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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시 30분 되전출발 논스톱으로 용평 고고
09시 20분 용푱도착
10시부터 라이딩 시작 4시까지 라이딩후 빌라콘도 입성
날씨는 종일 흐리고 중간중간 살짝 비가 내렸지만 슬롭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레드파라다이스 모글 심하고 군데군데 정설안하면 흙이 드러날것 같은 느낌이드는곳이 더러 있습니다.
뉴레드역시 약간의 모글이 존재하였지만 내려오는데 별 문제는 없었구요
리프트는 전체적으로 10분전후로 대기를 하는수준이었습니다. 베이스 좌측에 레드정상으로 가는 리프트를 가동해주면 좋았을텐데 아직 리프트좌석을 달아놓지도 않았습니다. 레드가 개장해야 가동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제일 타고싶었던 레드메인은 지금의 제설량의 3배이상의 제설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어쨌든 저의 첫 원정은 즐겁게 보냈으며 저를 용평직원으로 알고 사진찍어달라하신 스키어 커플이 직원이 아니라고 하자 실망하시는모습에 죄송함 마음이 찍긴했는데 전해드릴 방법이 없네요 스키어가 헝글 하시진 않으실거고...
마지막에 파크가서 몇장 담은 사진은 귀향후 올리겠습니다.
결론은 기승전"신난다"입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 있네요.
레드 리프트가 작동하지 않는데 레드파라다이스와 뉴레드는 어떻게 탈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