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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전광판에 -1~-2도 사이에요.
사람은 정말 없었어요~ 근데 없는이유가 슬롭상태가 정말 엉망이어서
없었던게 아닐까 합니다! 챔피언, 밸리, 파노라마는 모두 상단이 모글처럼
엉켜있어 저같은 하수는 둔턱에 걸리고 습설.이라 엣지도 안박히구
하단부는 낮은온도에 습설이 아예 떡이되어 미끄러지기만할뿐 엣지가 아예
안먹는 상태였어요! 눈은 계속 내리구 있었구요! 상단부는 시야확보가
많이 어려운 상태였어요! 걍 설경 감상하면서 설설 타실분들은
괜찮을듯해요!
기대를 만땅하고 셔틀을 놓쳐 카풀까지 해가며 출정했건만.
10시셔틀인데 5시20분차 패널티먹구 귀가합니다!
정설을 한다해도 기온이 받쳐주지 않으면 야간도 어려운
상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상행선 차는 안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