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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지킴이 이쁜맹장입니다.!!
지인분들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휘팍다녀왔습니다. 어제 눈이 왔다는 정보를 듣고 어제 가려고 했으나 야간은 스롭오픈을 안한다기에 용평, 하이원, 휘팍, 성우 모두 포기했더랬죠..
오늘 다시 뭉쳐 오전 9시출발!!! 고속도로 위라서 그런가요? 온도가 장난아니심 ㅠㅠ 벌써부터 불안불안
휘팍11시조금넘어서 도착... 슬롭사람 거의 없었구여.....우려했던 결과 .....
팥빙수 한그릇 시원하게 말아먹을 정도????? 아짱나.... 일행분들 다들 기운빠져서 1시에 접고 왔습니다.
자연설의 영향일까요?? 누가 뒤에서 막 잡아당겨서 짜증나 죽는줄 알았습니다. 정설이라도 했더라면 그나마 몽블랑정상부터는 탈말했을텐데...
몇 몇 동호회분들은 펭귄하단에 미니킥 만들고 계시더군여...오후늦게는 잼나게 타실듯!!!
암튼 날을 잘못 잡아서 시즌 막보딩을 시원섭섭하게 하고 왔네여..
오가며 운전한 왕부부 너무 고생했고, 잠을 포기하고 와주신 안xx형님!!! 땡스여~~~~~
이번달 가기전에 급 추워지면 하이원 추진추진!!
휘팍을 다녀오셨꾼여.
그 열정이 넘 멋져여.
부러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