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오늘은 -22도 시작. ㅋ 바람도 살랑살랑~. 기온은 금방 올라서

2시 반에 -5도. 심한 일교차, 머리가 멍~. 졸음이 살곰살곰~.

아주 얇은 구름이 살짝, 하루 종일 맑은 하늘.


*. 설질.

입 아파서 길게 말하기는 귀찮고.. ;; ㅋ 환타는 오후 들어가며

살짝 벗겨지기 시작. 밸리 한낮에는 살짝 물러져서(내 입맛~)

'둘이 타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상태. ㅋ

늦은 오후 그린도 약강설, 감사할 뿐.


*. 인파.

뉴골드 깃봉에만 '쫄바지들 몇명'. '방송용 카메라' 들고 다니는

외국인 숫자와 슬로프 이용객 숫자가 비슷. '폐장 분위기'. ;;


*. 기타.

-. 어제 5시 버스 빠지는데, 대관령(구 횡계) 나들목 바로 바깥

원형 교차로에 잔뜩 엉킨 차량들. 꼬리가 꼬리를 물어서, 흡사

'태풍의 눈' 사진을 보는 듯. '운전충' 수준들에게 과분한 제도.


오늘 새벽 셔틀은 진부에서 빠진뒤 국도 이용. 모레가 개막일.

당분간 이쪽에 자차로 오시는 분들, 불편을 감수해야 할 듯. ;;


-. 용평 스키 학교 앞에 붙어 있기는 "최고의 강사진" 이라고~.

어제 오후 그린.

YP_inst_P180206007.jpg

줄지어 멈출 때는 가장자리를 이용한다는 것부터 배워야지?

YP_inst_P180206008.jpg


일단 오늘은 이정도로 맛보기 경고만. 반성의 기미가 없으면,

다음 주에는 홈페이지에 팝업창으로 띄워 주마~.


-. 4시쯤 그린 돌고 있는데, 마지막 검표원인 심*J 근무자가

'인터뷰 좀 하세요/으응?' 옆에 서 있던 무리가.. "Will you~".

말투는 정중했으나, 최소 한국어 인사말은 배우고 왔어야지.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곰팅이™

2018.02.07 16:44:25
*.149.16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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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방송에 나오실뻔하셨네요...;;

시즌권 개시를 언제해야 하나..고민중입니다..


덜 잊혀진

2018.02.07 16:50:16
*.113.8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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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굴이.. 상상만 해도.. ;; ㅋ

저는 주말에 있을 겁니다~. ^^

덜 잊혀진

2018.02.07 16:50:28
*.113.81.169

버스 잡으러 가요~. ;;

관상가양반내가왕이될상인가

2018.02.07 17:06:18
*.111.2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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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히 사진까지 다 올려주시고 ㅎㅎ

덜 잊혀진

2018.02.07 20:25:21
*.169.19.1

어제 올리고 싶었으나, 016 전화기의 한계.. ;; ㅋ

근간 기회되면 용평에서 뵙지요~. ^^

나를막만졌잖아...

2018.02.07 17:14:58
*.29.20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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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인줄 알았겟죠 ㅋ


진부에서 빠져서 꼬부랑길로 가면...자차로 갈수 있는건가요?

덜 잊혀진

2018.02.07 20:26:35
*.169.19.1

ㅋㅋㅋ 그럼, 검표 알바가 나를 외국인이라고 소개한겨? (내일 듀거써~. ㅋ)

넹, 서울쪽에서는 진부부터~. 강릉쪽에서는 대관령 옛길이 어떨지. (미확인)

마앙

2018.02.07 17:46:48
*.233.8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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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용평소식에 사진을 첨부하셨군요. 사진있는 소식은 거의 못 봤는데~ 오죽하셨으면 ^^

정말 가운데 줄지어 서 있네요. 이런이런.



덜 잊혀진

2018.02.07 20:29:28
*.169.19.1

스마트폰 아닌 016 전화기라서, 집에 가서 전용 어댑터 잭 연결해서 뽑고,

그림판(mspaint) 통해서 그림 손질(축소 등). USB로 옮겨서 올립니다. ㅋ


저런 강사란 것들도 문제, 저런 강사란 것들 가르친다는 것들은 더 문제..

비로거

2018.02.07 18:01:11
*.38.17.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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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용평 강사가 마~이 잘못하네
제가 푸시할 파트가 아니라 도움도 못되고..
설 지나 같이 점심 하시지요
ㅡ 펭

덜 잊혀진

2018.02.07 20:32:37
*.169.19.1

뜬금없는 학단의 인해전술때문에, 평소 40명 규모 강사가 200명으로.

'횡계에 사는 강아지까지' 데려왔다는 말이 나돌아 다닐 정도로, 온갖

잡것들을 죄다 들여다가 물을 흐렸습니다. 스키학교를 해체하던가~.


설 지나 점심. 확인. 미리 연락 주세요. ^^ (교통편은 어찌하시나요?)

종이컵에똥너

2018.02.07 18:20:39
*.217.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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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왔으면 한국말을 해야죠!
덜 배웠구만요..
홈페이지까지 관여하시다니!
역시 주주님...크

덜 잊혀진

2018.02.07 20:33:31
*.16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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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인사말은 기본이죠. 이 땅이 무슨 양것들 식민지도 아니고.

말당나귀

2018.02.07 18:29:41
*.223.3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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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이 심심할 정도로 한가로워졌나보군요

덜 잊혀진

2018.02.07 20:33:57
*.169.19.1

솔직히.. 심심할 정도 맞습니다. ;; ㅋ

매주평일하이원으로혼보딩갑니다.

2018.02.07 19:20:35
*.43.20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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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롭지 않은분이시군요. 홈페이지 팝업창.ㄷ.ㄷ.ㄷ

덜 잊혀진

2018.02.07 20:34:38
*.169.19.1

뭐 그냥 말이 그렇다는 얘기죠.. ;; ㅋ

닉네임이 예사롭지 않으십니다? ^^

샤를1세

2018.02.07 19:40:14
*.120.14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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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차이용은 이번시즌무리겠네요 에휴 이번시즌 용평은 에휴네요

덜 잊혀진

2018.02.07 20:35:15
*.169.19.1

2/25 이후, 최소한 3월 부터는 주변 도로에 파리 날립니다~. ^^

타이탄s

2018.02.07 20:26:33
*.92.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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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잘도 줄지어 서있군요 ㅋㅋ


빡세게 야근 하면서 잘 봤습니다. 제 시간에 보는게 얼마만인지!!

덜 잊혀진

2018.02.07 20:36:02
*.169.19.1

나름 줄은 맞추더라구요. 모처럼의 초빙 강사가 교육하는 듯. ㅋ

용평 오세요~, 같이 닭꼬치 뜯어요~. ^^

warp

2018.02.07 20:37:13
*.11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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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자에게 친절히 언급하셨어야죠.
두 유 노우 레인보우??

덜 잊혀진

2018.02.07 20:41:28
*.16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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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보다 이게 어땠을까요?


Do you know para-DIE?

warp

2018.02.07 20:55:26
*.11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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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외국엔 파라die 보다 더 강려크한 슬롭이 많아 안통합니다.

두 유 노우 레인보우 곤돌라 싱글라인? ^^

덜 잊혀진

2018.02.07 21:05:47
*.169.1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u won~! ^.^=b

연구형

2018.02.07 20:47:54
*.36.11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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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강사님들이면 좀더 모범을 지켜서 슬롭에서의 에티겟이 먼지 몸소 보여주시는게 맞는대 아쉽내요 ㅜ

덜 잊혀진

2018.02.07 20:53:21
*.169.19.1

도저히 강사"님"이라고는 해주지 못하겠어요, 단어에 대한 모독이라.

'어쩌다 한번의 실수네' 따위 지껄이면, 사진을 날짜별로 줄줄이~. ㅋ

닭죽대왕

2018.02.07 21:40:36
*.119.13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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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웹캠으로 렌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

계산해보니 이 제 탈 날이 20여회정도 밖에 안 남았네요.

벌써부터 시즌 막바지의 우욿마을 어떻게 견뎌낼지 걱정입니다. ^^

덜 잊혀진

2018.02.08 08:55:24
*.113.81.169

웹캠으로 렌보.. ;; 외계인 선수들 보이겠군요. ㅋ

저도 슬슬~ 폐장후에 어쩌나 하는 걱정이.. ㅠ.ㅠ

사나이외길

2018.02.07 22:03:43
*.11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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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 왠일로 사진까지~~!!
깊은 빡침이 느껴지네요.ㅂㄷㅂㄷ~!

탈한국 스타일 이셨군요~!

덜 잊혀진

2018.02.08 08:57:59
*.113.81.169

016 전화기에서 사진을 추출할 때는, 빡침 맞습니다.


다 가리고 있었는데.. 알바생이 장난친 거겠죠. ;; ^^

라리라

2018.02.07 23:09:46
*.33.20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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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도 없어서 보란 듯이 가운데 버티고 선거 아닐까요.

덜 잊혀진

2018.02.08 08:59:20
*.113.81.1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어떻게든 합리화 시켜 주고 싶기는 합니다. ^^

열혈류

2018.02.07 23:14:24
*.252.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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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덜님글에서 사진이 올라오면 뭔가 심각한건데....


"용평은 반성하라! 반성하라!"


오우 이제 덜님이 외쿡까지 알려진 것 같네요..... 

덜 잊혀진

2018.02.08 09:01:50
*.113.81.169

어쩌다 재수없게 내 눈에 걸린게 아니라, 빙산의 일각일 뿐이죠.


알바생의 장난에 내가 놀아난 듯. ;; ㅋ

cabbi

2018.02.08 02:51:17
*.223.3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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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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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스쿨 강사진들- 기본이 안돼있는 행태에 한 표 던집니다!

뉴레드에서 개념없이 슬롭 한가운데 서서 떠들거나
고객들을 배려하지 않고 슬롭을 사용하는 모습들은 정말 눈쌀을 찌푸리게 해요.
(몹쓸 모습들을 너무나 많이 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용평 못간지 넘 오래됐어요.
교통통제로 2월엔 엄두도 안나구요.ㅠㅠ
3월엔 갈 수 있겠죠?

그동안은 이렇게...
글들 읽으면서 대리만족만... ㅠㅠ

덜 잊혀진

2018.02.08 09:08:03
*.113.81.169

인간의 기본 소양이 되먹지 못한 것들이 스키를 타니,

모양이 제대로 나올 수가 없죠..

저따위 스키 학교는 해체를 해 버려야 도리에 맞는데.


자차로 다니세요? 진부 빠져서 들어 올 수 있어요. ㅋ

아니면 이 기회에 셔틀의 세계로~. ^^

자이언트뉴비

2018.02.08 09:58:46
*.247.14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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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진짜 시내 로터리들 아휴 .... 그때도 정체인데 올림픽기간때는 증말....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덜 잊혀진

2018.02.08 18:12:56
*.113.81.169

'태풍의 눈' 혹은 '소용돌이' 현상입니다. 줄줄이 엉켜서~. ;;

의경 많~이 세우겠죠..

너굴너굴~

2018.02.08 14:10:51
*.51.122.6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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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뒷북 추천 꾹~~

너굴너굴~~^^

덜 잊혀진

2018.02.08 18:15:42
*.113.81.169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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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와도 환영 받는 너굴님. ㅋ

너굴너굴~~. ^^

용평에뼈묻자

2018.02.08 17:19:34
*.223.2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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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용평특파원에 올림픽특파원까지 ㅋㅋ

덜 잊혀진

2018.02.08 18:16:16
*.113.81.169

얼른 와요, 뼈 묻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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