요? 술 사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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