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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에 들어갔다가 어찌하다보니 카플을 얻어타고 휘팍 주간을 2시간 조금넘게 타고 왔습니다.
참고로
지산 뒷길은 눈이 잘 치워져있어서 지나다니는데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설질 : 전체적으로 어제 눈이와주어서 뽀드득 거리는 설질이었습니다.
다만 똥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불더군요.
온도 : 차량온도계상 오후 나올때 영하 -10도 찍히더군요
대기시간 : 1분내외
파크 : 어제에 비해서 설질은 좋은 느낌이었으나 기온이 낮다보니 살짝 딱딱한 설질에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눈이 날아가서 1번킥 랜딩쪽이 아이스가 드러나고
임시킥 립쪽과 랜딩쪽이 부분적으로 아이스가 드러났습니다.
그래도 설질은 무지 좋았구요
바람이 너무 세게불어서 어제가 개인적으로는 더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돌아오는길 지산에 잠시들려 확인해보니
일요일 있을 지빙대회 기물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거 같더군요
실버쪽도 눈양이 꽤 되는게 이제 지산도 슬슬 제컨디션으로 돌아오려는거 같네요~^^
13일에 금요일 다들 스키장에서 잘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ㅎ
이번 주말은 무조건 들어가보려고 합니다...
새벽 열었으면 새오, 아니면 오전만이라도 타고와야죠...
올 시즌은 아직도 제대로 개시도 못하고 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