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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날 아침 9시~10시,
가족단위는 아직 안나오고,
고수분들만 나온건지
웰팍에서 가장 붐빈 곳은 c3인 것 같습니다.
C3 슬로프에 고수분들이 가득 하네요.
(물론 저는 무서워서 아래에서 구경만... )
대포 카메라 들고 올라가시는 분도 봤어요.
델타, 패밀리 리프트는 대기 없고
브라보는 대기가 좀 있습니다.
B2는 카빙자국이 엄청 깊게 패여있구요.
8~9시 경에는 눈이 좀 내리더니
지금은 그쳤어요.
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데,
델타랑 패밀리 리프트 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슬슬 가족단위 나오기 시작하나 봅니다.
오늘 밤 불꽃놀이 때까지 종종 업뎃하겠습니다. ㅎㅎ
-------- 11시경 알파랑 델타쪽 사진 추가
전반적으로 사람 많아졌어요
---------- 오후 2시경 추가
S1은 언덕도 다 막아놨고
사람도 많은데, 전구간 촬영하는 분들도 많아서
즐기는게 아니라 피해다녀야합니다.
눈도 다 쓸려있어요. 차라리 다른 슬롭 가세요.
B1은 맞바람이 강해서
속도가 안날 정도예요.
차가운 바람이 아니라 춥지는 않은데
공기저항이 큰 바람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사람이 많아서인지
영하인데도 눈이 살짝 녹아있는 습설느낌이예요.
계속 많아질 것 같으니 잠시 쉬어가야겠습니다.
기온이 올라가서..
오후에는 좀 망가지는 상태일걸로 예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