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은 기가막혔습니다. 화이트 아웃으로 시작된 빅토리아2 땡이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하이원에 오랜만인지라 열린 슬로프를 모조리 다 타 보았는데. 어제 눈이 많이 내려서 기대한 것에 비하면 아이스도 많고 그렇게 좋진 않았습니다. 그나마 온 눈도 정설차가 깔끔하게 밀어놓아서 ㅋㅋ
확실히 오늘 오전 태백에서 하이원으로 넘어왔는데. 두문동 터널을 기점으로 태백이 눈이 확실히 많더라고요 ~사북, 고한보다는.
다만 설질에 비해 설경은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그래도 영상의 기온 후 비, 눈 온 것에 이 정도면 만족할 만한 정도입니다.
인파는 월요일 치고는 많았습니다.
눈온거에비해 슬롭은 아직 인가봅니다
그래두 설경이 와~
좋은사진과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