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소 개인적일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서 들으셔요~
이번 시즌 들어 오늘이 가장 설질이 좋았던 것 같네요
(15cm 폭설 온 다음날도 탔었는데 그때 보다 훨씬 오늘이 설질이 훨씬 좋았습니다.)
요 몇일(4일정도)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 설질을..역시 휘팍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고
경기권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저도 지산 베이스) 휘팍은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날씨가 영하로만 떨어지면 전 슬로프 추가제설 작업...
(제가 12월 5일 야간도 탔었습니다만... 내일 오전(6일)은 설질이 그럭저럭이겠구나 했는데)
6일 오전 몽블랑 올라가보니 눈이 20cm이상 쌓여 있더군요. (절대 과장 아닙니다. 오늘 오전 타보셨던 분들은 다들 아실꺼에요. 곤도라 내려서 눈 밟으니 발이 20cm이상 들어가더군요...뽀드득 소리와 함께...)
주말 휘팍을 찾는 고객님들을 위해 야간에 밤새 뿌린 듯 싶었습니다.
아침에 곤도라 타고 올라가는데 디지.챔푠. 몇몇 슬로프는 계속 눈 뿌리고 있더라구요..
다음 시즌부터는 무조건 휘팍으로 시즌권을 끊어야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니... 다들...걸러 듣기...아시죵??ㅎㅎ;;
그냥 경기권 스키장도 조금만 노력하면 될텐데... 안하니까 한스럽습니다.. ㅜ.ㅜ
양지 베이스 1인 입니다.
저도 금요일 주간타고 콘도들어와있는데... 딴세상이더군요^^
왜 휘팍휘팍하는지 알게된 하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