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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슬로프: 스타 익스프레스, 브라보, 델타 등
설질: 주간 하단은 반 슬러쉬에 설탕이지만 상단 및 중급자 코스는 그럭저럭 양호합니다. 야간 정설 직후에는 좀 얼어서 단단해요. 스타 익스프레스 상단 급코너 구간은 푹 패인데다 범프까지 있어서 난감.
날씨: 주간 흐림, 야간은 분위기 낼 정도의 눈발 정도. 쌓이진 않아서 영향은 없어요. 낮에는 타다 보면 덥고 밤에는 춥지 않은 정도.
인파: 생각보다 많습니다. 평일 낮에도 대기줄이.. 학단인지 친구 무리인지 20대 초중반 다수. 커플도 꽤나 보이고. 야간에는 그나마 좀 널널하지만 곤돌라는 인기 많아요.
웰팍은 12년만에 왔어요. 작년 스플래시 제외하면 13개월만의 보딩인데, 작년 보딩도 2년만이었다는 게 함정.. 설질을 따질 실력은 아니다보니 그냥 재밌게 탔습니다. 무엇보다 야간 곤돌라에 커피까지 즐길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웰팍도 다 열렸을때 가봐야 하는데요...ㅠ
그나저나 너무 관광만 하시는거 아닌가요?
3년에 2회 보딩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