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권사고 오늘 첫 보딩을 했습니다
5시쯤 도착해서 부랴부랴 지문등록하고
환복하고 약 1시간정도 타봤는데
평일이라 그래도 작년하이원이랑 다르게 올해는 사람이 없네요;
평일운영이 7시까지라 그런지
제우스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총 인원이 20명도 안되는 느낌이네요
엄청 한산하고 썰렁하고 혼자 리프트타고가는데 무섭기도하고
올해 코로나 인해 하이원자체가 크게 타격입은 느낌입니다
고한시내도 성수기랑 다르게 사람도 없고
밸리하우스도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은 느낌이네요
다행히 하이원은 코로나 예방을 잘 하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전화인증 및 체온검사
직원이 가는곳마다 마스크 쓰라는 피켓들고있고
리프트도 떨어져서 않게 해놨더라구요
이건 타 스키장도 본받아야할거같습니다
아무튼 첫런하는데
발바닥이 왜이렇게 아픈지ㅠㅠ
어떻게 카빙을 했는지 기억도 가물하고
작년에 어떻게 45 36 을 탔었을까 무릎 연골 뽀개지는줄 알았네요ㅜ
오늘은 가볍게 투런하고 퇴진하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려구요
오늘은 제우스만 타봤는데 설질은 나쁘지않았어요
내일은 아테나2로 가봐야겠습니다
빅토리아는 열심히 제설중이네요
빅토리아는 기대안하시는게 ㅜㅜ 국대 연습용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