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금일 새벽버스 만차
버스 내 아줌마와 아이들 스키어 그 열정 부럽다.
아침은 정말 최고의 설질로 출발했으나, 오후엔 완전 폐장분위기
슬러쉬에 감자밭, 지붕마다 물떨어지고,
마지막노선인 레인보우도.. 슬러쉬 무너짐..
폭설눈이 다 사라졌다.. 이제 재설과 다시 눈이 와야 할듯
아간에 뭐 온도 내려가면 강설과 아이스로 많이 변할듯
금일 서울날 16도 깜놀... 그거에 비하면 용평은 아직 살아 있음..
달리세요.
마지막 비글 (용평에서 쉬다가먹은 베이글... 장난으로 비글 만들어봄.. 지져분해 보임 죄송^^-)
후기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