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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분이나 글 올려주셔서.....
허접하지만 다른 관점으로 글 남겨 봅니다.
어제 게시판 글을 보고 레인자켓에 보드복 입고 갔습니다.
역시나 따땃하기는 하더군요....
1월말인데.... 작년 2월말 기분.....
지난주까지만 해도
학단, 지역 단체, 종교 단체, 각종 단체들로 우왕 좌왕 했었는데.....
오늘은 그런 단체들이 전혀 없었습니다.
마치 11월 오픈한지 1~2주 기분.....
대신에..... 마치 중국에 온 듯 한 기분이 었습니다.
앞뒤옆 할것 없이 정국 중국말 @.@
먼저 렌파, 렌 1 .....
낙엽보더라서 역시 렌 1은 저에게는 무리더군요.....
국가대표 연습 구간이 나누어 져 있고.....
딱히 아이스는 없었습니다.
렌파는 정상은 바람 좀 많이 불었지만....
그외에는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오전에는 아이스도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벌써 2월말 삘의 눈이 녹는 기분.....ㅠㅠ
골판, 골밸, 골파, 뉴골드 요렇게 탔었는데.....
오전중에는 아이스가 없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뉴골드가 느지막히 오픈했는데.....
타기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정도로 개인적으로 슬로프 상태를 남깁니다.
아 맞다......
농심 오징어짬뽕 행사가 오늘부로 마감되었습니다.
이쁜 언니 보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였네요.....
그럼 다들 시즌 끝날때까지 안전 보딩이요~
우리는 다 중국사람 같지만요.
요즘 용평은 거의 중국(+동남아):한국(+서양인)
비율이 2:1 정도 되는 느낌이네요.
그나마 단체도 없어진 탓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