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4시에 눈을 떴을땐, 갈까말까 거의 50대 50인 상황에서 간만에 황제보딩을 즐기자고 꾸역꾸역 하이원 왔습니다-
오전 오후 설질은 말할거 없네요.
그냥 하이원이라는 이름값에 걸맞는ㅋ
좋은 설질이었습니다.
다만 오후 넘어오니 정설이 안되니 군데군데 자연의 모글들이;;;
아테네2 초반부랑 제우스3가 좀 그랬어요-
강습은 생각보다 많이하더라구요.
근데 타는데는 지장없을정도였구요.
리프트 대기라는건 구경도 못한;
오히려 리프트 혼자타는 일이많아서 심심했다는ㅠㅠ
헤라랑 빅토리아는 폭풍 제설중이던데,
이번주말에는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헤라1상태는 그닥;;
다음주 평일에 한번 더 출격해야겠습니다.
이상 13일 후기였어요-
정보감사합니다~ 근데 아뒤 보니깐 예전에 우리집 개한테 드림카카오 100짜리 먹였더니 씹다가
뱉고 절 외면하던게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