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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님의 갑작스런 급벙으로 반 강제적으로 참여하게 된 "겨울아 오긴 오냐..?" 후기 입니다^^
솔직히 너무 갑작스러워서 많이 오시면 5명이겠구나! 아니면 셋이 될지도 모르겠구나 좋아좋아.. 했는데
총 14명이 참여 하셨고, 아쉽게도 "@보딩크루"님은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모임이라는게 친목위주의 모임도 많겠지만 그렇게 흘러가지 않도록 노력해봤지만 힘드네요 그만큼 즐거웠기에..
무엇보다도 가입하신지는 10여년이 되었지만.. 글을 작성하지 않고 눈팅만하던분도 오셨고 참석자의 대부분이 커뮤니티에
작성하시는 글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리고 이번 모임을 계기로 조금 더 헝그리보더 커뮤니티에 활동함에 있어 발돋움 되셨으리라 믿어봅니다^^ 모임에 오셨던분들 모두가 헝그리보더 회원이고 모임에 참여하시지 못했던 대다수 헝그리보더 회원님들도 모임에 오셨던분들처럼 유쾌하고 많은 정보를 공유 해주시는분들이라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먼저 좋아하는분들이 있어 개인적으로 연락 드렸는데 흔쾌히 참여해주신 @돈까스와김치찌개 @신택호 두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일이 좀 있어서, 6시 모임이었는데 7시 넘어서 참여하게 되었고 이미 다들 얼굴이 붉어져 있었습니다..하아.. ]
[↑ 무슨 선물을 준비해야되나.. 무슨 경품을 만들어야 좋을까.. 하루 동안 수만가지 생각에 빠졌습니다..
도착하고나서 뒤늦게 생각해보니 아.. 어떻게 줘야하니?............ 옆에 계신분들에게 어떻게 드릴까요..?
는 가위 바위 보.. 연령층이 다양하기에 현대인들이 사용하는 게임이 먹히지 않았습니다..크크킄..... ]
[↑첫번째로 스냅백과 스마트폰 키링에 당첨되신 @Mysticdream님 아직 취기가 올라오기전이라 가리시는군요 조금 이따 봅시다]
[↑저기 구석에 저 여성분 보이시나요? 맞습니다 그 커플 사기단의 여성분입니다.. 계속 커플끼리 가위바위보를 이겨요..
[↑분위기도 점점 좋아지고 대화내용의 주는 역시나 스노우보드 입니다 "님들은 어디서 탑니까?" "그래서 잘타요ㅡㅡ?"라고 하며.. 그나저나 Mysticdream님 제가 위에 말했죠? 가려봐야 아~~~~~~무 소용 없습니다 밑에 닉네임을 모르는 모자님과
돈까스님 택호님 거.. 무슨 작당모의를...........하시는지]
[↑ 한번쯤은 카메라를 쳐다보게 하고 싶었어요.. 단체샷도 한번 찍어보고.. ]
[↑ 선물 증정식도 했지요.. 근데 여기서 큰 문제가 발생 합니다.. 후드티인줄 알았던 저 크고 검은 봉투가.. 알고보니
XXXL 입니다..하............ 모임 인원중에는 XXXL를 그나마 착용 할 수 있는 사람이.. 히야시스님 밖에 없는것으로 확인되어
히야시스님에게 뜻밖의 증정 ㅠㅠ ]
[↑ 사실 이후로 너구리님의 선방으로 헝그리보더 스텀패드를 수령 하실 수 있으셨으나, 구매해두신게 있으셔서 다른분에게
양도 해주셨습니다.. 대체 상품 준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클립스님도 헝그리보더 스텀패드,스마트폰 키링,헝그리보더 스티커에 당첨!]
[↑ 아.. 이 커플 사기단의 남성분.. 비니,스마트폰키링,헝그리보더 스티커 당첨.. ]
[마지막 헬멧에 당첨되어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돈까스님.. 이전 가위바위보는 다 떨어지더니 마지막 헬멧을 위해
일부러 지는거라고 거짓말치던 그 슬픔을 마지막에 뿜어 내시네요..]
돈까스님 왈 : 하.. 이거봐요 내가 마지막을 위한 큰그림이라고 했잖아요.. 하.. (그래요 한번만 믿어줍시다..)
[ 최초 경품 후드티 5장에서 참여 인원 전원에게 후드티 각1장 최대한 맞는 사이즈로 모두 지급 되었습니다
해당 지원을 도와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단체샷을 찍기 위해 지나가던 행인에게 부탁 했는데.. 왠걸 외국인 ㅠㅠ 부랴부랴 되도 않는 혀굴림으로
사진을 부탁드리고 ]
[되도 않는 혀로 원모어!! 원모어!! 외치면서 3장을 찍었는데 그나마 덜 흔들린 단체샷으로 사진은 마무리^^
참.. 생각해보니까 사랑니 실밥도 안풀었는데 원래 술로 소독하는거라며 어떤분이셨더라..하...]
마지막까지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모임이었습니다
급벙 진행해주신 이클립스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리고
이 날 참여하셨던 모든분들 그리고 참여하지 못했지만 보고 계신 모든 헝글회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부랴부랴 준비했고 부랴부랴 진행되었습니다 장소도 장소인지라 획기적인 경품 지급방식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급벙이기를 떠나서 급벙이 아니었더라도 헝그리보더 이전 공식 파티보단
모든게 부족했습니다.
다만 부족했어도 즐겁게 즐겨주신 참여자분들 그리고 용기내어 참여해주신 신규 가입자 그리고 여성분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신규 가입하신 회원님들 그리고 가입한지 오래 되었지만 글쓰기가 꺼려지시는분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쯤은 다른 모임에 참여해보시는것도 분명 좋을꺼라 생각됩니다^^
글 쓰면서 왔다갔다해서 말이 두서가 맞지 않아도 찰떡같이 봐주시길..
※참여자분들 중 모자이크 희망자분들은 모두 모자이크 했으며 이후에도 필요시 요청하시면 모자이크 해드리겠습니다^^
촬영 담당자가 따로 없었기에 미쳐 촬영하지 못한 부분은 양해 바랍니다 둘 또는 소수로 찍은 사진은 개인소장 하겠습니다
-전체 지급 목록-
톨 후드티
헝그리보더 설인 스티커
-모임진행 도움주신분들-
아트플레이스
하우스텐보스 (h10#)
카레타
퀵플러스
-헝그리보더 회원-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헝그리보더 스텀패드 2장"
@Mysticdream "헝그리보더 스텀패드 1장"
@스칼라 "헝그리보더 스마트폰 키링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