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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는 줄 알았더니, 시간 좀 지나니까 역시나 강습크리...
서울대, 리라초등학교, 그리고 한 팀 더 있었는데, 오늘은 개념없는 강습은 안 하던거 같았습니다.
워낙 디지만 타서 강습에 치일 일은 없었어요.
온도는 11시 좀 넘어 들어올 때 0도~영하 2도 정도였습니다.
눈이 아주아주아주아주 조금 내렸구요, 지금은 구름이 그렇게 많지 않네요.
설질은, 박으면 박히는 설질?
눈이 좋으면 엣지가 알아서 박히는데, 그 정도로 좋지는 않고요... 강설이라고 해야 하나...
프레스 충분히 주면 기분 좋게 회전하긴 합니다.
점심 즈음엔 약간 습설로 바뀌구요, 아침이 제일 나았던 것 같습니다.
카빙 실력 업그레이드 하기에 아예 좋은 눈 보다 나을 듯 싶네요.
내일도 동일한 설질이 계속 될 듯 합니다.
추천 슬롭은 듀크와 디지, 챔피언 정도입니다.
스패로우보단 펭귄이 더 나았는데요, 지금 심야타임에 스패로우를 막고 정설을 하니깐 내일은 바뀌겠지요.
하루 종일 뒹구른 덕에 접을 때 쯤 새 부츠에 적응을 끝내서 아주 기분 좋게 접었네요.
울오빠님, 김동규님 숏턴을 롱턴에 적용해 보세요.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
그 동영상을 많이 보고 있긴 한데. 어떻게 적용을 하셨어요?ㅠㅠ
잘~!! 알려주시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