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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요일 오전 희망을 가지고
영하 2~3도면 탈만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5일 일요일 오전이 그랬습니다^^
저는 15일날 열려있는 슬로프는 돌아가며 거의 다 탔었죠. 정말 좋았었구요.. 사실 14일이 훨씬 더 좋았어요. 폭설이 왔던 13일은 오히려 눈이 데크를 잡아끌어 안좋았는데 정설이 된 14일과 15일이 좋았죠~
그런데 22일엔 닫힌 슬로프와 리프트가 많아 좀 불편하실거에요... 일단 렌보 뺑뺑이 다 돌고 차도로 내려오면 메가그린 말고는 갈데가 없어요;; 실버 닫혀있지, 블루 닫혀있지..
골드쪽 넘어가려면 레드리프트까지 한~~~참을 가야하죠. 가다보면 에이.. 그냥 곤돌라 한번 더 탈까? 하는 마음이 드실듯..(메가그린 주차장에 차 대놓고 골드까지 자차로 이동하시는분도 있죠 ㅎ)
예보상 23일에 더 추워진다는데.. 글쎄요. 23일엔 레인보우, 골드 싹 다 닫고, 메가그린도 닫고.. 레드뺑뺑이만 돌아야 할텐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