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30센티 이상 오고난뒤 용평원정은 2012년 3월 25일
이후 8년만입니다
땡보딩 레드슬롭은 숏턴원런이 가능할 정도로 너무 좋았네요~
시즌말 원정만 오다 보니 골드상단의 아이스구간은 필수였는데
없었구요~ 골파타다 레드맆트 하차장으로 탄력받아 올라간후
블루를 타고 곤도라로 이동 블루 역시 훌륭했구요
곤도라 타고 올라간 발왕산 정상의 풍경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레인보우존의 설질 또한 지금껏 보드인생 최고의 설질이었네요
용평의 자연설 압설능력에 존경심이..
항상 시즌말에 오다보니 레인보우 파라다이스가 오후 4시에도
아이스구간과 슬러시 구간이 없이 베스트 설질로 유지된걸
느껴본것도 오늘이 처음이었던거 같네요
이번주는 기온이 더 좋아지니 당분간 이런설질이 유지될 거 같네요
셔틀타구 복귀중인데 내일부터 타실 분들이 벌써 부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