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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아침 셔틀로 들어갔기에.. 12시 이후 상황)
*. 날씨.
12시경 베이스 영상 1도. 맑음. 바람 제법.
*. 설질.
부위(?ㅋ)별로 차이는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마른 설탕.
슬러쉬에서 물기 빠진 형태. 10점 만점에.. 3점 정도?
개인별 체감은 많이 다를 겁니다.
*. 인파.
솔로에게는 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도착해서 락커에서
짐 꺼낸 뒤, 부츠 끈 묶는 것부터 모든걸 첫 곤돌라에서
해결을 봐야 하는데.. 곤돌라 대기줄 포기. 처음부터 골드.
골드 대기줄에 눈물나서, 주로 뉴골드 느린 리프트 이용.
느릿느릿 움직이며 먼산을 감상하는 나름 유용한 시간.
*. 기타.
보드를 타러 온 의미 보다는, 몇몇 분들 만난 것에 의미를.
라*라 님, 피크아일랜드 간다기에 중간에 만나서 인사. ㅋ
작년에 보호대 빌려 주려던것 기억하는게 신기하신 듯.
뒤에서 딱~ 덮침의 느낌을 주신 정2지 님, ㅋ 어찌그리 나를
잘 찾아 내시는지... ^^
무료 강습으로 좋은 일 하시는 같은 별 출신의 백장미 님.
잠시 담소 나누고는 또 강습하러 올라 가시네요. ^^
후기 내용이 너무 부실하죠? 다른 분들께서 추가해 주세요.
모두가 이어가는 우리의 정보, 함께 만들어 가자구요~ ^^.
저도 정보 나눠봅니다. 자유로 구리방향은 가양대교부터 정체가 심하구요. 내부순환도로는 홍지문 터널 입구부터 막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