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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파이프 오늘도 막말로 쥑이네요...
국가대표 재능기부 캠프도 하고...
새로 깍아놓은 파이프 전성기가 다시 온듯 하네요...
3월 중순에 3시 까지타는 하프 파이프에서 행복해진 하루네요...
실력은 허접하지만 기분은 쵝옵니다...
대명의 전 슬로프 고객보다 파이퍼들의 수가 더 많아 보입니다...
이번주까지가 파이프의 운이 다한다고 했는데 비만 빗겨가준다면 다음주까지도 버틸듯합니다...
파이프에 늦바람나 이게 왠일인지...
다음시즌의 파크와 파이프도 좋은 모습 보여 주신다는 비발디의 높으신분의 얘기도 직접 들었네요...
가는시즌 아쉽지만 오는시즌 기대가 되어지네요...
파이프는 정오를 기점으로 전성기의 모습이고 점심후는 살짝 말랑말랑해졌지만 타는데는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블루스,발라드와 테크노 리프트만 운행하는듯 보이고 오전엔 살짝 강설기 설탕 같고 정오 기점으로 스르르 습설 되었지만 고객이 별로 없었던지라 비클질 보이는곳 많네요...황제보딩 하시기에 크게 무리없는 슬로프를 보입니다..그리고 모글도 살아 있네요..
어제오후5시정설할때 하프하단쪽에 눈뿌리던데요,,그래도 3월이면,,감사하죠..