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40분쯤 레드 리프트 탑승했습니다
기온은 아직 영상인데
바람이 마니 부네요
레드슬롭 지나갈때 슬롭보니...
괜히 나왔다 싶어집니다 ㅠ
설탕에 눈이 물러서인지
비클질도 층이 나있는데다가
군데군데 골도 파여있네요;;;
스키어 한명이 상단부 좀 아래부분에서
턴들어가는 중에 골에 빠져서
그대로 넘어지는걸 보니...타기 싫어지네요 ㅠ
리프트 하차후 골드 가는 길...
에휴 한숨만 납니다
그래도 골드는 좀 괜찮겠지하며
골드리프트 앞에 서니...망설여 지네요;;;;
리프트타고 올라가면
괜히 올라왔다고 후회할 것 같네요 ㅠ
그래도 일단 리프트탑승...
정상 도착해서 상단부에 서니...
에휴...정말 후회 되네요
용평조명이 하이원보다 어두워서
슬롭도 잘 안보이는데...설탕 모글에 골에
짜증나네요
걍 맘 비우고 직할강 때리고 갈까 하다가
그래도 나온김에 턴 연습이라도 좀 하자하고
삐질삐질 쉬엄쉬엄 타고 내려와서
그대로 브릿지타고 귀환했습니다
8시 30분 횡계셔틀 기다리며
글올립니다 ㅠ
주말엔 설질 엄청 좋을 것 같네요
내일부터 영하권에 목욜 금욜엔 최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네요 ㅋ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고 안라하세요~~ ^^
저도 내일은 그 고생해야겠네요.ㅡㅡ
약속을 잡아놓아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