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지금도 계속 오고 있습니다. 싸래기눈이 오는데 정설후 활주력에 도움이 되겠네요. 밤에 정설후에도 많은 눈이 내려 오픈하자마자 여기저기 뭉친 눈과 모글이 득시글 거립니다. 헤라,아폴로 전부 노즈박힘만 조심하면 무난히 카빙을 즐길 설질같네요. 아테나2도 완전히 살아났네요. 아이스구간 전혀 없이 약간이 뭉친 습설이긴 하지만 역시 엣지박기에 무난한 설질입니다. 왁싱하길 망정이지 귀찮다고 그냥왔다간 큰일날뻔했어요 ㅡㅡ; 야간은 정말 죽여줄듯합니다. 야간대비 체력보존을 위해 이제 아테나에서만 놀아야겠어요 ㅠㅠ 전 리프트 대기시간제로 바람은 아테나2 능선기준 살짝부는정도, 온도는 허브에서 마지막 확인시 영하2도 습도는 82입니다. 모든분들 안보하시길~
홋..좋다.. 내일 올라갑니다.
내일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