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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1. 17. (화) 용평 주간 후기 ~
1. 이용시간 : 10:00~15:20
2. 이용슬로프 : 레인보우2 하단, 레인보우4>레인보우 파라다이스>메가그린>레드메인>블루(퇴근)
3. 날씨 : 레인보우 상단의 경우 오전내내 흐림..
오후에 내려가려고 하니 2시 다되어서 갬....ㅠ
리조트 진입시 -12도(차량온도계) ..
10시쯤 정상 -12도...
정상쪽은 오후1시에도 -10도가량..
거기에 드래곤피크쪽은 똥바람 불어서..
체감기온 -20도 이하...ㅠㅠ
정상 제외하곤 타기 좋은 날씨~
오후에 내려간 베이스는 바람이 적어서
보드타기 아주 좋았던 날씨~
물론 장갑 벗으면 손 시렵습니다...
4. 이용인원 : 화요일이라 어제보단 나음...
그래도 곤돌라 대기줄은 하루종일 20분 이상...;;;
그외 레인보우는 대기 거의 없음.
메가그린 5~7분 대기..
블루 2~3분 대기...;;;;;(블루가 평일에..-_-;;)
레드는 3~5분 대기....
슬로프는 평일 인원입니다..
레인보우 상단은 오전 한때 많은 스키어로
붐볐어요...대학교 연합동아리에서 많이 온 모양...
파크쪽도 대회하는지...방방 날라다닙니다..
골드는 시간관계상 생략....웹캠으론 괜찮아 보임..
5. 설질 : 추운 날씨로 인하여 습기 빠진 자연설이 압착...
강설이란 이야기...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설질이었습니다.
바닥이 딱딱하긴 하지만. 모굴 심하지 않고,
엣지가 박히는 좋았던 설질....(레인보우 상단....)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 메가그린은 강설보다는 부드러움..
레드메인, 블루는 비슷한 설질... 소금기 있는 눈에 아이스..
오전에는 어땠는지 몰라도..오후는....이랬어요..
물론 잘 밀리고 엣지 박혀서...신나게 즐겼네요~
전체적으로 시퍼런 아이스 구간도 많고..(급사, 상급경사구간)
정상 바인딩 체우는 공간은 전체 아이스 돌출되기도 했...;;;
그래도 이정도면 폭우전 설질로 80% 이상 복구...
※ 개인적으로 강설~깡설 좋아합니다. +어제 엣징,왁싱 했어요..;;;
감안하시고 읽어주시면 됩니다~
6. 기타1 : 3박4일 동안 열심히 탔네요...
어제는 숙소에서 새벽까지 열심히 일하고..
오늘은 짧게 타는 대신, 식사 거르고 빡보딩...
폭우 걱정했었는데.. 복구가 웬간히 된거 같아.. 다행..
7. 기타2 : 레인보우 상단에서 우연히 뵌 레몽xx님
반가웠습니다....^^
8. 기타3 : 내일모레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까지
용평에 강품이 불것 같습니다..
출격 예정이신 분들 참고 바랍니다..
금요일 곤돌라 운영이 힘들것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
9. 기타4 : 아침에 곤돌라로 올라갈때,
같이 탑승한 패트롤한테 문의..
금주 주말쯤에 레인보우 1번 열것 같다고..
예정은 그렇답니다..ㅎㅎㅎ (너무 늦어요..ㅠ)
복귀하고, 씻고, 먹고, 늦게 후기를 올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메가그린도 아이스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