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일요일 오전에 폭설로 패트롤초소 옆에서 대원이 작품을 만들고 있더군요.
처음엔 그저 눈사람이더니 점점 패트롤의 모습을 갖춰가니 제법 멋있어져 갑니다.
오고가는 손님들도 기념으로 사진을 꽤 찍으시고 저도 몇컷 남겼습니다.
마감시간 가까이 되도록 작업하는걸 보고서 다음날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가봤는데 누군가 부숴놨네요.
사진으로 지난 일요일의 적설량이 어는 정도인지 가늠할만 하니 보드장 소식 맞지요? ^^
2011.03.23 11:33:32 *.140.248.31
우와 이걸 패트롤이 만든거에요? 손재주가 대단한데요
2011.03.23 13:06:33 *.78.87.182
장인정신으로 한칼 한칼 깍고 있군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
2011.03.23 13:29:35 *.7.126.217
재주좋네요^^
2011.03.23 22:15:54 *.125.214.186
패트롤 저거 만들면서 놀았군...휘팍 편하니?
2011.03.24 00:42:45 *.108.100.8
으이그~ 어디에나 이런 인간들은 꼭 있다니까.
대기하는 시간에 딴 일 좀 했다고 그저 놀았다고 몰아 붙이고 싶냐?
자리를 비웠다면 모를까 좋게 보고 인생 밝게 살아가자 인간아!
2011.03.24 10:21:25 *.247.149.126
근무시간에 했는지 당신이 압니까?
인터넷이라고 아무렇게나 배설하지 말고 그냥 찌그러져 계세요.
2011.03.24 08:01:11 *.226.220.116
2011.03.24 17:40:44 *.160.133.37
아논꺼 아닌가요? ㅋ
2011.03.24 09:23:19 *.137.86.165
글에 "오고가는 손님들도 기념으로 사진을 꽤 찍으시고"라고 적었으면 현장이 어떤 분위기인지 알텐데
즐거움을 준 패트롤에게 비아냥 대는 글은 참 아닌듯 합니다.
옆 눈사람은 살짝 남성성을 상징하는 19금 이라서 제가 우려스러운 말을 했더니 바로 시정하더라구요. ㅋㅋ
고글에도 섬세하게 브랜드마크를 넣었더군요.
바로 "아논~" 진짜루!!
우와 이걸 패트롤이 만든거에요? 손재주가 대단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