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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짧은 후기로.... ^^;;;
1. 설질
펑키 위주로 탔고, 테크노2, 힙합은 안갔습니다.
땡보딩을 놓쳐서 그런지 강설기운은 없었습니다.
끈기가 없어진 푸석푸석한 눈입니다. 그렇다고 날씨때문에 아직 설탕은 아닙니다.
음....습기먹은 밀가루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실력이 미흡해서 엣지 박아도 밀렸지만 전 슬라이딩 위주로 타서 타기에 괜찮은 설질이었습니다.
다만 눈이 많이 쓸려간 곳은 베이스의 강설이 드러난 곳있으니 조심하세요 ^^
2. 대기시간 및 인구밀도
테크노기준 1분이상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슬롭에도 사람 별로 없었습니다.
3. 그 외
오늘따라 리프트에서 담배피우는 분이 많았습니다. ㅡ.ㅡ;;;
늘 느끼는건데.. 성수기 지나면 이런분들이 꽤 늘어나더군요...
물론 그런분들은 헝글 안하겠지만 그래도 혹시나해서 써봅니다.
날씨는 생각보다 춥지 않았습니다. 시계탑기준으로 -7~-8도였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바람이 불지않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테크노도 이젠 스케이팅 안해도 되더군요...
처음에 스케이팅하다가 알고나서 들고 탔습니다.
대명에서 살짝 제설해주면 설질 아주 좋아질텐데 이제 사람이 많이 줄었으니 기대는 안합니다. ㅡ.ㅡ;;;;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