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오전 09:30~
이용슬로프 레드메인
시계탑 기준 2도 뜨는데 차량계기판 4도가 가까운듯
안개 끼고 잔뜩 흐린 습한 날씨
바람은 거의 없고 추위 약해서 가벼운 복장도 괜찮음
오늘 저녁부터 동해안 비소식 있어서 영향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인원 레드리프트 대기 몇줄 없어서 5분 이내
슬로프는 사람이 좀 있으나 심하진 않음
설질 레드메인 기준 슬러시
모래알보다 굵은 슬러시 푹푹 빠지거나 덜컹거리고 무거운 느낌도 있으나 잘 쓸림
슬로프 이미 마구 뒤집어져있으며 불규칙적인 범프화
바닥층 울퉁불퉁 얼음층 섞이며 감자같은 얼음덩어리 퉁퉁 치며 올라옴
꿀렁임과 진동 심해서 발에 피로가 빠르게 올라오네요
승하차장 및 완사부분 흙빛이 더욱 진하게 올라옴
내일부터 높은 기온과 비소식도 많아 슬로프 살아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