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질 - 어제밤에 시즌방 도착했을때 눈이 내리다말다 반복했는데 아침에 주차된차를 보니 5센치쯤 왔나봅니다. 어제 다녀간 정보원말에 의하면 오전은 괜춘하고 오후는 빙질이라했는데 대충 느낌있네요. 5센치 쌓인눈아래 아이스 변하기 직전의 강설들이 딸려있습니다. 순식간에 모글로 변해서 처음 2런 이후는 힘들다는 느낌도 드네요. 그래도 밤에 내린 눈으로 주말보더는 자주접하기 힘든 약한 파우더입니다. 만족하면서 탑니다.계속 눈내리는 중.눈이 많이 무거운습설이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인파 - 대기줄 없다가 조금씩 길어지네요. 5분안쪽 대기입니다.
바람등 - 바람 강하지않고 기온은 춥지않은 정도입니다. 영하 5도~10도 타겟하는 복장하고 오시면 딱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안개껴있으나 시야 확보안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7~80미터 이후 멀리 안보일뿐.
오전에 곤돌라 8시30분에 대기하러갔더니 이미 장비들이 주루룩 줄지어져있더군요. 그 뒤로 섰더니 9시에 곤돌라 탑습했습니다. 스키어 한분이 그 장비 뉘여논 앞으로 그냥 가셔서 다른 보더분과 실갱이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문제인듯.
소식 감사합니다.
안보하세요~
너굴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