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후 1시쯤부터 느지막히 탔습니다.
기온은 5도로 매우 더웠구요
날이 더운 탓에
습설에 거의 모굴이었지만
타기 힘든- 높이쌓인 모굴은 아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강설을 좋아합니다^^)
레드-골드-뉴레드 순으로 돌았구
뉴레드가 설질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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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사람도 없고 좋았는데
갑자기 엄청난 학단들이 ㅋㅋㅋㅋ
근데 학단들은 그냥 레드 맨 아래쪽에서
강습만 받더라구요.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레드는 5분만에 감자밭이 되었지만
그래도 단단하니 오후보다는 나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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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렌데 돈까스 맛없었는데
2층에 있던 기소야가 1층으로 내려와서인지
맛있어졌어요 +_+
그리고 게렌데가 따뜻해졌어요^^
항상 너무 추워서 밥을 먹을 수가 없었거든요.
절대 안가던 곳인데 (먹다보면 국이 다 식어버려요 ㅠㅠ)
이번에 리모델링 하면서 궁금해서 가보았는데
따뜻해져서 좋더라구요 ^^
지주 애용해야겠어요.
보드장 소식은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