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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 글이 이 게시판에 적합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휘팍 오픈 소식 이후 글 오랜만에 남기네요.
일도 바쁘고 스키장 다니느라 바빠서 그동안 글 작성을 못하고 눈팅만 주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헝보님들께서 알아야 할것 같아 글을 작성합니다.
최초 문제가 발생한 날은 12월 21일 입니다. 친구 지인들과 저와 함께 하이원 스키장을 갔습니다.
버스 패키지가 저렴해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을 하겠다고 생각 하고 갔습니다.
저랑 친구는 시즌권자 이고 장비도 이써서 돈이 안들어 갔습니다. 밥값 말고는요.
하지만 지인들 8명은 돈이 많이 들어 갈것 같아서 최대한 저렴 하게 할려고 동호회 지정 렌탈샵을
이용 하기로 했습니다. 전날인 20일날 장비, 의류, 보호대를 예약하고 도착해서 아침 9:20분에
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하이원 버스가 9시 정도에 도착 합니다. 도착후 저랑 친구는 마운틴 락카에서
옷을 후딱 갈아 입고 벨리로 이동 했습니다. 벨리 도착 하자 마자 지인들 몇명 이랑 약속 장소인
지하 주차장에 갔습니다. 그때가 9:40분 이었습니다. 받을것 다 받고 계산을 할라니깐 돈이 많이 남는겁니다.
가마니 생각을 해보니깐 의류를 안가지고 온겁니다. 그래서 사장님 한테 전화를 해서 왜 의류는 안가지다 주냐고
했더니 제가 문자에 안적어서 보냈다는 겁니다. 전화로 분명 의류도 말씀 드렸는데 말이죠.
그래서 서로 실수한 부분이고 보호대값만 빼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러더니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씀
하시길래 짜증나서 안빌리고 벨리에서 빌릴까 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지정 렌탈샵 이고 해서 걍 빌리자 하는데
사장님께서 그럼 장비 보호대 의류 해서 2만원만 달라고 하셔서 그럼 기다릴테니 옷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저희는 기다리는 동안 햄버거를 먹고 기다렸습니다. 햄버거 다 먹고 보니 그때 시간이 10:20분 조금 넘었습니다.
그때쯤 전화가와서 의류를 받으로 갔습니다. 16만원 현금 결제 하고 옷 갈아 입고 리프트 앞에 딱 서니 11:11분 인겁니다.
벌써 반나절이 지난거죠 ㅡ.ㅜ 원래 짱개 시켜 먹을려고 해쓰나 시간관계상 점심은 생략 했습니다. 그러고 열심히
타다가 사람도 많고 저희 인원 수도 많아서 3시쯤 반납을 할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쪽에서는 지금 당장 아니면
4시쯤 반납이 가능 하다는 겁니다. 어디 갔다 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나 저희도 인원이 많아서 통제가 힘들어 결국
3:30분쯤 옷을 갈아 입고 반납 할려고 전화 했지만 지금 눈이 많이 와서 4시 정도 도착 할것 같다고 하는 겁니다.
천천히 갈아 입고 4시쯤 다시 전화를 드려 어디쯤 이냐고 물었더니 어디 잠시 들렸다가 지금 출발 한다고 합니다.
20분쯤 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직원분 께서... 아놔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 그럼 지하주차장에다가
장비 다 두고 간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더니 알아 보고 전화 드린 다는겁니다. 그러고 15분이 그냥 흘렀습니다.
다시 전화를 드려서 아 정말 너무하는거 아니냐구 하면서 제가 화를 냈습니다. 저희도 셔틀 시간이 있고 여기서
마운틴 까지 이동 시간 친구랑 저 옷 갈아 입는 시간 계산 하면 약간 시간 남습니다. 하지만 급한 나머지 하이원에
상주 하시는 스승님께 부탁을 드리려고 전화를 했고 연락이 안되 이곳 저곳 아시는 지인들께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고 다시 렌탈샵 직원에게 전화를 했더니 지금 샵에 있는 사람이 그리로 간다고 5분만 더 기다리라는 겁니다.
그때가 4:20분 쯤 입니다. 아 정말 너무 하시다고 샵에 사람 이쓰면서 이렇게 붙잡아 두시면 어쩌냐고 막 뭐라 했습니다.
몰겠고 5분 동안 기다려서 안오면 장비 정말 두고 간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후 스승님께 전화가 와서 사정 이야기
했더니 트럭 있다고 거기에 올려 두고 가라고 하시는 겁니다. 부랴 부랴 트럭 찾을려 하는데 사람이 왔더군요.
저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곤돌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초 대박 헐!!!!! 곤돌라 대기줄 30분 이상인겁니다.
전 어쩔수 없이 용기를 내서 하차장에 가서 직원분께 사정을 했더니 타라고 하는겁니다. 지인들과 친구를 불러서
탑승할려는 찰나 다른 직원이 말리는겁니다. 줄서시라고... 순간 머릿속은 렌탈샵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3:30분 부터 준비 했는데... 1시간 이나.... 기다리게 해서... 곤돌라 못타면 차비 부터 생각 해서
온 잡생각이 막 나는 겁니다. 제가 델꼬 왔고 제가 책임 져야 한다는 생각에 쪽팔린거 다 버리고 직원분 한테
사정을 했지만 안된다고 하셔서 그럼 윗 사람 불러 달라고 했더니 대리님 께서 나오셔서
컴플레인이 많이 걸려서 힘들것 같다고 하셔서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럼 제가 앞에 분들께 양해를
구할테니 허락해 달라고 했더니 그러시라고 해서 스키장에서 첨으로 굽신 거려 가면서
셔틀 시간이 늦어서 양해좀 부탁 드린다 했더니 알겠다고 하셔서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면서 탑승!!!
마운틴에 도착 하고 옷 후닥 갈아 입고 차에 탑승하니 4:58 분 정도 인겁니다. 서울 차는 5시 정각 출발이라 ㅡ.ㅜ
이 사건은 그냥 저도 참습니다. 하이원에 눈이 많이 와서 어쩔수 없는 사건 이었고 아시는 형님이
사장님 하고 아셔서 풀기로 했습니다.
저도 곤돌라에 평일인데 글케 대기줄 길지 예측을 못해쓰니깐요. 그냥 다 접고 삭히면서 풀었습니다.
2번째 사건은 1월3일날 발생했습니다.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을 할려고 2일날 전화를 드려서 보호대 부츠 260 데크 153 짜리를 2틀 빌려
달라 했습니다. 비용은 장비 2틀 3만원 보호대 3천씩 해서 3만 6천원 달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나 같이 다니는 형이 자기도 빌리 겠다고 해서 다시 통화를 하고 이야기 하다가 형이 다시
안빌린다고 하셔서 가격 다시 한번 묻고끊자 해서 물었더니 오늘만 저번 실수도 그렇고
장비 5처넌에 빌려 주겠다고 하는 겁니다. 내일은 1만5천원 이라하시고
오홋 이게 뭐지 ? 형 5천원 이래요 빌리세요 했지만 형은 안빌린다고 하셔서 그냥 제 친척동생것만 빌리기로 하고
(알고보니 5천언은 상술 이더라구요. ㅡㅡ; 전에는 장비 9처넌 이어서 18000원 이었는데...이날은 총 2만원 이더군요)
9:40분에 약속장소 가서 부츠 받고 데크 받고 하는데 보호대를 안주는 겁니다.
직원이 막 찾더니....한참을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없음 없다 말하고 그냥 돈 빼주든가...
여튼 5분이 지나쓸까 죄송하다고 보호대를 못챙겼다구 그럼 보호대값 빼고 장비랑 부츠 달라고
그러고 신나게 타다 보니 데크 길이가 150 ㅡㅡ 아놔 뭐지 ? 이러고 에잇 친척 동생은 초보니 걍 타자
하고 타고 담날 3시쯤 반납 하겠다고 첨부터 못을 박아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에 당한것도 이써성 ㅎ
전 더 타고 싶은 마음에 친구 한테 반납을 마끼구 전 열심히 보딩 했습죠 다 타고 내려 왔더니
친구가 씩씩 거리면서 전테 지랄을 하는 겁니다. 너 그 샵 아는곳이냐 면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친구가 2:40분 쯤 전화해서 시간이 많이 앞당겨지서 그러는데 지금 반납 해도 되냐고 물었답니다.
그래뜨니 그쪽에서 자꾸 그러시면 4:30분에 온다고 협박을 한겁니다. 친구가 열이 받아
아 C BAL 그러시면 안되죠 막 그랬답니다 그럼 3시 까지 안옴 데크 두고 간다해뜨니
뭐 고소를한다고 했답니다. 그쪽에서 통화를 하다 전화를 끊어 버리고....
여튼 친구도 욕한건 잘못을 인정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 입장은 그쪽에서 먼저 협박 아닌 협박을 해서 열이 받아 그랬던거구요.
다시 전화를 걸어 뜨니 죄송하다고 하드랍니다. 친구도 그럼 3시에 딱 오시라구 안오시면 걍 두고 간다고
말을하고 아까 통화한 사람 이름 뭐냐고 물었더랍니다. 글더니 그 사람이 받더니 이름 알고 싶음
샵에 찾아 오시라구 했답니다. 친구가 진짜 차만 이씀 갈라고 맘 먹었는데 차를 안가지고 와서 못갔습니다.
담번에 함 찾아 갈까 합니다.
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주저리 주저리 쓰다 보니 앞뒤가 이상하네요 너그럽게 이해 바랍니다.
이런 렌탈샵에 횡포 더이상 두고 볼수 없어서 글 작성 합니다.
혹 렌탈샵 사장님 글 보시면 전화 주시지요 누군지 아실꺼라 봅니다.
정중하게 친구 하고 저 한테 사과 하시면 저도 글 삭제 하겠습니다.
휘팍은 님이 말씀하신 그 샾 뿐만이 아니고 대체로 모든샢들이
친절하고 고객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눈것 같더라구요.
스키장하고의 협력관계도 잘 이루어지는것 같고...
아차 장비는 결국에 3시 까지 안와서 기다리다가 걍 두고 왔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