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질이 너어어어어어어어어무 좋았습니다.
오전부터 오후 내내 쭉 좋았고요.
오후 2시에도 기온 1도 설질은 뽀드득..
인파는 팽귄쪽은 좀 신경쓰면서 타야하는 정도. 대기는 가끔 5~10분 이내..리프트에 빈 체어가 없을 정도였고요.. 평일치고 많네? 생각이 든 정도.. 물론 휘팍오신 다른 분들도 저랑 똑같은 생각을 했겠지요? ㅎㅎ
저도 그냥 그 많은 사람중에 한 명이니..
오후 2시 철수 예정이었으나 눈이 너무 좋은 관계로 4시에 철수.
점심도 안 먹고 중간에 잠깐잠깐 앉아쉰 거 빼고 계속 달림..
호크에 도전해 보았으나 가장자리로 슬턴 연습하던 분 따라하다가 크게 앞쩍하고 다신 안 올라감... ㅠㅠ 팽귄으로 복귀..
오후에 눈발도 날림.. 너무 기분 좋음.. 근데 혼자라서 쓸쓸..
리프트 타는데 바로 옆 꽃보더 한 분이 나랑 위 아래 완전 똑같은 색상의 옷을 입고 계셨음.. 다소 부끄..
오늘 휘팍은 정말 칭찬해~~~^^♡
후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