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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중에 스키장 비매너 이야기가 쓰여 있네요.
전 어제 시즌 첫출정을 무주 야간으로 시작했습니다.
토욜날 웹켐보고 후덜덜 갈 엄두가 안나서 시즌 시작을 하루 미뤘어요.
다음날 오전에 확인한 웹캠도 바글바글...그래서 야간만 타고 오려고 느즈막히 츨발했습니다.
무주 야간...비록 탈만한 슬롭은 루키힐, 커넥션 뿐이었디만
립트 대기시간 요트는 5~7분, 쌍쌍은 3분 이하정도로 괜챦았습니다.
그래서 였는지 기다리는 분들도 여유가 있고, 새치기 없고, 데크밟기도 없고,
슬롭 중간에서 잡담하거나 누워서 사진찍는 만행없고,
왕초보분들 슬롭한가운데서 강습받는 것도 적고,
좁은 커넥션에서도 앉아 계실때는 비교적 사이드로 빠져있고...
전체적으로 좋은 분위기였네요.
일욜 야간 타시는 분들은 좀 시간적으로, 심적으로 여유가 있으셔서 그런지도 모르겠고요.
다만 립트타고 올라갈때 앞사람들 담배피는거...그 냄새 다 맞고 느릿느릿한 요트타고 가려니
죽겠더군요. 대기도 거의 없다기피했는데 굳이 립트타고 올라가면서 담배를 왜 핍니까??
또한 리조트 떠날때 터널 막 통과후 카메라있어요.
카메라뿐만이 아니더라도 굽이굽이 굉장히 위험한 도로죠. 올 여름에 사망사고도 있었구요.
안전운전 해야겠습니다!!
추카드림.ㅋㅋ안보딩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