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차가 설천에 돌아다닌다는 것은 설천이 운영된다는 사실이기도 하면서 실크로드 하단부 제설은 아마 서역기행,웨스턴,터보,실크로드하단,야마가 이렇게 동시제설이 이루어질것같습니다. 작년과 같은 방식대로 조금은 더 빨리 할것같기도 하네요. 올시즌 설질 기대됩니다 ㅎㅎ

설천 스피츠까지만 제설하고,

실크하단이랑 상단은... 미뤄두고

웨스턴 터보 랑 서역기행 제설하고 야마가 한다음

프리웨이랑 레이더스하단 하고나서

그담에 생각해보고 설천할까말까 한다고 하네요

지금 설천에 돌아댕기는차는 스피츠용아닐까싶네요

무주스케치 가보세요..

홈관리자까지 나타나서... 양해을 말을 구하네요..

모든 제설팀이 한달동안 하루도쉬지않고 1인3역으로 일을해도... 지금 슬로프 겨우 3개 오픈시켰습니다...

일할사람이 부족한거죠...

이미 말 다 한거 아닌가요.... 설천 제설 못할껍니다...

한다고해도.. 만선 끝나고.... 성수기 중반에 접어들때 했으면 했지.. 12월중에 오픈 못시킬겁니다...

무주 리조트의 특성상..

인원이 부족하면.. 설천과 만선을 오고가면서 제설을 할수없어요... 쌍쌍이라는 리프가 갈라놓기때문에요..

그래서... 콘도가 있고.. 스키위주로 운영되는 무주답게.. 만선을 먼저 오픈시키고..

관광객이 많고... 어중이 떠중이가 몰리는.. 대형버스가 주차되는... 설천을 버린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주 리조트의 제설 능력은 근무 인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컴프레셔와 펌프 그리고 슬로프 땅밑에 깔린

배관의 용량이 만선,설천의 각 1개씩 슬로프만 제설 가능한

설비 용량의 한계에서 출발합니다.

올해는 특히 파업으로 인해 기존 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능력이 모자람으로 인해 좀 더 늦게 슬로프 오픈이 될 수 밖에 없겠죠.

슬롭 하나 제설하는데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야 캠보고 뿌리네 마네 하지만  그분들은 인원도 없는데 죽을맛일겁니다

회사 조합원 모두에 잘못으로 이렇게까지 온 무주지만 충청 이남에 무주 만한데가 없죠 코스또한 좋구요 가끔 싸가지없는 알바랑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코스는 대한민국 최고하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이지만,,,아무튼  빨리 정상영업했으면 하네요 날씨도 많이 도와주는데  아쉬운건  습도가 높아서 내용없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