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오전 09:00~
이용슬로프 레인보우1
오땡 레드 시계탑 -14, 곤돌라 -16도 확인
춥긴한데 어제보단 확실히 낫네요
바람 좀 있으나 렌보는 정상빼면 살만해요
물론 풀복장 갖추었다는 조껀에 따라
발왕산전망대에서 바람때문에 전투기소리 나네요
인파 레드리프트등 베이스 리프트 한가했으며
렌보1 오픈으로 곤돌라 몰리는 모양새
10줄 정도 대기줄 걸렸으며 최대4인 일행에 따라 동승 시키더군요
설질 렌1 전체적으로 강설에 얼음가루 섞인 잔눈 압설됨
적당한 눈층 깔려서 빙판끼 이런 느낌은 아님
도토리감자 섞여 올라오는데 크게 걸리적거리는 상황은 아니네요
시간 지나면 급사면은 잔눈 약간 쌓일듯해요
전체적인 상황은 꽤나 좋은 상태입니다
렌3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중
렌2,4 펜스작업이 완료되지 않은걸로 보여요 클로징 상태
렌1급사전->렌2하단 가는 샛길을 올해 정설하였는데
구간 펜스작업 완료 상태이나 아쉽게 닫힌 상태
11:30
핑크 모글코스 조성?으로 제설기로 눈 모으는중
골드밸리 상단은 잔눈이 많았나봐요. 여가저기 범프화
크고 작은 뭉침 많고 한쪽 사이드 잔눈 많이 뭉쳐 상당히 재밌는 공간 형성
초반경사만 지나면 안정적인 압설상태
대기줄에 꽤 길어 5분 넘게 걸리는듯 합니다
12:00
레드도 비슷한 상황 보입니다
상단,중단은 잔눈 쓸리며 여기저기 뭉침
쓸린 부분은 고속도로 마냥 맨질한 강설 드러나네요
리프트 대기는 5분 정도 있고 슬로프에 한번씩 사람 뭉치기도 함
올시즌은 용평 하고 몇군대 빼고는 스키장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할정도의 운영이네요... 아무리 코로나때문이라고 해도 눈뿌리라고 시즌권도 환불안하고 기다렸는데.. 다 실망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