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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간 >>
오전 11시~오후 2시반
눈 온 다음 날의 설질이라 꾹꾹~ 밟히는 파우더 설질이었습니다.
바람이 꽤 불어서 나무와 슬로프의 눈이 위로 많이 날렸고, 덕분에 이글리프트는 추웠어요 ㄷㄷㄷ
오늘 '웨스트비치'에서 작은 이벤트를 하였는데,
슬로프에서 '웨스트비치맨'을 찾으면 비니를 주는 이벤트였습니다.
저는 오래된 웨스트비치 상하의 한벌을 입고 나가서 티셔츠와 비니를 받아왔습니다. ㅎㅎㅎㅎㅎ
정상부근의 슬로프 상황
벨리 - 아이스반이 상단부분에 꽤 퍼져있습니다. 슬로프 중앙부에서 우측으로 퍼져있습니다.
챔피언 - 스타트 하고 2~30미터 내려와서 슬로프 좌우에 아이스반, 20미터 정도 더 내려와서 좌측에 아이스반 있었습니다.
디지 - 급경사 끝나고 좌측부분에 아이스반 약간 있습니다.
파노라마 - 역풍이 많이 불어서 상단 경사 없는 부분은 눈이 꽤 많이 날린 상태이고,
크게 꺽어지는 부분은 약 아이스반이 넓게 퍼져있습니다.
파라다이스 - 전체적으로 강설로 덮여있으며, 역시 보더가 라이딩하기에는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 야 간 >>
정설된 상태에서 라이딩하기에 꽤 좋은 설질이었습니다.
엣지도 꾹꾹 박히고, 아이스반만 주의 한다면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불새마루는 바람이 꽤 많이 불어서 슬로프 전체가 강설(감자 다수)상태 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아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