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후야 탔습니다. 뭐 들어갈때는 차도 안밀리고 상당히 좋았습니다. 노면도 좋았습니다.

11시 반 설천에 들어가니.. 차가 많더군요.. 그래도 주차는 요리조리 가까운곳으로 ㄱㄱㅆ

곤도라에 등산객들이 많아 좀 밀렸습니다. 대기시간 10~15분쯤?? ㅡㅡ//

그러나 올라가는동안 곤도라 4번 DOWN!! SHIT!! 오자마자 곤도라 타고 공중에서 대롱대롱..

설천봉 바람때문에 도착과 도시에 추위에 레스토랑으로 ㄱㄱㅆ.

몸을 좀 녹히고 실크로 갔습니다... 빙판 빙판 이런 빙판이 없습니다..

기온이 바람이 많이 불어 빙판으로 변해버리심... 나이런.. 실크 하단 합류 점까지 지속적인 아이스..

내려오니 곤도라 중단 ㅡㅡ.. 크루져 25분 대기에 하모니 바로 갈아타고 한번 더 실크 ㄱㄱㅆ~  아이스 더 대박 ㅋㅋ

만선은 크루져 사망으로 대기줄 헉... 크루져 곤도라 사망으로 대기줄 헉.. ㅡㅡ;;

쌍쌍만 죽살나게 탔습니다..ㅠㅠ 대기줄이 가장 적었습니다. 대기시간 한 5분?? 

올가갈때까지는 주말 생각보다 설연휴 전이라 그런지.. 눈이 온다해서 인지..

주말 평균보단 적은듯하나.. 눈에 보이는 인원수에 비해 시설 고장으로 대기열이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야간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크루져만 죽장 탔습니다. 일욜 야간평균 인원보다 많았던듯.!! 대기줄이 있었으니 ..

연휴라 쉬시는분의 영향?? ㅎㅎ

설질 좋았습니다 그루밍에 눈까지 겹쳐져서 좋았네요 ㅋㅋ 복귀 길이 역시나 미끄럽더군요..

그리고 개념 안드로메다로 장외홈런 하신 스키어..

차량 가까이 주차하려고 2중 주차하고 사이드 땡기고 전화번호 하늘로 날려주시는 이런 무개념 센스!! 도착해서 단 한마디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말 없이 건방떠는 행동 ,, 어이 상실하게 해주시네요 ㅎㅎ 차 한대 땜시 2대가 나가도 못하고 눈오는데 짱박혀 있었는데 와나..  경찰서 끌고 갈뻔했습니다 ㅡㅡ..

여하튼 모든 헝글분들 복받으시구요 설연휴 아무탈 없이 즐겁게 잘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