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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원, 휘팍 등 강원도로만 다니다가
11일 토요일 집에서 나름 가까운(100km) 무주로 첫 보딩을 다녀왔습니다~
주중에 눈오고, 보강제설을 해서 그런지 설질도 좋고~
날씨가 좋아~ 시야가 탁 트여서 그런지~ 탈만 하더라구요~
설천베이스 쪽만 탔는데~ 상급자 코스에 아이스 조금씩 있었습니다.
소문대로 슬롭 하단부는 사람은 조금 많은듯 합니다~ 하지만 상단부 리프트는 강원도쪽 스키장 대기시간과 비슷 했습니다~
지인이 곤돌라 대기줄은 적다고 얘기해서~ 곤돌라로 끊었습니다~
곤돌라 대기줄이 적은건 사실인데... 등산객들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스키곤돌라와 등산곤돌라 줄이 따로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대기시간은 조금 있습니다~ 등산객들 같은돈 주고~ 줄이 왜 다르냐고 직원과 말다툼도 하고 ㅋㅋ
여튼 무주 첫보딩이었는데~ 좋은 기억입니다~
P.S 곤돌라 탑승시 인원분배 노하우가 약간 부족, 설천쪽 편의시설이 약간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